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앞에두고 외모에 대한 얘기는 좀 안했으면
작성일 : 2015-08-27 17:24:53
1978985
우리 딸 누구닮았는지 같은반친구중에 키가
끝에서 세번째에요
놀이터에서 애들이 너 몇살이니 할때마다
그런데 왜그렇게 작아 . 소리가 꼭 따라 오네요
애들은 애들이라 뭘모르니 그렇다치고
어른들은 왜그러는건지
유치원생같은데? 옆에애랑 친구맞어? 이러구..
한대 쥐어박아주고싶어요
자기는 얘한테 처음하는 말이라도 얘는
얼마나 자주 듣는지 ㅜㅜ
그런말 들을때마다 그말잘하는애가 잔뜩 속상한얼굴로 대꾸도 못하구 ...
제가 옆에서 왜 그러냐고 애속상하다고 했는데
매번 이러고 나서줘야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어릴때 이런말 자주 들은분들 어떠셨어요
엄마로서 어떻게 아이마음 어루만져주는것이 정답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외모컴플렉스가 있지만 오히려 상처주는 엄마밑에 자라 잘몰라서요
IP : 211.36.xxx.1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8.27 5:37 PM
(49.142.xxx.181)
고맘때 애들 엄마말이라면 다 믿죠.
사람마다 크는 시기가 다 달라, 저 아줌마(아저씨)들은 뭘 몰라서 너한테 그렇게 말하는거니까
신경쓰지마라 라고 말해주세요.
엄마말이라서도 믿겠지만 또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여러번 말해주면 아이도 그렇다고 확신하고 상처 덜받을거예요.
그런 아줌마들 있으면 옆에서 한마디 해주세요.
저도(또는 애아빠도) 얘만할때 키가 작았는데 언제 되니까 갑자기 키가 크더라고요..^^
라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5429 |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
추천 |
2015/09/25 |
4,325 |
485428 |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
미랑이 |
2015/09/25 |
5,651 |
485427 |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 |
2015/09/25 |
1,856 |
485426 |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
000 |
2015/09/25 |
10,267 |
485425 |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
[질문] |
2015/09/25 |
2,441 |
485424 |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
마트 |
2015/09/25 |
1,733 |
485423 |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
집배원 |
2015/09/25 |
1,691 |
485422 |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
도랐나 |
2015/09/25 |
1,068 |
485421 |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
큰집외며늘 |
2015/09/25 |
2,091 |
485420 |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
디자인과 |
2015/09/25 |
2,664 |
485419 |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
약궁금 |
2015/09/25 |
1,183 |
485418 |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 |
2015/09/25 |
3,306 |
485417 |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
dd |
2015/09/25 |
4,912 |
485416 |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12 |
Mi |
2015/09/25 |
2,403 |
485415 |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
도전하자 |
2015/09/25 |
5,728 |
485414 |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 |
2015/09/25 |
4,305 |
485413 |
김무성, 마약 사위 악재에도 13주 연속 대선 후보 1위 16 |
리얼미터 |
2015/09/25 |
1,625 |
485412 |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
대추 |
2015/09/25 |
856 |
485411 |
대인기피증 엄마 3 |
도움 |
2015/09/25 |
2,595 |
485410 |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
허걱 |
2015/09/25 |
20,350 |
485409 |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6 |
아이쿠야 |
2015/09/25 |
2,208 |
485408 |
할머니가 전동 킥보드 타는거 위험할까요? 7 |
71세 |
2015/09/25 |
1,792 |
485407 |
동그랑땡 반죽 미리해두면 더 맛있을까요? |
동그랑땡 |
2015/09/25 |
913 |
485406 |
어제오늘 밀폐용기 거의20개 3 |
콩 |
2015/09/25 |
2,148 |
485405 |
대부분 사람들이 어떻게 망하는지 아세요? 2 |
음 |
2015/09/25 |
4,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