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점장이 손님보고 "할인하는 것들만 사셨네요" ㅡㅡ

화남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5-08-25 20:44:18
요즘 마트 할인행사 기간이라서 방금 할인되는 물건으로만 만원안되게 구입했어요
영수증문제로 점장한테 갔더니 점장이 혼잣말 비슷하게 "할인하는 것들만 사셨네요"라고 말해서 기분이 팍 상했어요
이때까지 백만원도 넘게 썼을텐데 단골한테 저런말하는게 정상인가요?
정떨어지네요 마트 바꿔야겠어요
IP : 37.221.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5.8.25 8:45 PM (218.235.xxx.111)

    웃긴다
    동네 슈퍼 인가요??

    대형마트라면 클레임건이네요.

    아니그럼 할인하는것들 팔지말지왜.

  • 2. ...
    '15.8.25 8:46 PM (182.215.xxx.10)

    점장이 소비자에게 저딴 말을 하는 곳이면 직원 교육은 안봐도 뻔할 듯...

  • 3. ...
    '15.8.25 8:59 PM (124.49.xxx.100)

    헐. 저같음 바로 반품 할듯..

  • 4. 화내고
    '15.8.25 9:04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속상하면 나만 손해!
    소비자상담실로 가서 얘기하세요 그럼 그 머저리 같은 직원 알아서 잘 처리해줄거예요

  • 5. ..
    '15.8.25 9:15 PM (120.50.xxx.78)

    뭔 그런말을 ㄷㄷ
    필요한것만 샀어요 라고 웃으며 한마디 할거같아요

  • 6. 큐브v
    '15.8.25 9:15 PM (58.232.xxx.88) - 삭제된댓글

    또라이네요 팔아주는 것도 감지덕지해야지ㅠㅠ

  • 7. .....
    '15.8.25 9:35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계산이 복잡해서 그냥 한 소리 아닐까요?

  • 8. tlstprP
    '15.8.26 5:01 AM (118.216.xxx.194) - 삭제된댓글

    아침산책 나갔다가 파프리카 하나 사러 대형마트 갔다가
    견물생심이라고 한 5~6만원 질렀죠
    근데 육류 쪽에서 세일한다소리치길래 갔더니 양념고기라 안사고 돌아서는데
    직원이 저런 아줌마는 세일 물건만 산데요
    그것도 큰소리로 건너 매장 아줌마랑 말을 토스까지 하면서
    와서 남편한테 투덜거렸더니 남편이 소비자란에 글을 올린 모양이더라구요
    좀 지나서 마지막 확인 전화 오고 그 직원 징계처분 내렸다고 전화 왔어요
    뭐 그렇게 가지 하냐고 그랬지만 내가 주인이면 자르죠
    온 손님을 내쫓았으니
    그날 이후로 전 그매장엔 한번도 안갔어요
    인터넷 주문이나 가족이 한번씩 퇴근길에 사다주죠
    집 바로 앞에 다른 마트 있는데 그날 뭐하러 거기까지 가가지고 그 꼴을 당했나 몰라요
    벌써 2~3년 됐는데 아직 얼굴이 붉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09 현직교사입니다 부산 살기 어떤가요~? 20 ralala.. 2015/09/03 4,103
479708 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12 ... 2015/09/03 2,536
479707 배나온 남편..배가 너무 땅땅해요. 16 날씨 좋아요.. 2015/09/03 5,767
479706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한국 복지지출은 OECD 꼴찌다 세우실 2015/09/03 618
479705 세입자가 계약기간 중에 계약자 명의를 좀 바꾸자는 요청을 하세요.. 8 아파트 월세.. 2015/09/03 1,725
479704 인성검사? 다중지능검사? 그런거 도움이 될까요? 1 야옹 2015/09/03 874
479703 고3 두번째도 힘들어요 11 엄마 2015/09/03 2,584
479702 냉부 다시보기 보는데..이문세씨 왜 이리 셰프들에게 함부로 하는.. 8 23455 2015/09/03 3,404
479701 부모 봉양의 최종 책임은 장남? 왜 그런 걸까요? 24 궁금 2015/09/03 5,437
479700 수시준비하면서궁금한게(서울과지방의차이) 6 고3맘 2015/09/03 1,975
479699 갤럭시a7 쓰시는 분들 크기가 어떤가요? 1 휴대폰 2015/09/03 819
479698 바믹스는 정말 좋은가요 2 블렌더 2015/09/03 1,357
479697 이런 경우 대기전력 없는거죠? 3 대기전력 2015/09/03 695
479696 주말 서울 나들이 2 wkfehf.. 2015/09/03 2,489
479695 카드사에서 공짜로 블랙박스 설치해주신다는데 4 님들 2015/09/03 1,159
479694 불타는청춘에 박세준씨 동안이네요 13 청춘 2015/09/03 3,401
479693 선동질좀 그만 4 제발 2015/09/03 917
479692 국정원 ‘묻지마 특수활동비’ 올해만 4782억 7 특수활동비 2015/09/03 764
479691 전세, 질문있어요. 4 딸기줌마 2015/09/03 1,044
479690 홈쇼핑 송도순 쇠고기장조림 어떤가요? 5 홈쇼핑 2015/09/03 4,177
479689 펑예정입니다)결혼 10년차 이상 되신분들..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56 원글이 2015/09/03 20,579
479688 삶의 우여곡절을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네요 4 막돼영애씨 2015/09/03 1,308
479687 40대후반 이런조건의 알바 고민입니다 8 고민녀 2015/09/03 3,913
479686 강아지.. 3 정말 2015/09/03 1,156
479685 사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츄츄 2015/09/03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