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으는 방법

ㅇㅇㅇ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5-08-27 21:08:08

무조건 저축입니다.

이자보다 한달 저축 원금이 더 쎄요.

이자 찾아 삼만리하는 것보다 한달 적금 더 넣는게 더 나아요.

 

매월 버는 돈이 적은데 어떻게 저축을 하냐, 적금을 하냐? 이렇게 묻는 사람은 저축 안하고 돈 안모으면 됩니다.

그래야 경제도 굴러가죠.

그러나 돈을 모으고 싶다면, 딱 1년만 최저로 살고 저축하세요.

그 최저경비 생활를 불행하다 생각말고, 적은 돈으로 살아보기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덜 힘들어요.

 

진짜 힘든 것은 1년 모아도 큰 돈이 안되는 거겠죠.

그러나 그 돈이 점점 큰 돈으로 커집니다.

미혼 120만원 수입이라면, 딱 1년이라고 생각하고 최저로 견뎌보세요.

한달 40으로 생활하고 80 저축하면 일년이면 대략 천만원 됩니다. 1년 해봤으니 1년만 더 하자. 2천만원 됩니다.

일년에 한 번 자신에서 선물주고 다시 뺑뺑이 살면 금방 1년 지나요. 남들 어떻게 사나 비교하지 마세요.

 

외벌이도 마찬가지지요.

딱 1년만 애들 사교육 하지말고, 엄마가 정성껏 시키면서 월 100만원으로 살아보기 게임해보세요.

기혼 가정의 경우, 부부의 마음이 같아야 쉬워요. 그런데 부부의 가치관이 다른 집도 꽤 있더군요.

그러면 남편이 쓰는 돈 외에, 생활비로 받는 돈에서 저축해보세요. 딴주머니 차세요.

남편 모르게 딴 짓하려고 딴주머니 차는게 아니라, 한쪽이 낭비하면 한명이라도 저축하면서 실속 챙겨야죠.

 

미혼이나 외벌이 가정. 딱 1년만 해보세요. 세상이, 인생이 달라집니다.  

 

 

 

IP : 39.124.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7 9:16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 것도(재벌아니고 부유층정도라도)
    쉬운거 아닌거 처럼
    스스로 금수저 사는것도 쉽지않다는 걸 잘 모르는 거 같더군요
    스스로 중산층되는것도 쉽지않아요
    그런데 별스럽게 특별히 벌이가 엄청 많은게 아니면서
    남들 하는대로 해서 중산층이라도 되겠어요?
    남들 보다 독하게 모아야 가능해요
    중산층이 어느정도여야 인정받는지는 모르지만
    계층상승 하긴 한거 같은데 쉬운거 아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29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693
485528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255
485527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505
485526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31
485525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681
485524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216
485523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090
485522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561
485521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06
485520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519
485519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980
485518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3,981
485517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390
485516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479
485515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514
485514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3,946
485513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844
485512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809
485511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1,902
485510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555
485509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539
485508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919
485507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355
485506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25 국정원 2015/09/26 5,665
485505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