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엔 아동 역사서 표절?…'용선생 한국사' 피소

표절반대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5-08-24 17:44:11

<한국사 편지>와 <용선생>이 표절시비로 재판중이라는 기사가 떴네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어린이책 전문작가와 서울대 국사학과의 젊은 연구자들이 서로 논의하며 함께 원고를 만들어냈다."

 (2012년 5월 21일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신문 광고 문구)

"'용선생 한국사'는 무려 131군데 서술 내용에서 제 책을 참고하고 일부 윤문한 표절의 결과물이다."

('한국사 편지' 저자 박은봉)

-------------------------------------------------------------------------------------

"고구려에서는 결혼하면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살았거든.

그런데 옥저에서는 반대로 신부가 열 살이 되면 약혼을 하고 신랑감의 집에 가서

어른이 될 때까지 살다가, 신랑이 신부의 몸값을 치른 다음 결혼을 했단다.

이런 풍습을 민며느리 제도라고 해."    ('한국사 편지' 1권 78쪽)
--------------------------------------------------------------------------------------
"고구려에서는 결혼하면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살았다고 했잖아.

그런데 옥저에서는 반대로 신부가 열 살이 되면 약혼을 하고 신랑 집에 가서 살았어.

신부는 어른이 되면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가, 신랑이 신부의 몸값을 치른 다음 결혼을 했어.

이런 풍습을 '민며느리제'라고 불러."    ('용선생 한국사' 1권 230~231쪽)


IP : 221.155.xxx.9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23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6 ........ 2015/09/19 4,586
    483622 이승환옹 대단하네요. 19 ** 2015/09/19 5,727
    483621 추석선물.. 뭐 하시나요? 2 견과류 2015/09/19 1,518
    483620 옆구리 가끔씩 따끔한거 왜 그런거에요? 1 opus 2015/09/19 1,017
    483619 육개장에 닭가슴살 넣어도 될까요? 10 dma 2015/09/19 2,102
    483618 방금두번째스무살 동아리군무때 1 빅뱅좋아 2015/09/19 1,508
    483617 이번 파파이스 김감독님 부분만.. 3 꼭꼭봐주세요.. 2015/09/19 1,442
    483616 일룸 책상 1200? 1400?? 10 마징가그녀 2015/09/19 4,413
    483615 송파도서관부근 남아 학군어때요? 1 00 2015/09/19 893
    483614 논평] “미군 주둔, 미국 국익에 도움 되지 않아” 1 light7.. 2015/09/19 616
    483613 꿈속에서 큰돈을 잃어버려 애태웠는데요 1 2015/09/19 818
    483612 연령별 가장 행복한 사람... 4 ..... 2015/09/19 3,938
    483611 초딩아들 넘어져서 많이 까졌는데요... 6 ㅇㅎㅎ 2015/09/19 1,268
    483610 방통대 법학과 진학 관심있는데 1 방통대 2015/09/19 2,558
    483609 떡케이크 뭘살까요 5 어떤 2015/09/19 1,266
    483608 나름 고민해서 만든 문구이겠지만 캠페인 2015/09/19 671
    483607 강릉사시는 분~ 한번 도와주삼^^ 4 000000.. 2015/09/19 1,797
    483606 삼십 중반 노처녀되니까 생리통이.... 6 2015/09/19 3,354
    483605 울트렐 이불솜은 어떤가요? 1 사랑 2015/09/19 1,945
    483604 잡채 미묘한 맛의 차이 뭘까요? 24 궁금이 2015/09/19 6,931
    483603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이곳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 1 동물지킴이 2015/09/19 514
    483602 살짝 19) 저같은 여자분 있으시죠? 27 ㅔㅔ 2015/09/19 30,470
    483601 고양이 합사때문에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산지 일주일째 ㅜㅜ 4 2015/09/19 2,206
    483600 막판에 82쿡 검색해서 간 순천 꼬막정식 3 ㅠㅠ 2015/09/19 3,422
    483599 어느덧 우리 집에서 제가 밥양이제일 많네요. 2 줄이자 2015/09/19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