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키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5-08-29 01:01:24
초등학생 키 얼마나 빨리 자라나요?
초등 5학년 남자 아이인데 8월11일에 147이었습니다.
8월 28일 재보니 148입니다.대략 17일만에 1센티가 
큰건데 이 나이대에는 보통 이정도로 키가 크는지요?
그리고 04 년 9월생인데 148이면 보통인지 작은축인지
궁금합니다. 아이 특성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입
니다.빨리 잠을 못들고 늦게 잘려고 눈치 보는데 학기중
에는 야단쳐서라도 일찍 재우려고 합니다.그래도 보통 
11시 정도에 잡니다,아침에 깨우려면 좀 힘듭니다.

IP : 219.255.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9 1:52 AM (175.213.xxx.61)

    월단위로 하지 마시구요
    연평균 4-6센치 크면 보통으로 크고 있는거에요
    우리아들도 5학년인데 지금 145정도 되거든요
    아이반 애들 기준으로 봤을때 객관적으로 보통보다 약간 작은편에 속해요
    근데 그것도 애매한게 제일 작은 아이는 130정도이도 제일 큰아이는 160이에요
    요즘 한반에 23-30명 남짓이니 남자만 놓고보면 12-15명인데 작은애들 빼고 큰애들 빼고 보통
    정도 아이들은 145-150이정도 사이인것 같아요
    이게 또 애매한게 폭풍성장이 미리 와서 큰 아이도 있고 작다가 중고등 가서 확크는 아이도 있고 그래서 남자애들 키는 뭐라고 딱히 말하기 애매한것 같아요
    나이스 들어가면 해년마다 신체검사 사이즈 기록표 있는데 거기에 일년에 4-6센티씩 꾸준히 크고 있으면 잘 자라고 있다 여기면 되는듯해요

  • 2.
    '15.8.29 2:41 AM (178.162.xxx.141) - 삭제된댓글

    달력보니 1월 15일 142센티, 5월 16일 145센티, 이번 28일에 148인데
    3-4개월에 2-3센티 크다가 이번달에 17일만에 1센티나 커서 그렇네요.
    부모 모두 작은데 애들이 평균키만 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개학하고 학교 가면 방학전 키가 나만했던 친구들이 부쩍 커서
    와서 놀라곤 했습니다.아버지 초등 1학년때 일찍 돌아가고 형제는 바글
    하고 청상과부된 어머니 혼자 다라 이고 행상하며 간신히 살았는데
    집안 종자가 작기도 했지만 너무 먹지를 못해서 주어진 제키도 못큰것
    같습니다.어릴때와 청소년때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었네요. 우리 애들
    콜라, 라면 거의 못먹게 했었는데 뭔짓인가 싶어서 적당히 먹게 나둡니다.
    코크 제로 페트병을 냉장고에 둬두니까 질려서인지 잘 안먹고 형제 둘이서
    2주가 되도 다 안먹네요.라면도 골고루 사다놓고 배고프면 알아서 끓여
    먹으라고 하는데 단 안짜게 하고 국물은 다 먹지 않게 합니다. 미국에선
    콜라,햄버거,피자등등,비만 일으킨다고 학교에서 팔지도 못하게 한다는데
    우리집은 까꾸로 자주는 아니지만 사다가 먹이네요...음료수는 여러가지
    쟁여놨는데 미국 애들처럼 퍼마시지 않아서 거의 그대로 입니다.큰애는
    비만인데 요즘 잘안먹고 조절을 합니다...다 잘컷으면 좋겠습니다.

  • 3.
    '15.8.29 2:48 AM (178.162.xxx.141) - 삭제된댓글

    달력보니 1월 15일 142센티, 5월 16일 145센티, 이번 28일에 148인데
    3-4개월에 2-3센티 크다가 이번달에 17일만에 1센티나 커서 그렇네요.
    부모 모두 작은데 애들이 평균키만 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개학하고 학교 가면 방학전 키가 나만했던 친구들이 부쩍 커서
    와서 놀라곤 했습니다.아버지 초등 1학년때 일찍 돌아가고 형제는 바글
    하고 청상과부된 어머니 혼자 다라 이고 행상하며 간신히 살았는데
    집안 종자가 작기도 했지만 너무 먹지를 못해서 주어진 제키도 못큰것
    같습니다.어릴때와 청소년때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었네요. 우리 애들
    콜라, 라면 거의 못먹게 했었는데 뭔짓인가 싶어서 적당히 먹게 나둡니다.
    코크 제로 페트병을 냉장고에 둬두니까 질려서인지 잘 안먹고 형제 둘이서
    2주가 되도 다 안먹네요.라면도 골고루 사다놓고 배고프면 알아서 끓여
    먹으라고 하는데 단 안짜게 하고 국물은 다 먹지 않게 합니다. 미국에선
    콜라,햄버거,피자등등,비만 일으킨다고 학교에서 팔지도 못하게 한다는데
    우리집은 꺼꾸로 자주는 아니지만 사다가 먹이네요...음료수는 여러가지
    쟁여놨는데 미국 애들처럼 퍼마시지 않아서 거의 그대로 입니다.큰애는
    비만인데 요즘 잘안먹고 조절을 합니다...다 잘컷으면 좋겠습니다.

