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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술먹는데 전화 안받아요. 동료한테 해도될까요,

조회수 : 4,921
작성일 : 2015-08-28 00:04:02
밤늦게까지 술마신적 없어요.
세달에 한번정도인데 이렇게 전화안받은적은 없거든요
전철끊기기전에 와야하는데 전활 안받네요.
같이 근무하는분들이 여성분들이 거의다인데
그 분들 전화번호를 알거든요.
전화해봐도 될까요될까요
IP : 121.143.xxx.19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12:05 AM (175.208.xxx.203)

    낚시 인거죠? 직장생활 하루도 안해보신 분 이신가요?

  • 2. 원글
    '15.8.28 12:08 AM (121.143.xxx.199)

    낚시일정도로 어이없는 생각이었나요?
    저두 직장생활 하고있는데 전활 안받진않고
    회식을 이렇게 오래는 안하는데요.
    전화는 왜 안받는지 내가 전철끊기기전에 전화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짜증나네요

  • 3. @@
    '15.8.28 12:08 AM (112.156.xxx.197)

    다른 사람한테 전화하면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수도 있어요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네요

  • 4. ...
    '15.8.28 12:10 AM (77.99.xxx.126)

    헐 ㅋㅋㅋㅋ

  • 5. 전화
    '15.8.28 12:11 AM (112.173.xxx.196)

    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네요.
    11시 정도면 몰라도..

  • 6. 문자
    '15.8.28 12:11 AM (112.173.xxx.196)

    하세요.
    당신 전화 안하면 동료 여직원들에게 지금바로 전화 할거라구요.
    그럼 연락 올거에요.

  • 7. 원글
    '15.8.28 12:12 AM (121.143.xxx.199)

    네 안하겠습니다. 근데 왜 전활안받는지 걱정도 걱정이지만 슬슬 열받을라하네요.

  • 8. 엉망이 될 때는
    '15.8.28 12:12 AM (175.197.xxx.151)

    되게 놔둬야 합니다. 놔두세요. 모든 걸 예방하고 방지할 수는 없어요. 그게 현실.

  • 9. 원글
    '15.8.28 12:12 AM (121.143.xxx.199)

    집에 있는 동료말구 같이 마시고 있는 동료에게 해볼까입니다.

  • 10. ㅇㅇㅇ
    '15.8.28 12:16 AM (49.142.xxx.181)

    같이 마시고 있는 동료고
    아는 분이라면 해보세요.
    저도 직장다니지만 집에 와이프한테 전화오면 뭐
    이해할것 같은데요? 오죽 답답하면 동료한테 전화했을까 싶을것 같은데요.

  • 11. ....ㅅ
    '15.8.28 12:19 AM (221.157.xxx.127)

    시끄러운 술집에 있음 전화벨소리 못듣기도하고 그래요~동료한테 전화는 하지마세요.남편이 제가 전화안받는다고 같이있던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두고두고 놀림감이네요.남편이 의처증인가보다 어머 어쩌니 등등..

  • 12. 원글
    '15.8.28 12:20 AM (121.143.xxx.199)

    여직원한테 한다고 문자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ㅡㅡ

  • 13. 원글
    '15.8.28 12:22 AM (121.143.xxx.199)

    같이 근무하는 분들이 다 여자분들이고 회식도 그분들과 하는거라 늦고 전화안받으니 짜증이 나서..... ㅡㅜ

  • 14. 시끄러운
    '15.8.28 12:22 AM (112.173.xxx.196)

    노래방에 있나보죠.
    폰소리 들리기 힘든..
    그냥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세요.
    여직원이 미혼이라면 한번 해볼 것도 같아요.
    처녀들 일찍 안자자잖아요.
    안그럼 문자를 넣던가..

  • 15. 안받는 정도면
    '15.8.28 12:35 AM (180.229.xxx.105)

    다행이게요
    저희 남편은 아예 폰이 꺼져있네요 ㅡㅡ
    저도 직장다니는데 다음에 저희 회식때 고대로 갚아줄랍니다

  • 16. ...
    '15.8.28 12:39 AM (125.138.xxx.17)

    아들도 아니고..
    동료한테 문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하셨다면..남편한테 내일 미안했다고하세요.
    부부이지 서로에 대한 정말 동질화된 '자신'은 아니잖아요.
    각자의 일정 부분은 있어야 되잖아요.
    화장실가서 무릎꿇고 쉬하는거 쳐다봐도 되나요?

  • 17. 원글
    '15.8.28 12:42 AM (121.143.xxx.199)

    윗사람 무슨 모라구요?
    화장신가서 무릎어쩌구.. 진짜 술먹었나요?
    우껴 내가 뭘하든말든 미안하다고 해라마라 왜난리예요.
    안그래도 받지도않는 전화만 하고있어 열받는구만
    아 진짜 뭔소리야..

  • 18. 만두
    '15.8.28 12:48 AM (202.156.xxx.228)

    전화하지 마세요. 직원들이 웃고 뒤에서 흉봐요... 에휴...

  • 19. ...
    '15.8.28 12:49 AM (124.111.xxx.24)

    전화 안받는거 진짜 열받아요... 나중에 전화하다하다 열뻗쳐서 전화 분실신고하고 카드도 죄다 분실접수하고 해꼬지했어요.

