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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만 만날려고하는 여자...어떻게봐야하나요?

... 조회수 : 8,055
작성일 : 2015-08-29 19:33:10
친구의 아는 언니라는데 
대학원을 스카이나오고ㅡ물론 학벌세탁이죠
얼굴이 이쁘장한것도 아니고 공기업에 계약직으로 있대요
근데 만나는남자는 꼭 의사여야한다는 고집을 부린대요 그렇다고 그언니집안이 잘사는것도아니래요
의사 아니면 안만난다고 한대요 나이도 삼십대 후반이라는데....
근데 친구는 그언니가 이렇다는걸 자랑삼아 말하는것같더라구요,,,말의 뉘앙스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나 의사만찾는 여자나 이해가 안가서요

본인이 의사라서 직업상 고충같은걸 잘 이해해줄수 있는 이유에서 의사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전문직도 아닌데 의사남자만 찾는 여자는 왜그런건가요? 
이런여자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IP : 211.186.xxx.6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9 7:34 PM (121.157.xxx.75)

    뭘 어떻게 봐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거지..
    자기 인생인데 자기 맘...

  • 2. 취향
    '15.8.29 7:34 PM (175.223.xxx.226)

    의사인게 멋져보이나보죠.
    그게 멋져보인다는데 이유와 자격까지 갖춰야하나요?

  • 3. ㅁㅇ
    '15.8.29 7:38 PM (218.37.xxx.94)

    냅둬유~ . 뭘 어쩌겠슈~.

  • 4. 취존....
    '15.8.29 7:39 PM (59.26.xxx.155)

    속물적으로 보이지만 취향 존중 해줍시다.

    또 알아요? 의사남편 만나서 시부모 모시고 아이들 교육 다 자신이 하고 야무지게 잘 사람하는 부인이 될지.

  • 5. 초컬릿
    '15.8.29 7:40 PM (39.7.xxx.9)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의사가 진료받으러온 여자환자 성기까지 몰카로 찍고 공중화장실에 몰카설치하고 인터넷올려공유하는 그런미친넘인데도 약혼녀가 선처를 호소한다는 기사보고 참 미친년 많다했어요
    의사부인되고싶어 환장한 년이죠

  • 6. 사기 치는것도 아니고
    '15.8.29 7:43 PM (110.8.xxx.3)

    자기 인생이고
    납치해서 사는거 아니니 주변에서 뭐랄 필요없죠
    그런 인생관이 틀리다 라고 말해줄 권리는 없어요
    친구가 의사랑 결혼하는데 자기는 왜 소개 안시켜주냐며
    저만 좋은데로 가면 다냐 이기적이다
    친구 욕하고 다니는 여자 봤는데 이런경우도 아니잖아요

  • 7. 요즘
    '15.8.29 7:43 PM (112.173.xxx.196)

    길거리에 내놔도 개도 안물어 간다는 의사.. 그녀가 물어가고 싶나보네요 ㅎ

  • 8. ...
    '15.8.29 7:44 PM (210.92.xxx.164)

    왜 친구의 아는 언니의 삶까지 평가하려하나요?
    서로 얼굴도 모르면서.

  • 9. 아이고
    '15.8.29 7:47 PM (115.137.xxx.109)

    오지랍이 태평양이네요.
    친구의 아는언니 ㅋㅋ

  • 10. ....
    '15.8.29 7:50 PM (119.71.xxx.61)

    뭐가 문제죠

  • 11.
    '15.8.29 7:50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친정 잘살아서 개원할정도 되겠죠ㅋㅋ

  • 12.
    '15.8.29 7:51 PM (124.137.xxx.95) - 삭제된댓글

    글쓴이님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셈. 그 친구의 아는 언니님은 결국 의사 만나 결혼할거임. 그녀를 헐뜯어 달라고 판 깔시간에 자기계발합시다.

  • 13. ....
    '15.8.29 7:53 PM (121.150.xxx.227)

    누구나 어느정도 조건 따지게 마련인거고 그러거나 말거나죠.

  • 14. ㄱㄱ
    '15.8.29 7:55 PM (175.223.xxx.107)

    부자면 이해되는데 극서민이면 웃겨요 ㅋㅋㅋ

  • 15.
    '15.8.29 7:58 PM (112.149.xxx.152)

    걍 지 스타일인데 뭔 상관인 줄 몰겠네요..말도 못하고 꿈도 못꾸고 사나..

  • 16. ...
    '15.8.29 8:03 PM (211.223.xxx.203)

    그냥 건너 들은 쓰잘데기 없는 말은 잊으심이....

    세상엔 그 보다 더 얼척없는 인간들 많아요.

  • 17. ...
    '15.8.29 8:10 PM (222.109.xxx.145)

    의사 만나고 싶으면 만나는 거죠. 본인이 알아서 할 텐데 왜 여기 와서 난리세요 ㅎㅎ
    근데 그거 아세요?
    보통 그런 여자들.. 결국은 자기 바램대로 의사 만나고야 말아요 ㅋ

  • 18. ##
    '15.8.29 8:14 PM (118.220.xxx.166)

    의사들이 바본가요?
    봐서 깜냥 안되면 아해요.
    요즘 의사들도 얼마나 간보는데...
    호호할머니 돼서 혼자 늙던말던 신경끄면돼요

  • 19. ///
    '15.8.29 8:19 PM (61.75.xxx.223)

    남이 보기에 황당하든 말든 본인 욕구대로 사는거죠

  • 20. ㅋㅋ
    '15.8.29 8:20 PM (221.146.xxx.62)

    여기서 저 학벌세탁 계약직 여자 편드는 여자들은 더 같은 처지라 쉴드 펴주는 거 ㅋㅋㅋ 신데렐라워너비끼리 ㅋㅋ

  • 21. 그럼 어떄요. 풋
    '15.8.29 8:29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만납디다.....

