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살 때, 중학교.. 100대씩 때리던 기가 선생...

아이루77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15-08-25 18:59:46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떠들었다고 남녀 합반이었는데 남자애 두명 허벅지를 100대씩 때렸어요.
주저앉으면 일으켜 세우면서요..
불혹의 나이에도 무서운 기억이.. 선명해요..
수업시간 끝나고 씁쓸하게 웃던 그 얼굴두요..

IP : 180.229.xxx.2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8.25 7:02 PM (223.62.xxx.77)

    그런 미* 사람은 실명을. .

  • 2. 세상에
    '15.8.25 7:02 PM (66.249.xxx.178)

    아직도 현역에 있는거 아닐까요?

  • 3. 그거
    '15.8.25 7:04 PM (112.173.xxx.196)

    지금이라도 폭행으로 신고 할 수 없나요?
    군대에서도 선임병이 폭행 했다고 나중에 전역 후 신고하니 처벌 하라고 판결 난 기억 봤어요

  • 4. 워낙
    '15.8.25 7:05 PM (163.152.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엔 미친선생이 워낙 많아서
    학교가 민주화가 된게 얼마 안돼요
    저 초등학교 4학년때인 98년에 단체기합 준답시고
    기마자세로 1시간동안 세워놨던 놈도 기억나요
    그날 저는 정말 학교에서 생을 마감하는줄 알았어요

  • 5. 목동엄마
    '15.8.25 7:06 PM (218.38.xxx.245)

    어느학교 어떤샘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6. 도덕 교사
    '15.8.25 7:13 P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군기 잡겠다고 첫시간부터 마구잡이로 때린 교사가 생각나네요. 미친.

  • 7. ...
    '15.8.25 7:16 PM (182.208.xxx.121)

    영어시간 마다 옆짝꿍을 출석부로 내리치던
    영어 선생 개 자식이였어요...

  • 8. 에혀
    '15.8.25 7:30 PM (1.236.xxx.207)

    정말 빽없고 평범한 학생은
    정신나간 선생에게 한두번 당한게 기억에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자기 기분과 승질에 못이겨 아이들에게 분풀이 하고 다니던
    못난 선생들...
    교권이 떨어지는게 당연한 거지요.

  • 9. 이유
    '15.8.25 7:34 PM (122.36.xxx.80)

    때린 이유가 어떤것이었는데요?

  • 10. 지금도
    '15.8.25 7:36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폭언하는 교사 많아요.
    욕 잘하는게 자랑이라는 교사도 봤어요.

  • 11. ..
    '15.8.25 7:45 PM (77.250.xxx.181) - 삭제된댓글

    돈있는 애만 끼고 돌고 돈 없는 반장은 매번 쥐잡듯 잡던 중2담잉 생각나네요
    애들 책상에 위에 앉혀놓고 얼마나 팼는지 몰라요
    좀 떠들었다 걸리면 머리 사정없이때리고 소리지르고...히스테리가 거의 정신병자 수준..
    자기한테 뭐 갖다바치는 학생들은 또 그렇게 이뻐해요
    대놓고 누구 엄마가 백화점에서 옷사줬다는둥.. 수학가르키는 여자였는데 전교생이혀를 내두를 정도 였어요
    가끔 그 여자 생각하면 학교 찾아가서 당신같은 사람도 선생이라 할수 있나 부끄러운줄 알아라 한마디 해주고 싶은 충동이 한번씩 일어나요
    코끼리 다리에 그 비열하고 냉정한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제 늙어서 퇴직했으려나..

  • 12. ..
    '15.8.25 7:46 PM (77.250.xxx.181)

    돈있는 애만 끼고 돌고 돈 없는 반장은 매번 쥐잡듯 잡던 중2담임 생각나네요
    애들 책상에 위에 앉혀놓고 얼마나 팼는지 몰라요
    좀 떠들었다 걸리면 머리 사정없이때리고 소리지르고...히스테리가 거의 정신병자 수준..
    자기한테 뭐 갖다바치는 학생들은 또 그렇게 이뻐해요
    대놓고 누구 엄마가 백화점에서 옷사줬다는둥.. 수학가르치는 여자였는데 전교생이혀를 내두를 정도 였어요
    가끔 그 여자 생각하면 학교 찾아가서 당신같은 사람도 선생이라 할수 있나 부끄러운줄 알아라 한마디 해주고 싶은 충동이 한번씩 일어나요
    코끼리 다리에 그 비열하고 냉정한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제 늙어서 퇴직했으려나..

