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수업 여러명이 한 조로 실습하는 거,,

ㅇㅇ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5-08-27 14:54:34

문화센터에서 쿠킹클래스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처음이에요

시연 먼저 하고 4-5명이 한 조로 실습하는 식이라는데

여러명이 어떤 식으로 나눠서 하는지 감이 안와서요

두명씩이면 몰라도 넘 많은 거 같기도 하고ㅠ

이거 해볼만 할까요?

IP : 118.33.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7 2:57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그 조에서 잘하는 사람이 요리 다 하고
    나머지는 설겆이 재료손질 이런 들러리하게 되더라구요

  • 2. ㅇㅇ
    '15.8.27 3:00 PM (118.33.xxx.98)

    헉 그런가요..?ㅠㅠ
    신청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하고픈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ㅠㅠ
    1인실습 하는 곳이 있긴한데 넘 멀어서 고민하다 접었는데..
    아흑 고민돼요~

  • 3. ㄹㄹ
    '15.8.27 3:00 PM (58.237.xxx.244)

    예를들어 베이킹이면 체치는 거 하는 사람있으면 옆에서 거품기 돌리구요 또 좀있다가 짜는거 하고 다 조금씩 나눠서 했어요 요리는 누가 재료 썰면 옆에서 양념을 만든다거나 ㅡ 설겆이는 알아서 눈치껏 돌아가면서 했어요

  • 4. ...
    '15.8.27 3:00 PM (116.125.xxx.28) - 삭제된댓글

    두명만 하는 건, 나하고 안맞는 사람이라면 힘들거 같아요. 그래도 4명이면 그중 한명쯤 나하고 안맞아도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희석될거 같아서 좋아요. 저는 처음부터 설거지는 내가 한다는 마음으로 각오하고, 배우러 온 목적을 생각해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도 무난했던것 같아요. 전 문화센터에서 요리 3년정도 배웠어요.

  • 5. ㅇㅇ
    '15.8.27 3:05 PM (118.33.xxx.98)

    팔랑귀가 또 팔랑팔랑하네요..ㅎㅎ
    윗님 우와 3년이나 하셨으면 같은 문화센터에서 하신 건가요?
    잘 맞으셨나 봐요~

  • 6. ...
    '15.8.27 3:07 PM (116.34.xxx.59)

    특별한 진상(?) 없으면 골고루 나눠서 해요.
    썰기, 조리하기, 설거지 등등.
    저는 요리는 그럭저럭 합니다만 손이 되게 느린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이 왕초짜 새댁이랑,
    서양요리 처음 접하는 완전 한식파 아줌마랑
    문화센터는 맨날 다닌다는데 파스타를 여열로 익혀야 한다며 푹 담궈놓는 어머님이랑 한조여서
    그냥 요리는 제가 했어요 ㅠ.ㅠ
    물론 설거지도 했습니다.
    편하게, 눈치껏 하세요.

  • 7. ....
    '15.8.27 3:10 PM (119.197.xxx.61)

    가끔 진상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웬만하면 괜찮아요
    여럿일 일수록 그나마 낫더라구요 잘 안되면 먼저 요구하세요
    어떻게 어떻게 나누자 그렇게요 재료준비, 요리, 설거지 그러게 나눠서 돌아가며 하기
    저는 친구들까지 셋이 다녀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한번은 진상 남자가 하나 껴서 진짜 고생했어요
    유치원생쯤 되는 애를 데리고 다녔지 뭐예요 그거 센터에서도 통제를 못하더라구요
    맨날 자기 혼자 하려고 들고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며 요리수업 진행을 막고 진짜 때려주고 싶었어요

  • 8. 오~
    '15.8.27 3:51 PM (124.50.xxx.70)

    팀원을 잘만나면 정말 좋아요. 저는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거든요.
    50대 40대 30대 20대 후반도 있었는데 어쩜 다들 그렇게 눈치껏 서로 배려하고...
    설거지 서로 하려 하고, 못하게 되면 마무리 정리할 것 없나 척척,
    실습도 한사람에게 치우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배분하고 50대 언니들께 많이 배웠어요.
    제가 갑자기 일을 하게 되서 아쉽게도 2/3만 수강했는데 참 좋은 시간이었거든요. 시도해보세요~

  • 9. ...
    '15.8.27 5:50 PM (211.172.xxx.248)

    저는 4명 정도 한조였던거 같은데요...(기억이 가물가물)
    나눠서 하다보니 나중에 전체적으로 기억이 잘 안나요..
    처음에 강사가 앞에서 한번 시범을 쭉 보여주고..그 담에 조별로 나눠서 하는 거였는데
    금방 본 것도 막상 할려면 잘 생각이 안나고 그랬어요..내공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그리고 제가 다녔던 곳은 요리학원이었는데 세상에나 요리 재료를 어찌나 조금 주는지
    1인분을 4명이서 나눠먹는 것도 아니고 1~2입씩 먹고 나면 끝날 정도 밖에 안 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229 금리인상 쉽지 않나보네요 49 .... 2015/09/25 2,503
485228 블로그에서 절대 옷사지마세요 26 블로거 2015/09/25 16,008
485227 지금 인터넷으로 책 주문하면 6 도서 2015/09/25 671
485226 열명 정도 먹을 갈비탕 끓이려면요.. 1 ... 2015/09/25 597
485225 명예훼손 내세운 인터넷 검열은 표현의 자유 침해다 2 샬랄라 2015/09/25 359
485224 온누리상품권 1 가을 2015/09/25 750
485223 선생님과의 관계, 도에 지나친 행동이었던건지 여쭙습니다. 48 엄마 2015/09/25 18,847
485222 철릭...입으시는 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7 플럼스카페 2015/09/25 1,925
485221 가장 부드러운 휴지 3 화이트스카이.. 2015/09/25 1,968
485220 마트 냉동소곱창을 남편이 사왓는데..어쩌죠? 소곱창 2015/09/25 1,143
485219 비염 ...대학병원가니 살만하네요 6 00&quo.. 2015/09/25 3,543
485218 동그랑땡 하는데 부추 대신 깻잎 넣으면 어떨까요 3 요리 2015/09/25 1,304
485217 왜 여자들은 남의 조상 차례를 지내야하는 걸까요... 48 .... 2015/09/25 4,855
485216 죽어가는 여성 성폭행한 20대 男 징역 20년.. 4 참맛 2015/09/25 3,956
485215 습윤밴드 말이예요 8 아파요 2015/09/25 2,479
485214 상암동 살기 어떤가요~? 단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11 희망은 희망.. 2015/09/25 4,321
485213 인공눈물 은 처방전 없이 그냥 약국에서 살 수 있나요? 49 약국 2015/09/25 8,843
485212 아들형제중에. 맏이는 12 82cook.. 2015/09/25 2,851
485211 그녀는 예뻤다 -- 예상해봅니다 5 예상 2015/09/25 3,341
485210 어제 어게인 완전 낚시였내요 3 .. 2015/09/25 1,446
485209 왕따 가해자였던 사람이 교사가 됬다네요 6 ... 2015/09/25 3,293
485208 2015년 9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25 597
485207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압사 사건 들으셨어요? 9 .. 2015/09/25 4,281
485206 롯데 빅마켓서 추석장 보신 분 계세요? 49 랄라 2015/09/25 1,307
485205 (황진미)‘베테랑’… 영화보다 현실에 목이 메는 이유는 뭘까 베테랑 2015/09/25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