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에 하얀점이 있는데 없앨 수 있나요?
치열도 별로인데 치아에 하얀점까지 컴플렉스에요. ㅠ
왜 치아에 이런게 있는지..얼굴에 검정점과 같은거에요?
그런데 치아에 하얀점 이거 없앨 수 있나요?
1. ㅇㅇ
'15.8.25 9:09 PM (119.69.xxx.10)남편이 치과의사라 물어봤더니 없다고 합니다.
긁어내고 레진으로 때울 수는 있다고 합니다.2. 원글이
'15.8.25 9:12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아 그런거군요ㅠㅠ 그리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3. 치과..
'15.8.25 9:12 PM (119.207.xxx.189)그건 얼굴에 생긴 점이 이에 생기는거라서
안된다고..저희아이 담당쌤께서
정~보기싫으심 살짝 깍아내고
라미네이트하셔야죠~4. 원글이
'15.8.25 9:16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아..저 얼굴에도 점이 많은편인데 치아에도ㅠㅠ 결국 그런원리인가봐요? 그걸 보는사람마다 물어봐요.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고 콤플렉스에요. 치과 가봐야겠어요. 도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5. 그새
'15.8.25 9:20 PM (58.140.xxx.232)의술이 좋아졌나보네요. 올해 마흔셋 제동생 평생을 궁금해했어요. 도대체 왜그런건지... 저희아빠 친구분이 서울대 치대출신에 군의관시험 전국일등하신 분인데 여쭤보니 글쎄 모르겠다고.. 칠십 넘으셨구요, 팔십 넘으신 같은대 출신 전설적인 실력의 치과쌤께도 여쭈니 모르시겠다고..
요즘 의사분들은 어떻게 알게되신건지 궁금하네요. 논문결과?6. 원글이
'15.8.25 9:25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저 어렸을때 치과에 가서 물어봤을때도 제대로 답변 못들었던거 같아 잊고지냈었어요. 최근 사람들이 제 컴플렉스를 아예 대놓고 얘기해서 부끄러웠어요. 치과에 가보려고요~ 점점 의술이 좋아지고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7. ㅁ
'15.8.25 9:28 PM (112.149.xxx.88)제 아이가 그래서 좀 알아봤는데.. 간단히 없애는 방법은 없고
저 위엣님처럼 갈아내고 라미네이트 해야 한다더라구요...
미관상은 좀 그래도.. 자기 이가 최고라 그냥 살아야하려니 생각합니다8. 원글이
'15.8.25 9:32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아~ 저도 인위적인거 보단 자연스러운게 좋다생각하는데..저의 경우는 하얀점이 범위도 넓고 눈에 확띄어서 창피해요. 치과가서 선생님이랑 상담해보고 선택은 제가 하는거겠지만..없애든지, 안없애든지 의학적 지식있는 선생님 얘기들어보려고요.^^;
9. 원글이
'15.8.25 9:34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10. ^^
'15.8.25 9:40 PM (119.207.xxx.189)TV에 나오는 사람들보면 많이들 했던데요
원글님이 자꾸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라면..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신감도 생기고 예뻐지고~~^^
약간의 비용이 들뿐이죠
저같으면 용기내서 꼭! 할래요11. darom
'15.8.25 10:03 PM (223.62.xxx.5)며칠전 글에도 라미네이트하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우울하다는 글 있었어요~~
차라리 미백이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살짝 깎아내고 레진으로 때우던지요~~12. 원글이
'15.8.25 10:13 PM (211.36.xxx.58)모두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13. ...
'15.8.26 12:28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초등생인 저희 딸 앞니가 그래요.
저도 많이 찾아봤는데요, 이가 날 때 몸 속 미네랄 등 영양상태가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도만 나오더라고요.
앞니 유치 빠지고 1년 가까이 안나던 기간에 넘어져서 그 부분을 부딪힌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도 싶고...
그런데 저나 남편 눈에는 그 흰 점도 사실 정말 예뻐요.
우리 딸의 한 부분이고 거슬림없이 예뻐요.
행여 자라는 과정에 누가 놀릴까 걱정되는 정도죠^^14. 언제나 궁금
'15.8.26 6:42 AM (114.204.xxx.112)제 딸아이가 그래서 늘 학교서 친구들이 놀렸어요. 이 잘 닦으라고
그런데 의사샘들도 그건 어쩔 수 없다고 해서 그냥 참았는데요.
아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거기 아이들도 놀려서
안되겠다 싶어 치과 갔어요
겉에 살짝 긁어내고 레진으로 때우니까 말끔해요.
티도 전혀 안나요.
그거 없애니까 애가 한 인물 살더라구요.
진작 해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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