  • 20. ㅇㅇㅇ
    '15.8.28 12:52 AM (49.142.xxx.181)

    아따
    흉좀 보면 어때요..
    나도 직장생활 21년이지만
    같이 회식하고 있을때 남편 전화 안받는다고 동료 와이프에게 전화오면
    두말않고 받아주겠네요. 그 심정 이해 못하나요? 뭔 흉볼일이라고...

  • 21. 원글
    '15.8.28 12:53 AM (121.143.xxx.199)

    진짜 꾹 참고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늦게까지 회식한적이 없었어요..
    아 진짜 전화 안받으니까 완전 열받네요.
    꺼놓는게 더 열받는건가요?
    도찐개찐 일거같아요 ㅡㅡ

  • 22. 사랑스러
    '15.8.28 12:59 AM (59.28.xxx.202)

    신혼인가요 사랑스러운 아내 모습이네요

    별일 없을 거예요

  • 23. 그래도
    '15.8.28 1:01 AM (211.201.xxx.194)

    동료한테는 하지마세요.
    릴렉~~스~~

  • 24. 열받음 이해
    '15.8.28 1:02 AM (71.206.xxx.163)

    남편이 전화를 안받아 님이 열받는 건 님과 남편의 문제..

    남편의 동료에게 전화하는 건 매너 꽝..

  • 25. ㅇㅇㅇ
    '15.8.28 1:04 AM (49.142.xxx.181)

    혹시 남편분하고 연락되거나 무사히 들어오면 답글 하나 남겨주세요.
    저도 괜히 걱정되네요 ;;

  • 26. 원글
    '15.8.28 1:05 AM (121.143.xxx.199)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연락오면 댓글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 27. 원글
    '15.8.28 1:24 AM (121.143.xxx.199)

    전화왔어요... 시끄러운데 있어서 못받았다는데 너무 열받아요!!!! 전화 한다고 분명 말 했는데.. 아~~~~ 뭐라고 했더니 시끄러운데 있어서 못받은건데 뭐라고 한다고 또 뭐라고 하네요. 폭발할거 같지만... 내일을 위해 자야겠어요..
    에고 감사합니다...

  • 28. 에구
    '15.8.28 1:2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가요.
    새벽까지 안들어올때 전화 안받으면
    처음엔 걱정했다가, 점점 열받죠.
    너무 늦었네요.
    그냥 잊어버리고 주무세요^^

  • 29. 원글
    '15.8.28 1:34 AM (121.143.xxx.199)

    흑흑 에구님 정말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푹주무세요...

  • 30. 대츠노노
    '15.8.28 1:53 AM (2.216.xxx.76)

    대츠 빅 노노.. 전화는 정말 응급 상황에 하는겁니다

  • 31. 같이 있는 동료한테 전화 좀 하면어때서..
    '15.8.28 2:09 AM (223.62.xxx.27)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의부증으로 찍히면 어때요.
    같이 사는 사람 안들어 오면 당연 걱정되고 열받지 않나요?
    참 이상하네요.

  • 32. ㅇㅇㅇ
    '15.8.28 7:38 AM (49.142.xxx.181)

    아 다행이네요..
    그리고 그 직장동료랑 좀 아는 사이면 평소에 그런말좀 해놓으세요.
    남편이 너무 늦는데 연락이 안되고
    회식 같이 하고 있을때 연락 안되어서 걱정될때 연락 드려도 되냐고 ;;
    미리 말해놓으면 그런상황 되어도 문자나 연락해도 덜 미안하죠.
    전 솔직히 저런 경우가 되면 의부증이 아니고 어디서 무슨 퍽치기라도 당했나 싶어서 겁나거든요.
    안전하게 잘 있다라고 확인하고 싶다는건데 뭐가 그리 못할짓이라는건지..

  • 33. 원글
    '15.8.28 8:13 AM (121.143.xxx.199)

    윗님들 특히 ㅇㅇㅇ님 감사합니다 ㅠㅠ
    술마시고 전철끝가지 건적이 많아서 어디서 또 자고있나싶어 걱정도 되고 나중엔 열이 받아서...
    그래도 제대로 들어온 남편을 보니 이 글이 민망하네요..
    직장동료에게 말 해놓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

    끝나구 집에 같이 가면서 직장동료있는데서 전화했는데 제가 뭐라해서 결국 자기도 목소리 커져 챙피해죽겠다고 ㅡㅡ
    인사도 못하고 왔다고. 누가 동료들 있는데서 적반하장 하래나 ㅡㅡ 에휴 들어오든 말든 그냥 자는게 낫나봐요 ㅡㅡ

  • 34. ...
    '15.8.28 10:32 AM (125.131.xxx.51)

    헐.. 대단...

    전화는 왜 해요.. 회식한다고 이미 이야기했는데...--

  • 35. .........
    '15.8.28 10:56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신혼이면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예전에 바로 윗상사 와이프한테 전화 받은 적 있어요.
    안면도 없던사람인데 상사 흉보면서 같이 수다떨었어요. 나중에 끊고 보니 정신 돌아 오더라구요.

  • 36. ...
    '15.8.28 1:32 PM (125.177.xxx.222)

    전화 안 받는건 열받지만 전철 끊기는게 뭐라고.....
    택시 타고 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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