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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와서, 칼슘제를 드셔야 하는데,,변비 때문에 못드신데요..어쩌죠?

친정엄마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5-08-27 16:55:26

급한 마음에 일단 여기 문의드려요..

75세 친정엄마세요.

몇년전부터 골다공증이 심해서, 칼슘제를 처방 받아 드시는 중인데, 건강검진 해드리고,

결과를 보니, 골다공증이 전혀 개선이 않된거에요..약을 잘 드셨는지 물어보니,

그동안 잘 않드셨더라구요..왜그러셨냐니까,

그걸 드시면 변비가 심해서,,아주 아주 힘드시다네요.

그러고보니.

혈압도 있으신 분이 변비가 있으시면, 화장실에서 쓰러지실것도 같고,

이럴때 다른 보조제가 있나요 ?

내일 골다공증 전문 병원을 가볼까하는데,

대전에 나이드신 노인들을 위한 골다공증 잘 다루는 병원도 알려주세요.

 

아빠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지 5년 되시는데,

엄마도 어찌될까,,너무 걱정 됩니다.

IP : 203.237.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4: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골다공증 주사도 있어요.
    아마 골다공증 전문 병원을 가시면 의사가 얘기할겁니다.

  • 2. ..
    '15.8.27 5:15 PM (58.140.xxx.187)

    저희 엄마 골다공증 진단 받으시고 지금은 약 안드실정도로 많이 좋아지셨는데요.
    정답은 햇빛이였어요. 해 쨍쨍할때 누워계시고.. 공원에 앉아계시고. 물론 얼굴은 철통방어하시구요.
    이모 사시는 단독주택에 놀러가셔서 두분다 나란히 옥상에 누워 하루 몇시간씩 일광욕 하시구요.
    진짜 흑인처럼 까맣게 태우셔서 깜짝 놀랐는데 병원 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이 놀라실 정도로
    골밀도가 쭉쭉 치고 올라와서 .. 이모들도 진짜 놀라시고. 이제는 일부러라도 낮에 일광욕하시러 나가세요.

  • 3. 오....비타민디.
    '15.8.27 5:30 PM (1.254.xxx.88)

    그렇군요. 해수욕장에 모셔가셔서 좀 앉아계시라고 하삼...할머니들이 어쩐지 얆은 옷 입고 얕은물에 앉아계시더라구요...
    윗님 좋은 팁 감사합니다....
    다시 햇볕 받으면서 걷기해야할듯요...

  • 4. 친정엄마
    '15.8.27 5:35 PM (203.237.xxx.73)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햇빛..알고는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하진 않았네요.
    네,,주사도 맞을 계획이에요.
    병원 추천 받을때까지..자주 들어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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