  • 4.
    '15.8.29 2:51 AM (178.162.xxx.141) - 삭제된댓글

    달력보니 1월 15일 142센티, 5월 16일 145센티, 이번 28일에 148인데
    3-4개월에 2-3센티 크다가 이번달에 17일만에 1센티나 커서 그렇네요.
    부모 모두 작은데 애들이 평균키만 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개학하고 학교 가면 방학전 키가 나만했던 친구들이 부쩍 커서
    와서 놀라곤 했습니다.내 키는 안자라고 그디로였죠. 아버지, 초등 1학년때
    일찍 돌아가고 형제는 바글하고 청상과부된 어머니 혼자 다라 이고 행상
    하며 간신히 살았는데 집안 종자가 작기도 했지만 너무 먹지를 못해서
    주어진 제키도 못큰것 같습니다.어릴때와 청소년때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었네요. 우리 애들 콜라, 라면 거의 못먹게 했었는데 뭔짓인가 싶어서
    적당히 먹게 나둡니다. 코크 제로 페트병을 냉장고에 둬두니까 질려서인
    지 잘 안먹고 형제 둘이서 2주가 되도 다 안먹네요.라면도 골고루 사다놓고
    배고프면 알아서 끓여 먹으라고 하는데 단 안짜게 하고 국물은 다 먹지 않게
    합니다. 미국에선 콜라,햄버거,피자등등,비만 일으킨다고 학교에서 팔지도 못
    하게 한다는데 우리집은 꺼꾸로 자주는 아니지만 사다가 먹이네요...음료수는
    여러가지 쟁여놨는데 미국 애들처럼 퍼마시지 않아서 거의 그대로 입니다.
    큰애는 비만인데 요즘 잘안먹고 조절을 합니다...다 잘컷으면 좋겠습니다.

  • 5.
    '15.8.29 2:52 AM (178.162.xxx.141) - 삭제된댓글

    달력보니 1월 15일 142센티, 5월 16일 145센티, 이번 28일에 148인데
    3-4개월에 2-3센티 크다가 이번달에 17일만에 1센티나 커서 그렇네요.
    부모 모두 작은데 애들이 평균키만 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개학하고 학교 가면 방학전 키가 나만했던 친구들이 부쩍 커서
    와서 놀라곤 했습니다.내 키는 안자라고 그대로였죠. 아버지, 초등 1학년때
    일찍 돌아가고 형제는 바글하고 청상과부된 어머니 혼자 다라 이고 행상
    하며 간신히 살았는데 집안 종자가 작기도 했지만 너무 먹지를 못해서
    주어진 제키도 못 큰것 같습니다.어릴때와 청소년때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었네요. 우리 애들 콜라, 라면 거의 못먹게 했었는데 뭔짓인가 싶어서
    적당히 먹게 나둡니다. 코크 제로 페트병을 냉장고에 둬두니까 질려서인
    지 잘 안먹고 형제 둘이서 2주가 되도 다 안먹네요.라면도 골고루 사다놓고
    배고프면 알아서 끓여 먹으라고 하는데 단 안짜게 하고 국물은 다 먹지 않게
    합니다. 미국에선 콜라,햄버거,피자등등,비만 일으킨다고 학교에서 팔지도 못
    하게 한다는데 우리집은 꺼꾸로 자주는 아니지만 사다가 먹이네요...음료수는
    여러가지 쟁여놨는데 미국 애들처럼 퍼마시지 않아서 거의 그대로 입니다.
    큰애는 비만인데 요즘 잘안먹고 조절을 합니다...다 잘컷으면 좋겠습니다.

  • 6. 아들
    '15.8.29 4:16 AM (182.216.xxx.171)

    5학년인데요 지금 148입니다
    작년 8월에 비해 10센티 컸네요
    몇달에 한번 계속 체크를 하는 중인데요
    근래 들어 갑자기 크는 중이라 지금이 폭풍 성장 시기인건지 또 고민이네요
    빨리 멈추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요
    작년까지 작은편이였는데 또 막상 크는게 보이니까 이것도 걱정이 되네요
    저희 아들도 11시에 자고 늦게 일어나요
    대신 최근들어 우유는 하루에 1리터씩 마시는데요
    우유가 성장에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우유는 본인이 맛있다고 더 먹고 싶어 안달인데 제가 너무 과하다고 줄인게 저 정도네요
    우유 많이 마셔서 별로 도움 될 게 없을듯도 해서요
    신경써서 좋은 우유 사주니 우유값도 만만치 않고

