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까요

ss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5-08-26 20:37:00

꼭 오후 4시만 되면

산책갈 준비를 합니다.

시계를 정말로 볼줄 아는건지..

 

신기..

IP : 58.123.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6 8:42 PM (122.36.xxx.80)

    아휴 귀엽
    어떤 준비를 하나요? 궁금

  • 2. ㅇㅇㅇ
    '15.8.26 8:45 PM (223.63.xxx.134)

    배꼽시계?? 일까요?

  • 3. ^^
    '15.8.26 8:48 PM (1.248.xxx.187)

    준비는 어떻게?
    현관문 앞에서 헛기침 하는거예요?

  • 4. ㅇㅇ
    '15.8.26 8:53 PM (118.33.xxx.98)

    ㅋㅋㅋ현관문 앞에서 헛기침 넘 웃겨요 ㅎㅎㅎ
    저희강아지도 진짜 신기한 게
    부모님방에서 자다가 아침에 저 일어날 시간 되면
    발딱 일어나서 제 방문 앞에 엎드리거나 서성거린대요
    '언니 인나라고 할까?'하면 그때부터 난리부르스^^

  • 5. 자기가 움직인거
    '15.8.26 8:53 PM (58.143.xxx.78)

    사람 일어나 외출준비,등교,출근, 안주인 움직임
    매일 공통점 있잖아요. 사람보다 그런 면에선 더.빨라요.
    좀 무서울 수 있으나 함 보세요.
    뛰어난 육감은 기본 시간 숫자는 몰라도 그 감이 있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2120&page=1&searchType=sear...

  • 6. 아오
    '15.8.26 8:55 PM (61.77.xxx.15) - 삭제된댓글

    우리집 개넘(친근하단 표현^^;;) 도 아주 칼시계네요.
    아침 저녁 간식 주는 시간 까먹고 지나가면 난리가 나요~~
    막 와서 팔 사이로 머리 들이밀고 뽀뽀하고 배에 올라타버림 -.-
    폰 들고 있음 저와 폰 사이를 가로 막고 폰을 떨어뜨려버려요ㅋㅋ

  • 7. 자기가
    '15.8.26 8:59 PM (58.143.xxx.78)

    큰 애 사춘기때 좀 혼내면 한 마디 뭐라 하고선 시끄럽다고
    옆방으로 가버려요. 애들 이름 부르면서 오늘은 누구산책
    좀 시키라 하면 자기도 나갈 채비를 합니다.
    좀 지체하면 왔다갔다 잔소리 합니다. 당근 시간 알아보는거
    기본이죠. 방에 들어와 가만히 쳐다보고 나가길래
    그런갑다 했더니 또 와서 쳐다보고 참나! 하는 식
    가보니 물떨어졌더라구요.ㅠ 마실 물 떨어졌다고 ㅜ

  • 8. ㅇㅇ
    '15.8.26 9:07 PM (118.33.xxx.98)

    ㅋㅋㅋ윗님 넘 귀엽고 웃겨요 몇살인가요?
    연식이 좀 있으실듯.. ㅋㅋㅋ
    저희강아지도 쉬하거나 응아하면 치우라고 와서 신호 ㅋㅋ
    근데 쉬하면 자랑스럽게 엉덩이 닦으라고 들이미는데
    응아하면 약간 미안한 듯이 발목같은데 핥아요 ㅋㅋ

  • 9. 제 강아지들은
    '15.8.26 9:17 PM (175.223.xxx.10)

    두마린데,
    똑똑한 요크셔테리어는
    "산책" ,"나가다" 라는 단어 중 하나를
    확실히 아는것같아요. 아이를 시키든
    제가 지한테 물어보든
    현관문 앞에 딱 정자세로 앉아요.
    나 준비됐셩~~
    반면 말티즈는
    정말 지 이름말고는 아~~무런 한국말도
    습득 못했나봐요.
    말귀는 못알아듣는데
    눈치는 빨라서 산책가자고 해도 지 집으로
    어슬렁 들어가다가
    지 형 요키하는거 보면
    재빨리 방향을 틀죠.