  • 13. 미투
    '15.8.25 7:47 PM (112.154.xxx.98)

    목동 중때 물상여자샘
    한반 70명되는 중3여자 아이들 과제반이상 안해왔다며
    단체로 무릎위를 20대씩 때렸어요
    힘도 좋지 그많은 아이들을 그렇게 때렸는데 다음날 모두 다 까맣게 멍들어 80년대에 학부모들이 항의전화 엄청했었어요
    그때 담임이 여자 체육였는데 그물상샘네반 아이들 꼬틀이 잡아 운동장 10바퀴 뛰게 했다는 ㅠㅠ

    그때 참 불쌍했었어요
    초등1학년생을 준비물 안가져왔다고 귀잡고 따귀 때리고
    수업시간에 우유 마셨다고 앞에세워 우유곽 물고 1시간 서 있게하고
    교실에서 농구공 잡았다고 허벅지 10대씩 때렸는데 잘못 맞아 정강이가 부러지고..

    그당시 목동은 지금과 틀리게 개발 막 되던시기라 못사는 아이들 엄청 많았거든요

  • 14. 미친개 듣고 있나
    '15.8.25 8:01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연신내 불광성당 맞은편 D여고 화학선생...불에 뿔린 정한용 짝퉁처럼 생겨서 여자애들을 개패듯 패니
    별명을 미친개...로 한다. 88년 담임 맡았던 3학년 반장을 출석부로 때려서 실신도 여러번....ㅠㅠ
    그해에는 재수가 옴 붙었는지 대학운마저 떠나고 결국 재수해서 고려대 갔네요. 40킬로 겨우 넘는 애를.
    담임 맡은 애들마다 하도 맞아서 대일밴드하고 안티푸라민을 상시 휴대하고 다녔대요. 지금 듣고 있나??

  • 15. 그때 그 시절
    '15.8.25 8:16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연신내 불광성당 맞은편 D여고 화학선생...불에 뿔린 정한용 짝퉁처럼 생겨서 여자애들을 개패듯 패니
    별명을 미친개...로 한다. 88년 담임 맡았던 3학년 반장을 출석부로 때려서 실신도 여러번....ㅠㅠ
    그해에는 재수가 옴 붙었는지 대학운마저 떠나고 결국 재수해서 고려대 갔네요. 40킬로 겨우 넘는 애를.
    담임 맡은 애들마다 하도 맞아서 대일밴드하고 안티푸라민을 상시 휴대하고 다녔대요. 지금 듣고 있나??

  • 16. 그때 그 시절
    '15.8.25 8:16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연신내 불광성당 맞은편 D여고 화학선생...물에 뿔린 정한용 짝퉁처럼 생겨서 여자애들을 개패듯 패니
    별명을 미친개...로 한다. 88년 담임 맡았던 3학년 반장을 출석부로 때려서 실신도 여러번....ㅠㅠ
    그해에는 재수가 옴 붙었는지 대학운마저 떠나고 결국 재수해서 고려대 갔네요. 40킬로 겨우 넘는 애를.
    담임 맡은 애들마다 하도 맞아서 대일밴드하고 안티푸라민을 상시 휴대하고 다녔대요. 지금 듣고 있나??

  • 17. 그때 그 시절
    '15.8.25 8:17 PM (175.194.xxx.96)

    연신내 불광성당 맞은편 D여고 화학선생...물에 뿔린 정한용 짝퉁처럼 생겨서 여자애들을 개패듯 패니
    별명을 미친개...로 한다. 담임 맡았던 3학년 반장을 출석부로 때려서 실신도 여러번....ㅠㅠ 응급실 실려감.
    그해에는 재수가 옴 붙었는지 대학운마저 떠나고 결국 재수해서 고려대 갔네요. 40킬로 겨우 넘는 애를.
    담임 맡은 애들마다 하도 맞아서 대일밴드하고 안티푸라민을 상시 휴대하고 다녔대요. 지금 듣고 있나??