    원글님 아이 정도면 딱 보통일 듯 하네요
    저희 아들도 키 번호 반에서 딱 중간입니다

  • 7. ..
    '15.8.29 8:07 AM (116.123.xxx.237)

    재는 시간이나 컨디션따라 일센치 차이나요
    17일만에 재면 신빙성없고 적어도 6개월 평균을 보세요
    키도 계속 크는게 아니고 계단식이에요

  • 8. 저희 아들이 지금 중 1인데 5학년 겨울에서
    '15.8.29 11:44 AM (58.232.xxx.197)

    6학년 여름 사이에 13센치, 6학년 여름 부터 지금 까지 11센치 정도 컷네요. 저희는 두세달에 한번씩 키재서 냉장고 옆 기둥에 표시해두는데 지금 보니까 이렇게 컷네요.
    지금 178 센치이고 어떨땐 3달에 2~3센치, 어떤달엔 6센치 큰 적도 있고 뒤죽박죽이네요. 그리고 저희 아인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에요.

  • 9. 울아이
    '15.8.29 1:39 PM (112.154.xxx.98)

    초등5학년때 148인가 였는데 그해겨울방학과 6학년되면서 갑자기 10센티 크고 그이후로 꾸준히 몆센티씩 커서 지금 초6인데 167입니다
    오롬부터 변성기오고 2차성징 오고 있구요
    학원숙제며 늦게까지 놀고 해서 방학때는 12시에 잤어요
    평소에도 11시넘어 자구요
    대신 낯에 30분씩 낮잠자고 고기를 엄청 먹습니다

  • 10. ㅎㅎ
    '15.8.29 11:56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6학년이고요
    3월에 173 나왔고
    176 이후부턴 키 안잽니다...
    모유로 키웠고, 우유 두유 멸치...안먹습니다^^
    대신 평균 10시간 꼭꼭 재우고 있습니다.
    운동도 매일 1~2시간 하구요.
    먹는 거는 골고루 잘먹습니다...

    172일때 변성기 왔고
    아직 음모는 안자랐습니다.

    제가 보기엔 타고나는 것 80에
    환경과 노력이 20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90 자동차 측면에 기스난 것 처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심란한 운전.. 2015/08/31 1,463
478689 설악 케이블카 ‘산사태 경고’ 뭉갰다 1 세우실 2015/08/31 1,123
478688 여자아이 초경 시작즈음의 몸무게는 대략~ 17 .... 2015/08/31 9,596
478687 찬바람 쪼금만 쐬도 콧물줄줄 재채기에 으슬으슬 ㅠㅠ 5 허약녀 2015/08/31 1,950
478686 접촉사고 났는데 상대가 드러눕는단 글 쓴 사람인데요 31 흑흑 2015/08/31 4,629
478685 잠실이나 광진구쪽 안경점 좋은곳은? 쵸코코 2015/08/31 1,148
478684 중고등 아이들은 왜 신발을 손에 들고 다니나요? 16 보라 2015/08/31 2,835
478683 토,일요일에 저희 식구처럼 티비만 보시나요? 17 행복 2015/08/31 3,916
478682 82 2 2015/08/31 768
478681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 어머님께... 19 ... 2015/08/31 6,287
478680 두가지 물어 볼게 있어요.. (고3수시_ 12 .. 2015/08/31 2,521
478679 드라이 해야하는 옷을 깜빡하고 4 2015/08/31 1,548
478678 선글라스코받침없는거.. 4 .. 2015/08/31 1,745
478677 네비 업그레이드 2 .... 2015/08/31 782
478676 피곤해도 운동 가는게 좋은가요? 5 고민 2015/08/31 2,530
478675 한번 외톨이는 영원한 왕따인가봐요 7 2015/08/31 4,341
478674 서울대 나온 불꽃남자 도도맘과 불꽃튀는 사랑을 한 그 남자 강용.. 1 개나소나 2015/08/31 5,432
478673 위안좋으신분들 11 ... 2015/08/31 2,901
478672 생리 3일째 밑이 시큰? 화끈? 거리는 증상은 뭘까요? 8 생리 2015/08/31 3,588
478671 아직 방학ㅠㅠ 2 ㅡㅡ 2015/08/31 1,208
478670 알바생 잘못뽑았다가..(담배피며 치킨만드는 알바생) 4 알바 2015/08/31 2,190
478669 경상도 사람들요 34 ㄱㄱ 2015/08/31 6,269
478668 2015년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31 682
478667 집 계약 앞두고 있는데...성기 자르는 꿈 나쁜꿈이죠? 20 ㅁㅁ 2015/08/31 17,189
478666 비행기 화물칸으로 보낼 짐에 주방용 칼 넣어가도 되나요? 2 궁금 2015/08/31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