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홈스타일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혼하고 십오년 만에 집도 예쁘게 꾸미고 살고싶은데 인테리어에 문외한이라 아무리 책을 보고 인터넷을 봐도
주어진 예산에서 하려니 어렵고 잘 모르겠어요. ㅠㅠ
홈스타일링 전문가에게 맡기면 좋다는데 평당 10만원에 재료비 별도에요. 보통 40평이면 400만원에 재료비 1000만원 정도 드는 셈인데 저같은 사람에겐 이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몇년전 전세이하하면서 혼자서 홈스타일링한다고 세덱이랑
백화점에서 소품 사왔는데 별로 티도 안나고 돈만 깨져서
요번엔 더 신중해지네요.
십년넘게 전세살면서 대충 살았는데 어짜피 계속 전세살이할거 홈스타일이라도 예쁘게 해서 기분전환하고 싶어요. *^^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오버스럽다면 전세에서 분위기 좌우하는, 투자하면 좋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1. ...
'15.8.29 3:26 PM (175.125.xxx.63)내집도 아닌데 붙박이 시설물에 돈들이진 마시고
전문가 인테리어 참고 하시고 가구는 이쁘다고
쌩뚱맞은거 하나씩 사면 안되고 스타일 맞춰서사고
소품을 잘골라보세요. 거실이나 식탁위에 그림 하나쯤
걸고 지저분한거 있음 과감하게 버리고... 스타일링별거
없어요. 잘 버리는게 최고.. 카펫이나 러그발매트 같은거
세련된거 고르고 침구 같은거 심플한걸로만 해도
중간은 가요.2. ....
'15.8.29 3:4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전세집에 오천이나 들인다고요?
3. 전세집에 돈쓰지 마세요
'15.8.29 4:21 PM (58.226.xxx.20)저 신혼때 도배 정도 다시하고 문이랑 창문 다 페이트 다시 했는데...
1년도 안되서 집판다고 나가랬어요
계약때문에 2년은 살았지만 그뒤로 절대 전세집에 돈들이지 않아요
그냥 그돈있음 차라리 수리 되어 있는집으로 구하세요4. ..
'15.8.29 4:36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전세집에 오천이나 들인다구요?2222
한 4~5년 살게 확인받으셨어요?
그리고 새집인데 마음대로 뜯어고치라고 집주인이
허락했나요?
오천이든 오백이든 내맘대로 뜯어고치는건
집주인되고 하시기 바랍니다.5. 40평에 400이라니
'15.8.29 4:40 PM (115.137.xxx.109)재료비는 별개이고 오롯이 스타일링 해주는 수고비만 평당 10만원 이란 얘기인가요?
많이도 받아먹네요.
쪼금만 눈썰미 있어도 이것저것 흉내낼수 있는것을.,6. ...
'15.8.29 6:06 PM (211.172.xxx.248)새아파트면 아무것도 안해도 이쁘잖아요???
7. ,,,
'15.8.29 6:49 PM (175.113.xxx.238)전세집에 뭐하러 돈들여요.. 주인한테만 좋을것 같아요..ㅠㅠ
8. ...
'15.8.29 9:10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ㅅㅈㄷㄴㅅㅂ
9. Pinga
'15.8.29 9:55 PM (183.100.xxx.210)홈스타일링 하지마시고요, 그돈으로 가구 낡은 것 특히, 식탁이나 쇼파 바꾸세요. 그리고 수납할 가구가 있어야 잡다한것을 넣을수 있어요. 색상은 왠만하면 통일시키고요, 방들은 보이지도 않고 거실하고 주방만 반듯해도 집이 삽니다. 새아파트니 도배/장판/조명등은 안해도 되겠네요.
10. ㅇㅇ
'15.8.30 2:12 AM (39.120.xxx.88)새아파트면 인테리어는 크게 건드릴 것 없죠. 못 하나 박는 것도 조심하셔야 할 텐데요..
