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서울 과기대 미대 입시 치뤄 보신 82님

고 3 부모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5-08-26 20:04:05

미대 디자인 계열 입시생인데, 수시 지원 학교 찾는 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제 아이는 내신이 4.5 정도에요. 모의고사 백분위는 89~82 왔다갔다 하고요.


과기대 수시는 내신에서 1차 15배수 뽑는데, 통과 못할 것이라고 하네요.

실기는 학원 연합시험에서 꾸준히 A등급 받는 편이라, 실기 비중 높은

수시전형에 한번 넣어보고 싶은데, 내신 때문에 1차 탈락 다 될까요?

혹시나 1차 커트라인에라도 걸릴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에 질문 한번 올려봅니다.

학원에서는 1차 컷 통과 못할 내신이니 아예 넣지도 말자 라고 하시네요.

IP : 182.215.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기대
    '15.8.26 8:21 PM (125.178.xxx.8)

    저희애도 디자인해요
    과기대가 무척 높아졌던데요
    수시는 내신2등급 후반까지 쓰라고 하더군요
    연합회에서 꾸준히A면 잘그린다고 하네요
    저도 요즘은 심란하네요
    학교 잘선택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홧팅해요^^

  • 2. satirev
    '15.8.26 8:24 PM (175.223.xxx.222)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올해까지만 실기100전형 있어요. 경쟁률은 높지만 내신보다 실기를 잘한다면 고려해 보세요. 사범대여서 교원자격증도 나옵니다

  • 3. ..
    '15.8.26 8:25 PM (175.192.xxx.247) - 삭제된댓글

    모의 성적이 내신보다 좋으니 수시 넣고 정시 더존해 보새요 미술은 정시로 뽑는 비중이 훨씬 많네요

  • 4. 과기대
    '15.8.26 8:36 PM (125.178.xxx.8)

    한양대 그과가 15명 뽑는데 3천여명 지원...작년에 216대1정도
    였더군요
    디자인계열이 점점 내신 등급도 높아지고
    힘드네요...

  • 5. 네~
    '15.8.26 8:46 PM (182.215.xxx.139)

    성적이 너무 엉망이니 어디 하나 안심하고 넣을 곳이 없네요. 게다가 학교마다 실기유형도 다르니~
    어차피 수시에 기대를 갖지않는다 해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 신경이 쓰입니다.
    학원에서 한양대도 일단 넣을 수 있으니 넣자 하시는데, 경쟁율 보니 한숨이 나네요.

  • 6. 과기대
    '15.8.26 8:54 PM (125.178.xxx.8)

    모의고사가 89정도면...
    수능에 집중해서 과기대 정시로 도전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도 수시 넣어야 하는데...
    디자인과가 너무 높아졌어요
    홍대 이대 비실기전형은 내신1.5라 하더군요
    에궁

  • 7. 과기대님
    '15.8.26 9:02 PM (182.215.xxx.139)

    모의고사 최고점이 그런거니, 학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정시형이라고 하긴 하는데, 수능 점수 잘 나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불안해서요. 보통 미술하는 아이들 수능 막상 치면 점수 유지만 해도 잘한 거라고 하고, 1~2등급 내려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시 다 떨어지면 어차피 정시를 준비해야하지만, 혹시 수시로 갈 수 있다면 고생 덜하게 되니 넣어보나 하고 있어요.
    수시 다 포기하고 공부에만 몰두해서 성적 올리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래도 두어군데라도 넣어봐야지 않나 싶고, 고민만 됩니다.

  • 8. 초사흘
    '15.8.26 9:25 PM (175.223.xxx.110)

    제 아이 상황이랑 똑같네요. 강남 일반고 내신 그 부근이고 수능 85~89프로입니다. 한양대 수시는 언감생심이고 경희대 수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신때문에 일찌감치 정시만 목표로 했는데 수능 앞두고 목표대학 급하향 중입니다. 원래 공부가 되던 아인데 미술이 좋아 고등 진학 후 공부 포기하고 미술로 전향했는데 왜 못말렸을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 운명에 맡기고 손 놓고 있습니다만
    미술 전공 입시 맘들 평정심 잃지 말고 끝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 있길 희망합니다

  • 9. 미술하면서
    '15.8.26 9:28 PM (175.192.xxx.247)

    성적중요하다고 하는데 학년 올라갈 수록 성적관리 힘드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94 아들 놈들 원래 다 이렇게 크는건가요? 48 가을여행 2015/09/24 17,907
485093 기타 독학위한 사이트나 교재 부탁드려요~~ 3 ... 2015/09/24 842
485092 최루액 난사 몰상식 경찰 기자연행 시도까지 후쿠시마의 .. 2015/09/24 374
485091 10만원대 태아보험 오바인가요? 11 zz 2015/09/24 3,777
485090 베테랑 영화본다는데 어찌함 저렴해지나요? 6 시험끝나고 2015/09/24 1,394
485089 운전강사 추천 좀..윤운하샘 연락처 아시나요? 7 초보운전 2015/09/24 2,114
485088 갑자기 아랫배 통증이.. 통증 2015/09/24 801
485087 (카톨릭 신자분들만...죄송) 한국천주교성지순례 27 dd 2015/09/24 4,268
485086 인테리어, 수납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2 새집 2015/09/24 1,649
485085 유리창은 뭘로 닦아야 깨끗한가요? 8 유리창 닦이.. 2015/09/24 2,153
485084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하는 중딩, 키 크려고 그러는걸까요 9 여학생도 2015/09/24 1,468
485083 비싼 믹서기 샀는데..잘 안갈려요 5 /// 2015/09/24 3,665
485082 내 불안감의 원인은 엄마 아빠 5 123 2015/09/24 3,068
485081 길고양이에게 참치캔 줘도 괜찮을까요? 12 목요일 2015/09/24 2,024
485080 그녀는 예뻤다 트랜디하고 잼나요 18 ㅇㅇ 2015/09/24 3,567
485079 제사지낼 때 모두 합해서 절을 몇번 하나요? 2 두보 2015/09/24 2,947
485078 명절이라고 돈 걷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제가예민하나.. 2015/09/24 3,525
485077 배추 한 포기로 김치 담글때 질문 하나 있어요~ 14 ........ 2015/09/24 2,470
485076 부모도움없이 이루어야 진정한 성취감을 느낀다는데? 1 성취감 2015/09/24 818
485075 어우 고등어조림에 고추가루와 간장의 양을 바꿔 넣어 버렸네요 ㅠ.. 2 참맛 2015/09/24 916
485074 조국"문재인,영도에서 김무성과 붙어야" 34 victor.. 2015/09/24 2,077
485073 조리사 자격증 젤 빨리 싸게 따는데가 어딜까요? 2 리봉리봉 2015/09/24 1,764
485072 자식입장에서는 제사 지내면서 어떤 느낌 드세요..???ㅠㅠ 6 ... 2015/09/24 1,667
485071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고플때 2 전세 2015/09/24 899
485070 멸치액젓으로 김치 담가도 맛있을까요? 8 김치.. 2015/09/2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