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화장실에 가서 볼일보고 막 물을 내릴려는 찰라
옆 화장실칸의 전화 통화소리가 들리더군요
대화의 당사자는 옆 부서의 아리따운 아가씨 K모씨고요
그런데 대화상대자가 애인인지 내용이 달달하더군요
내가 물을 내리면 우렁찬 물소리가 여기는 화장실~하면서
두 연인의 훈훈한 분위기를 망쳐놓을것 같아서
볼일보고 한참이나 나가지도 못하고
갇혀있다가 대화끝나고 물 내리고 나갔던 적이 있었네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옆칸에서 전화통화중일때
000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5-08-24 20:02:44
IP : 220.72.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24 8:03 PM (119.67.xxx.194)착하셔라 ㅎㅎ
2. ....
'15.8.24 8:06 PM (182.222.xxx.37)친절한 원글씨 :)
3. ㅇㅇ
'15.8.24 8:07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이런 분 복받으실 거예요
근데 제어 안 되는 뿌지직 소리는 어쩔 수 없어요
화장실 통화 자제해야죠 ㅜㅜ
힘도 못 주겠고 민폐랍니다 ㅎㅎ4. ㅇㅇ
'15.8.24 8:08 PM (180.182.xxx.60)배려심짱이시네요 ㅎ
5. 님 좀....
'15.8.24 8:13 PM (14.63.xxx.76)문 잡아 주는 것 보다
6. ---
'15.8.24 9:29 PM (14.35.xxx.10)아니 대체 제일 이해가안가는게 진짜 ㅋㅋ
변기에 앉아서 볼일보면서 전화를 왜 하는 거져??
힘주다 말하고 힘주다 말하고 ㅋㅋㅋ
아무리 애인 간이여도 지켜야 할 선은 있는거 같은데 참 이해가 안가요 ㅋㅋㅋㅋ
원글님 진짜 엔젤이시네요 그나저나 ㅋㅋㅋㅋㅋㅋㅋ7. 옆칸사람
'15.8.24 9:38 PM (182.216.xxx.52)집중 안돼요. 그래서 포기한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3776 |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하라는데 1 | 종부세 | 2015/09/20 | 2,064 |
| 483775 | 명절에도 펜션영업 하나요? 4 | ^^ | 2015/09/20 | 1,615 |
| 483774 | 대학교 자퇴~~ 워킹 홀리데이 문의합니다 5 | 투투 | 2015/09/20 | 1,838 |
| 483773 | 40살 노처녀...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48 | ,,, | 2015/09/20 | 21,481 |
| 483772 | 미술유학준비... 3 | 시간의끝 | 2015/09/20 | 1,128 |
| 483771 | 포항제철고 잘아시는분? 2 | 궁금 | 2015/09/20 | 2,338 |
| 483770 |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봐요 84 | 지금 시작 | 2015/09/20 | 4,571 |
| 483769 | 남동생 벤처사업이 드디어 코스닥 상장 하게 된다고 연락왔어요 11 | 아름다운그녀.. | 2015/09/20 | 2,790 |
| 483768 | 혹시 obs 안에 커피샵 .. | .. | 2015/09/20 | 552 |
| 483767 | 일주일 정도 수업을 못받을것 같은데요.. 2 | 고3 수업... | 2015/09/20 | 575 |
| 483766 | 풍수 믿으세요??잘되는집 안되는집이요 ㅋ 14 | porori.. | 2015/09/20 | 8,389 |
| 483765 | 어릴때 엄마가 해준 반찬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33 | 엄마반찬 | 2015/09/20 | 6,156 |
| 483764 | 기타를 사고싶은데요. | 작은손 | 2015/09/20 | 559 |
| 483763 | 집사고싶네요... 7 | .... | 2015/09/20 | 2,242 |
| 483762 | 제모 후에 자꾸 각질이 일어나요..왜이럴까요? 1 | ss | 2015/09/20 | 1,083 |
| 483761 | 가족 여행 23 | ㄴㅅ | 2015/09/20 | 3,806 |
| 483760 | 조언 구합니다.(경기도립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11 | sy | 2015/09/20 | 1,664 |
| 483759 | 개 8년 키워가다 문뜩 상상 4 | 상상 | 2015/09/20 | 1,713 |
| 483758 | 솔직히..애들 다커서 집안이 한적한게 좋으세요 아님.. 34 | 000 | 2015/09/20 | 15,592 |
| 483757 | 오뎅볶음 | .. | 2015/09/20 | 990 |
| 483756 | 에휴 어찌 할까요? 속상하네요 8 | 중고등맘 | 2015/09/20 | 1,579 |
| 483755 | 전주한옥마을 다녀오신분들~~ 17 | 전주 | 2015/09/20 | 4,275 |
| 483754 | 지금 이마트몰 결재안되죠 | kk | 2015/09/20 | 643 |
| 483753 | 이런 경우에 서운한 게 당연한가요? 1 | .... | 2015/09/20 | 587 |
| 483752 | 상상력도 타고나는 재능인가봐요 2 | ㄷㄷ | 2015/09/20 |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