미리 소품부터 사실 생각 마시고 거실 소파랑 거실장, 스탠드조명, 주방 식탁, 침대랑 침구 정도 바꾸시고 커튼집에서 커튼 이쁜 걸로 다시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전셋집에 너무 공들이지 마세요~11. 잘될거야
'15.8.31 1:56 PM (110.70.xxx.59)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
주방, 거실 위주로 꾸미고 잘 버리라는 조언이 참 와닿네요.
가구는 다 바꾸긴 어려우니 거실장 tv 정도 새로 하고
다른 소품으로 집꾸미기를 고민해봐야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8667 | 브러쉬 쓰니까 뽀송뽀송해지네요 7 | ㅇ | 2015/08/30 | 3,220 |
| 478666 | 키코라는 이 인간 참 답 없네요 4 | ... | 2015/08/30 | 6,606 |
| 478665 | 재능 교육 같은 초등 학습지 고학년들도 많이 하나요? 1 | 학습지 | 2015/08/30 | 1,828 |
| 478664 | 어제 여왕의 꽃 김성렁 착용한 귀고리 ? 1 | 수민모친 | 2015/08/30 | 1,182 |
| 478663 | 로드샵 섀도우는 어디것이 제일 좋은가요?? 5 | .. | 2015/08/30 | 2,605 |
| 478662 | 급질!! 춘장이 탄건지 안탄건지 몰라 점심 스톱 중이에요!! 5 | 몰랑 | 2015/08/30 | 2,172 |
| 478661 | 저 좀 위로해주세요 3 | 죽고싶음 | 2015/08/30 | 965 |
| 478660 | 산 채로 성폭행 당해 기름에 태워 죽인 명성황후 69 | 분노 | 2015/08/30 | 26,548 |
| 478659 | 예상대로 됐지요? 11 | 메멘토모리 | 2015/08/30 | 3,918 |
| 478658 | 네소프레소 커피머신 맛있는 캡슐 13 | 추천 좀 부.. | 2015/08/30 | 4,285 |
| 478657 | 면재질의 옷이 세탁하면 줄기도 하나요...TT 12 | 살림바보 | 2015/08/30 | 16,015 |
| 478656 | 자외선 차단제가 진짜 효과가 있나요? 5 | 땡볕 | 2015/08/30 | 2,823 |
| 478655 | 머리 매일 감으시나요? 29 | 직장맘님, .. | 2015/08/30 | 7,459 |
| 478654 | 골반스키니보다 1 | ㄴㄴ | 2015/08/30 | 1,664 |
| 478653 | 명절에 시댁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는거 괘씸할까요? 39 | 괴로움 | 2015/08/30 | 14,099 |
| 478652 | 냉장육을 사서 바로 냉동시켰다가 추석때 해동해서 쓰면 맛 없나요.. 5 | 궁금 | 2015/08/30 | 1,500 |
| 478651 | 초3아이. 열경련을 해요 13 | ㅁㅁ | 2015/08/30 | 3,666 |
| 478650 | 동물농장 똘이와 아저씨 보셨나요 7 | 보는동안 행.. | 2015/08/30 | 2,766 |
| 478649 | 눈밑지방재배치 시술 10 | 밝은얼굴 | 2015/08/30 | 4,377 |
| 478648 | 명절날 각각 부모님께 얼마나 용돈 드리시나요? 7 | 명절날 | 2015/08/30 | 3,304 |
| 478647 | 원래 부터 삶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17 | 화창한 날 | 2015/08/30 | 4,303 |
| 478646 | 다이슨 무선청소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9 | 피렌체 | 2015/08/30 | 5,494 |
| 478645 | 두통에 찬물먹으면 안되나요? 3 | ㄷㅌ | 2015/08/30 | 1,048 |
| 478644 | 힐링캠프 정형돈편 재밌네요 6 | 조아요 | 2015/08/30 | 2,926 |
| 478643 | 조갯살만으로 봉골레파스타나 된장찌개 | 조개 | 2015/08/30 | 1,0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