    비웃지들 마세요. 목적의식으로 결혼 추진하면 꼭 그렇게 된다니깐요...

    내가 따지던 남자의 조건을 읇어볼까요.
    1.담배안피우는 남자.
    2.술 절대로 안마시는 남자.
    3. 안경 안낀 눈시력 좋은 남자.
    4. 외국생활 꼭 5년이상 한 남자. 미국에서. 나의 식생활과. 행동생각을 이해해줄수있는 사람이어야 하니깐 어릴때든 공부로든 꼭 미국이나 유럽에서 5년이상 생활 해 본 사람을 원했어요.
    5.박사이상. 의사. 변호사.
    6.최소한 스카이. 그 이상의 학벌. 이과출신이면 더 좋고.
    7.나와 생활수준 비슷한 사람.
    8.착한남자. 울 엄마가 항상 되내이던 말...내 손에 꼭 쥐어져서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사윗감 이어야 한다.
    9.능력있는 남자. 돈 잘벌수있는 남자.
    10. 꼭 봉급자여야한다. 사업가 노....우리부모님 원한 사위감.
    11.시부모 안모셔야한다. ...

    단, 남자외모 안따짐. 키 안따짐. 건강만하면 됨.

    결혼 못했을것 같지...ㅋㅋㅋ
    이런남자 없다고 너 시집 못가겠다고 너무까다롭다고 까더만...ㅋㅋㅋ
    딱 이런남자만났지염.

  • 22.
    '15.8.29 8:31 PM (221.146.xxx.62)

    걍 여자가 꼴깝이란 생각이죠 ㅋ

    의사들이 바본가요? ㅋㅋ 아 개원해줄 친정재력 있으면 예외

  • 23.
    '15.8.29 8:34 PM (110.70.xxx.234)

    주변에 부자남자 만나 팔자피려는 여자있어요.
    근데 부자인줄알고 만낫는데 그남자가 빚좋은개살구거나
    부자남이 이용해먹더라고요ㅋㅋ

  • 24. 근데
    '15.8.29 8:45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대학원스카이나온게 학벌세탁인가요?
    중졸이나고졸이 대졸이라 속이는게
    학벌세탁아닌가요?

  • 25. ...
    '15.8.29 8:48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애키우는 이혼녀도
    이혼숨기고 애숨기고
    결정사에 허위정보가입후 전문직만나려하는거봤어요

  • 26. 주제파악 못하는
    '15.8.29 9:21 PM (119.69.xxx.42)

    한심한 여자죠.
    댓글로 편드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 27. ...
    '15.8.29 10:18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제친구 조건도 잘 모르면서 다 자기수준인줄알고
    아무나 찍어주며
    대충가라고한 시장아줌마 생각나요ㅋ
    그 친구 곧 시집가는데.. 전문직이랑요..
    물론 제친구는 이쁘고 집도 잘살아서지만
    사람앞일 모르는거니 남일에 참견말고 자기 앞가림이나 합시다
    참견은 좋은 참견만. 전문직 소개시겨줄 인맥있다면 소개해주는걸로만 ㅋ

  • 28.
    '15.8.29 10:34 PM (118.217.xxx.29)

    사실 이런글이 낚시 걸리기 딱좋은거같아요
    넘 웃기거든요 ㅋㅋㅋ

  • 29. ..
    '15.8.29 11:25 PM (39.119.xxx.30)

    학벌세탁 맞아요.
    그저그런 대학 학부나와서 대학원은 스카이로 가죠.
    결과적으로는 최종학력이 출신학교로 불리거든요.
    이 사람들은 절대 출신학부로 본인소개 안해요.
    상대적으로 입학이 수월한 대학원을 학벌세탁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서울대 대학원에는 타대학출신 학생들이 엄청 많다능..
    연구쪽에서는 흔한일입니다.

  • 30. ....
    '15.8.30 12:02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그거야 자기 마음이죠.
    어차피 부창부수라고 똑같은 사람끼리 결혼할테니 욕할 것도 없어요.

  • 31. ㅎㅎ
    '15.8.30 1:43 AM (118.143.xxx.10)

    아까 아침에 미국 중산층 전문직 타령하던 처녀가 십년 지나면 저렇게 되는 거죠. 공기업 계약직.
    중소기업 직원한텐 좋은 신부감일지 모르나 현실적으로는 처지는 조건.
    한심해도 그냥 내비두는게 답이에요. 나한텐 돈 빌려달라고 하고 민폐만 안 끼치면요. 절대 못 고쳐요.

  • 32. 생계형
    '15.8.30 12:47 PM (121.167.xxx.219)

    평생 돈많이 들어갈 지병이 있나부죠뭐
    의사남편이면 병원비는 굳으니 그런갑네요

  • 33. ...
    '15.8.30 3:45 PM (58.120.xxx.172)

    지인중에 자기는 곰보여도 의사랑 결혼할꺼라고 무조건 의사랑만 선보고 소개팅하고 아주
    작정을 하더라구요. 다들 엄청 욕하고 그랬는데 결국엔 집안좋고 성격좋은 멀쩡한 의사랑 결혼했어요.
    돈 잘버는 과여서 지금 엄청 호강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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