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쿠다 히데오

..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5-08-27 22:24:48
저번에 82 에서 여러 분이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네요
공중그네, 면장선거,남쪽으로 튀어 읽었어요
전 특히 남쪽으로 튀어가 좋았어요
성장소설의 재미도 있고 특히 상황묘사가 뛰어나요
책 덮고 나서도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혼자 킬킬 웃게 되요
재미있는 책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IP : 218.53.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10:30 PM (180.229.xxx.175)

    이 작가의 책은 유쾌하죠...
    어둡고 무서운 이야기도 유쾌하게 풀어요...

  • 2. 내파란하로
    '15.8.27 10:32 PM (112.170.xxx.113)

    빌 브라이슨 추천해요.
    저는 '나를 부르는 숲'이 제일 좋았어요.

  • 3. 이걸
    '15.8.27 10:42 PM (118.218.xxx.110)

    전......걸/girl 도 재밌게 읽었네요^^
    꽤 오래전
    다이어리 준다고 덥석 산 책인데
    ㅋㅋㅋ 다시 봐도 일본이?? 일본사람들이?? 헉 하고 읽은 단편소설집이랍니다.
    강추에요...

  • 4. 오쿠다
    '15.8.27 10:45 PM (122.35.xxx.69)

    히데오의 인더풀도 읽어보세요.

  • 5. 그쵸
    '15.8.27 10:45 PM (119.64.xxx.194)

    그 재밌는 소설을 도대체 왜 한국 영화로 만들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라는 거죠. 허삼관도 그랬고. 그 나라의 시대배경이 탄생시킨 소설을 전혀 개연성이 없는 방식으로 각색하면 원작만 훼손되는 거죠. 남쪽으로 튀어는 일본 영화도 시원찮더라구요.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황당무계한 인물을 그릴 수 있을까 싶지만 참으로 이해가 된다는...근데 소설은 재밌는데 에세이는 아무래도 무게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올림픽 관련해서 쓴 글들 보면 세계관이 일본식의 한계랄까 그런게 있어요. 소설은 히데오가 훨 재밌지만 하루키의 통찰력과 내면의 반성이 보이는 에세이와는 전혀 달라 좀 실망했네요.

  • 6. 빌브라이슨 강추
    '15.8.27 10:47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나를 부른 숲

  • 7. 알리
    '15.8.27 11:02 PM (49.1.xxx.83)

    '한 밤중의 행진'... 도 재밌어요. 결말도 유쾌하고.

    '최악'.. 이란 작품도 있는데.... 이전의 작품들과 다르게... 좀 갑갑하고 우울해요.

  • 8. 내파란하로
    '15.8.27 11:04 PM (211.197.xxx.15)

    히데오의 최신작. 나오미와 가나코 어제 완독했는데, 이전작과 달리 웃음기 싹 뺐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 9. 포도와사과
    '15.8.27 11:51 PM (121.176.xxx.152) - 삭제된댓글

    오해피데이 읽어보세요
    오쿠다히데오꺼
    주부들의 애환이 그냥~ 감정이입이 절로

    하루키의 세계관은 일본인 그것을 넘어섰죠
    그는 세계인 입니다

  • 10. 남쪽으로 튀어 정말 재밌었어요
    '15.8.28 3:05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작년에 읽은 침묵의 거리에서는 영 별로였구요

  • 11. umum
    '19.9.17 12:15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ㅁㅇㅇㅇㅇ

  • 12. umum
    '19.10.6 10:12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ㅁㅁㅁㅁㅁ

  • 13. umum
    '19.10.6 10:13 PM (117.111.xxx.246) - 삭제된댓글

    6ㄴㄴㄴㄴㄴ

  • 14. umum
    '19.10.6 10:17 PM (117.111.xxx.218) - 삭제된댓글

    ㅁㅁㅁㅁㅁㅁ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29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693
485528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255
485527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505
485526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31
485525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681
485524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216
485523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090
485522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561
485521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06
485520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519
485519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980
485518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3,981
485517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390
485516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479
485515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514
485514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3,946
485513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844
485512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809
485511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1,902
485510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555
485509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539
485508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919
485507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355
485506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25 국정원 2015/09/26 5,665
485505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