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단이 있었는데 한명이 유독 절 괴롭혔어요
기 센 여자가 대놓고 싫다하니
다른사람도 동조하고.. 다 여자집단이었는데..
그 일 끝나서 진짜 넘 좋았죠
그러다가 오빠 여자친구 소개해준다해서 만났는데
저 괴롭히던 여자..
전 좋은티도 싫은티도 안내고 얼어붙어 있었는데
일할때 제가힘들다고 말한적있어선지 오빠도 눈치채더라구요
오빠 앞에선 되게 착한척하던데 (오빠는 그때 공보의였어요)
그후로 멀어졌나 인연이 아니었던지 오빠는 헤어지고-저 때문은 아니었어요
지금 우리 올케언니 전직 배구선수예요
이간질 이런거 없고 나가면 사모님 소리 듣는데.. 행동은 체육인 스타일ㅋㅋ 저도 올케언니 넘좋아하구요^^
기승전 올케언니 자랑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과응보?...저는 이런경험이 있었어요
인과응보? 조회수 : 3,960
작성일 : 2015-08-28 20:46:06
IP : 211.33.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실객관
'15.8.28 8:47 PM (211.208.xxx.185)오빠자랑 올케자랑이네요. 괜찮아요.ㅋㅋ
2. 그 여자가
'15.8.28 8:56 PM (90.205.xxx.175)지레 겁먹고 오빠한테 미주알 고주알 털어놓았겠죠
니동생 이런 저러해서 내가 좀 구박했다고..
오빠는 만정이 떨어졌을테고요3. ........
'15.8.28 9:45 PM (61.80.xxx.32)원글님 그 일 하실 때 힘드셨겠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왔네요.^^
그 여자 분은 반대구요.4. 윗님
'15.8.28 9:50 P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그랬을듯해요.
첫댓글님 오빠자랑이라기엔..울오빠가 더 부족한듯요
재미도없고^^
사람인연 신기해요... 악연은 꼭 다시 만나게 되는게..5. 90님
'15.8.28 9:53 PM (211.33.xxx.202)그랬을듯해요^^
첫댓글님, 오빠자랑이라기엔..울오빠가 더 부족한듯요
재미도없고^^
윗댓글님, 네..^^ 그때 알고..가족으로는 안만나서 다행이예요
사람인연 신기해요... 악연은 꼭 다시 만나게 되는게..6. ㅇ
'15.8.28 10:40 PM (175.223.xxx.118)드라마에 나올법하네요 ㅎㅎㅎ
선한분 만나 행복하셔서 다행입니다7. 꽃
'15.8.29 7:41 PM (121.138.xxx.250)원글님 오빠도 좋은 분이시네요.
남자들 중에서 이기적이거나 바보같은 사람 많아서 친동생이 괴롭힘 당했다하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 만나는데 네가 무슨 참견이냐고 기어이 여동생이 싫어하는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어요.
원글님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기왕 그런 상황된거 좀 즐기지 그러셨어요 ^^
그 자리에서 식구들에게 저 여자가 나 괴롭혀서 나 완전 힘들었다고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하시면서 여자 등골에 식은땀 좀 빼 줬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652 |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 | 2015/09/27 | 1,373 |
485651 |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 | 2015/09/27 | 517 |
485650 |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17 | 유럽 | 2015/09/27 | 9,267 |
485649 |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 나이 먹었다.. | 2015/09/27 | 6,600 |
485648 |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 명절진행중 | 2015/09/27 | 1,400 |
485647 |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 ㅇㅇ | 2015/09/27 | 1,343 |
485646 |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 혀늬 | 2015/09/27 | 1,636 |
485645 |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 ㄹㄹㄹ | 2015/09/27 | 3,099 |
485644 |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 명견실버 | 2015/09/27 | 876 |
485643 |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 ww | 2015/09/27 | 1,960 |
485642 |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 light7.. | 2015/09/27 | 1,479 |
485641 |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 ㅇㅇ | 2015/09/27 | 637 |
485640 |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 베베 | 2015/09/27 | 2,571 |
485639 |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 happy닐.. | 2015/09/27 | 1,154 |
485638 | 우리 아파트는 2 | 조용 | 2015/09/27 | 1,113 |
485637 |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 알바트로스 | 2015/09/27 | 4,779 |
485636 |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 리봉리봉 | 2015/09/27 | 2,102 |
485635 |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 모모 | 2015/09/26 | 2,114 |
485634 |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14 | ㅇㅇㅇ | 2015/09/26 | 3,215 |
485633 | 남편의 이런 말..... 부인 많이 생각해주는 거지요? 5 | ㅇㅇ | 2015/09/26 | 1,664 |
485632 |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 나도며느리 | 2015/09/26 | 7,092 |
485631 |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 살려주세요... | 2015/09/26 | 1,433 |
485630 | 밉상 시누 3 | 어휴 | 2015/09/26 | 1,526 |
485629 | 명절이면 스트레스 주는 친정엄마 2 | 스트레스 | 2015/09/26 | 1,849 |
485628 | 직원관리 조언글( 원글은 지울께요) 72 | 사장... | 2015/09/26 | 19,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