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주택인데 어떤공간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5-08-27 09:26:53

창고 윗부분? 공간이 조금있는데 거기 새끼를 낳은 고양이가 있는데

한 한달반~두달된거같은데

어미가있는데도 우는이유가 뭔지요?

주인아주머니가 난리 팔색을 하길래

주인아주머니 아들께 좀 찾아달랬더니

창고안 구석에서 한마리 꺼내던데

제가 잡아도 가만있더라구요..

우는 고양이가 얘였던듯....

집안에 들여왔는데발같은데 악취가 심하게 나서 우선 물티슈로 닦아주고

박스에 넣어놨더니 또 울기에

현관문열어보니 어미가 앞에 지켜봐서 새끼 보내줬더니

어미옆에서 애교를 애교를 폭풍애교떨기에

임시보호라도 하려고 했던거 반성하고 문닫았어요

두시간여지났나... 또 우는고양이 소리가 나는데

이젠 다른고양이 소리가 나더라구요.. 여전히 새낀데..

화장하겠네요

주인이 당장 없애버리려고 할텐데 ..

새끼고양이 우는소리에 잠들었다가 새벽쯤 또 세끼고양이 우는 소리가 나는데..

도대체 어미가 있는데 계속 우는이유는 뭘까요

제가 다 불안하네요

사람들이 끝까지 인내심이 있을것도 아닌듯한데

왜계속 울어대는지 ;;;;;



IP : 121.145.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그리하면
    '15.8.27 9:28 AM (218.235.xxx.111)

    사람들이 119나 경찰이나
    신고해서 잡아가게 할겁니다.

    고양이 울음소리...사람신경 엄청 긁어요.

  • 2. peperomia
    '15.8.27 9:31 AM (112.167.xxx.208)

    아깽이라 많이 삐약삐약거리죠? ㅠㅠ

  • 3. penciloo2
    '15.8.27 9:4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엄마 젖 양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어린양이가 먹을 수 있는 우유를 아기들한테 줘도 될 듯하고요 아님 어미가 영양이 충분할 수 있도록 어미에게 통조림이라도 사서 줘보면 될 듯해요
    에휴...아기들과 애미냥이 어째요 집주인이 싫어라하니 걱정이네요 ㅠㅠ

  • 4. .....
    '15.8.27 9:50 AM (222.108.xxx.174)

    어미가 충분히 먹지 못해 수유량이 부족한가 봐요..
    어미가 먹게끔 물이랑 사료를 좀 넣어주면 좋을 듯 하긴 합니다...
    사료 인터넷 주문 가능하고 크게 안 비쌉니다..

  • 5. 정확히
    '15.8.27 10:06 AM (118.217.xxx.29)

    일반우유를 먹이면 설사를 마구 합니다 고양이용 분유나 아님 어미에게 먹을것좀 주세요

  • 6. 에고;;;
    '15.8.27 10:56 AM (121.145.xxx.223)

    그래서 어미에게 사료좀 줬는데 금방 다먹더라구요....
    짠하네요 ㅜ
    창고위에보니 새끼들은 삐약삐약거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어미보니 ;;;;;

  • 7. ㅜㅜ
    '15.8.27 11:09 AM (118.217.xxx.29)

    냥이어미가 아직 미숙한가봅니다 다 생명인데 안타깝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04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세우실 2015/09/02 1,033
479503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298
479502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2,120
479501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263
479500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804
479499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704
479498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931
479497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907
479496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3,009
479495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403
479494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559
479493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3,040
479492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8,177
479491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소리 2015/09/02 6,953
479490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678
479489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436
479488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3,116
479487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493
479486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485
479485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6,290
479484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566
479483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3,005
479482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4,023
479481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659
479480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2015/09/02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