  • 10. 나날이
    '15.8.26 9:31 PM (119.194.xxx.239) - 삭제된댓글

    알아듣는 단어가 늘어서 눈치보여요.
    산책도 말하면 방방뛰고 짖고 난리쳐서
    아이랑 영어로 말해요. 독을 테이커 워크 시켜라 이렇게요 ㅎㅎ

  • 11. 연식이
    '15.8.26 9:35 PM (58.143.xxx.78)

    6~7살 중간입니다. 뭘 몰라 티컵이라 속아 샀는데 죄송ㅠ
    입양했어야 했는데 ㅠ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크는데 무섭더라구요. 결국 보통
    푸들크기? 아니 쬐끔 큰것 같아요.
    떵 싸고 올때는 궁둥이가 들썩들썩 스스로 엄청 대견스러워
    하는게 보여요. 제가 아이고 금덩어리 하면서 주워서 그러나?ㅠ 나갈까? 하면 눈똥그래져서 고개 팍 들잖어요.
    세번을 해도 똑 같이 세번을 그렇게 해요. 가끔 놀려먹거든요.
    다 준비하고 목줄 매서 나감 비오더라는~ 자기도 비를
    봤으니 조용해요.

  • 12. ....
    '15.8.26 10:05 PM (121.125.xxx.71)

    귀여운 녀석들...이죠
    세상에 어디 그렇게 귀여운 생물이 있는지

  • 13. 저희
    '15.8.26 11:36 PM (175.211.xxx.31)

    똥개는 운동 그러면 눈이 듸집혀요ㅎㅎ
    좋아 죽어요.
    아주 토끼마냥 깡총 깡총 뛰어요 ㅎㅎ
    휴지 넣고 다니는 가방이 있는데
    가방 어딨어?그러면
    또 가방 둔 방으로 뛰어가서 가방 앞에서 깡총깡쫑ㅎㅎ
    시간은 저희 똥개는 모르고요.

  • 14. . .
    '15.8.27 12:08 AM (211.209.xxx.196)

    강아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군요

  • 15. 애니
    '15.8.27 9:01 AM (119.203.xxx.19)

    울 강쥐도 아침에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항상 안방 문 밖에서 낑낑 거립니다.
    그만 자고 나오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29 많이 다운된건 다 하자가 있네요.. 2 .. 2015/09/17 1,393
482928 단체 추석선물을 사야 하는뎁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용 2015/09/17 499
482927 개그우먼 김현정 노래는 어디서봐요? 4 .. 2015/09/17 2,424
482926 4인가족ᆢ초딩2명 총생활비300 만원 ᆢ 12 산으로 2015/09/17 3,382
482925 장염이 잘 생기는데 왜 그런거죠? 7 노화증상? .. 2015/09/17 2,045
482924 혹시 강제집행 관련해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혹시... 2015/09/17 697
482923 직장 수준에 따라서 만나는 사람이 8 ㅇㅇ 2015/09/17 2,696
482922 중학생 아토피.. 경험하신 선배님 도와주세요 8 955471.. 2015/09/17 2,036
482921 교대 다시 지원했네요 5 후회 2015/09/17 3,321
482920 재산세 7월. 9월 일년에 2번 내는 거예요? 5 .. 2015/09/17 3,135
482919 당뇨와 췌장 3 걱정 2015/09/17 3,056
482918 이승환 "정치하려고 소신 발언하냐" 지적에 26 용감~ 2015/09/17 3,469
482917 눈 꼬리 쪽이 근질거려서 2015/09/17 573
482916 집 구하는 사람은 많은데 마땅한 집이 없어요 1 막상 2015/09/17 1,319
482915 아랑사또전 보는 중인데 권오중씨때문에 넘 재미있어요 ㅎㅎ 49 이준기씨팬 2015/09/17 1,483
482914 영어해석좀 부탁드릴께요^^; 10 영어못하는엄.. 2015/09/17 854
482913 펌) 중앙위 만장일치에 대한 오해. 또는 왜곡? 32 안알랴줌 2015/09/17 815
482912 도수치료 궁금합니다.! 1 전문분야 2015/09/17 1,236
482911 언냐들~ 질문 있어요!! 백김치할 때 배를 갈아넣는 대신 1 식당 2015/09/17 1,214
482910 약사님 계세요? 아스피린 관련 질문 있어요... 5 궁금 2015/09/17 1,778
482909 동대문서 서울역까지 택시요금? 1 할증 2015/09/17 547
482908 고입 자기소개서 쓰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책 좀 알려주세요!!.. kkk 2015/09/17 1,525
482907 자꾸 늘어지네요 5 어휴 2015/09/17 1,157
482906 마흔중반, PT샵과 복싱장.. 재미있게 땀빼고 꾸준히 나갈 수 .. 3 지루한것 싫.. 2015/09/17 2,282
482905 고무팩이 뭐예요~? 3 ... 2015/09/1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