  • 18. 초등학교
    '15.8.25 9:03 PM (58.127.xxx.80)

    2학년때 쓰레기장에 쓰레기 버렸다고 따귀를 찰싹찰싹 갈겼던 홍갑태랑인지 홍갑희인지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다.
    벌써 죽었을려나. 쓰레기장에 쓰레기 버린게 무슨 잘못인지 나는 지금도 이유를 모르겠다.
    이유도 없이 설명도 없이 무작정 때리던 놈 그것이 무슨 선생이라고ㅠㅠ

  • 19. 저는
    '15.8.25 9:20 P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애 한명 대놓고 욕하던 음명숙
    이년저년 하고.. 애 발로 차던 선종섭
    이요.

    저도 영등포쪽 학교 나왔고 기가 선생이 엄청때렸는데
    같은선생 아닌가싶네요
    이름이 왜 생각안나지..하여간 이상한 선생 많았어요.

  • 20. 우와
    '15.8.25 10:37 PM (112.169.xxx.164)

    저도 위에 D여고 나왔는데
    그 화학 선생님 무섭긴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몇년생이세요?
    저는 71년이거든요.

  • 21. 555
    '15.8.26 12:35 AM (39.122.xxx.148)

    기가선생이라 하시는 거 보니.. 20대이시군요.
    기술산업 가정이 기가로 합해진지가 10년 남짓이죠.
    요즘에도 그런 선생이 있다니ㅜ 그것도 애들 순하기로 유명한 목동에;;

  • 22. ㅁㅊ 선생
    '15.8.26 7:50 AM (104.33.xxx.253)

    내인생의 미친 선생이 저두 기억나네요. 이름도 특이해요. 이름 까발려서 찾아내 인생 어찌 살고있나 봤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13 닭 튀김의 고수님들. 바삭하게 옷 입히려면 49 2015/09/18 3,560
483212 하루 두끼 곤약 먹고 살아요 16 ㅠㅠ 2015/09/18 6,457
483211 이상호기자 많이 안됐네요 ㅠㅠ 8 2015/09/18 3,823
483210 텔레뱅킹으로도 입금자 이름 바꿔서 입금할 수 있나요? 3 2015/09/18 2,823
483209 이런 경우 친한 거 아니죠? 12 마음 2015/09/18 2,153
483208 공부 안하는 남편 믿고 두구봐야 하는지요? 3 00 2015/09/18 1,303
483207 대만 다녀오신분들 8 대만요~ 2015/09/18 2,406
483206 인생선배님들....고민을 밖으로 내뱉어야하는지, 속으로 삼켜야하.. 5 ZDCC 2015/09/18 1,557
483205 가을에 가면 좋은 나들이 장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7 wk 2015/09/18 1,599
483204 물김치에 사과나 배 납작하게 썰어넣으면 금방 물러지나요? 1 양희부인 2015/09/18 1,663
483203 이기적으로 변하는걸까요 50 2015/09/18 580
483202 학창시절 학위있는 샘께 배운적이 있는데 2 ㅇㅇ 2015/09/18 1,253
483201 코스코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지름신 2015/09/18 1,255
48320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맞냐 틀리냐? 6 호박덩쿨 2015/09/18 631
483199 예전 핸펀번호로 사람 찾기 못하나요? .. 2015/09/18 786
483198 자식두고 나온다는것이 23 ㄴㄴ 2015/09/18 6,069
483197 20대 88%가 이민생각해본적 있다네요. 2 헬조선 2015/09/18 1,098
483196 가스건조기 후기입니다. 34 ... 2015/09/18 8,187
483195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368
483194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577
483193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389
483192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756
483191 담달에 보름동안 제주도 가는데요. 숙소때문에요. 49 제주도 2015/09/18 3,161
483190 초강력 대용량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석선물 2015/09/18 6,007
483189 지난주 물걸레 청소기 홈쇼핑 9 둥둥 2015/09/18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