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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기전 엄마께 드릴 선물로 뭐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눈썹이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5-08-24 14:06:18

가을에 결혼을 하는 예신입니다.

워낙 엄마와 각별한 관계여서 결혼하기전 냉장고 사시라고 오백만원 드렸고~

엄마만을 위한 선물 하나 더 해드리고 싶은데요.

예산은 50만원 내외이구요.

진주반지 해드릴까 하다가 진주반지 좋은건 50만원에 못할것같아서..ㅜㅜ

어머님들 뭐 받으시면 좋아하실까요?

현금이나 상품권 말고요~진심어린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0.45.xxx.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4 2:08 PM (218.235.xxx.111)

    조금 걱정되네요.

    뭐든 적당히...

  • 2. ..
    '15.8.24 2:11 PM (223.62.xxx.13)

    마음 너무 예쁜데 왜 그러실까
    제 주변 친구들 시집 가기 전 친정에 돈 주고 가던데
    저희 언니도 친정 집 리모델링 해줬구요
    지금까지 키워주셨는데 50만원 그 정도도 못 해요?

  • 3. 결혼하기 전
    '15.8.24 2:12 PM (1.238.xxx.210)

    예비신랑이 부모님께 마지막 선물이라고 가전 바꾸라고 500드리고 또 무슨 선물 드릴지 물어보면
    이제 새 가정 꾸리는데 자기 가정에 보태고 신경쓰라고 댓글 만선일텐데...
    댓글들 기대 되네요...
    내가 번 돈 마지막으로 내 엄마에게 맘껏 쓰고 간다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 봐요.
    남편이 이러면 그건 네가 번 네돈이니 네 맘대로 해라~싶을지..

  • 4. 가을코트
    '15.8.24 2:1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그정도 예산이면 코트가 딱이네요

  • 5. ....
    '15.8.24 2:13 PM (221.157.xxx.127)

    금팔찌요~~~

  • 6. ....
    '15.8.24 2:14 PM (112.220.xxx.101)

    결혼해서 멀리멀리 가나요? ;;;

  • 7. ....
    '15.8.24 2:16 PM (180.228.xxx.26)

    500드렸는데 또요?
    뭐가 좋을까~ 그냥 다음에 돈 보태서 좋은 반지 하나 해드려요

  • 8. ..
    '15.8.24 2:19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엄마와 같이 여행 최고급으로 갔다 오세요

  • 9. ..
    '15.8.24 2:20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윗글님 친정에 해드리는 이유는
    친정에서 혼수 예단 결혼 드는 비용을 주시기 때문이죠
    친정 집서 돈 한푼 안주시는데 설마 해드리려구요??
    저희 언니두 5천 받아서 본인이 모은 돈 중
    리모델링 천만원 해준건데요

  • 10. ..
    '15.8.24 2:26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아들은 맨몸으로 장가가나보군요..

  • 11. ㅎㅎㅎㅎ
    '15.8.24 2:44 PM (121.160.xxx.196)

    요즘 혼주반지가 유행이더라구요.
    시어머니한테 해 주기 싫을 때는 신부가 혼자 몰래 엄마한테 주고 가는 선물이라고
    진주반지 해 드리고 싶나보네요.
    이럴때 시어머니가 혼주반지 얘기하면 그야말로 예물파혼 얘기 나오는거고요.

  • 12. ㅎㅎㅎㅎ
    '15.8.24 2:44 PM (121.160.xxx.196)

    도대체 꾸밈비, 혼주반지 이따위 풍습은 누가 만드는건가요?

  • 13. 지나가다
    '15.8.24 2:53 PM (114.206.xxx.200)

    500만원 했는데 굳이 ...? 여유가 많다면야

  • 14.
    '15.8.24 3:02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댓글들 기대된다=.=

  • 15. ..
    '15.8.24 4:02 PM (1.233.xxx.136)

    진짜 궁ㅈ금하네
    500만원이나 줬는데...또?

  • 16. ....
    '15.8.24 4:38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손편지요~

  • 17. ....
    '15.8.24 4:39 PM (211.243.xxx.65)

    가족사진같이 찍고, 손편지 받으면 좋겠어요

  • 18. 글쎄
    '15.8.24 5:41 PM (219.250.xxx.92)

    시부모님께 신랑은 뭐드린대요?
    설마시댁에서는 집사주거나 전세얻어주신건
    아니겠죠

  • 19. Jane
    '15.8.24 5:52 PM (223.62.xxx.81)

    댓글들이 왜이렇게 공격적일까요?
    전 이런 딸의 맘이 너무 예쁘고 애틋한데.

  • 20. 티니
    '15.8.24 5:55 PM (211.36.xxx.38)

    아니 원글 사정도 모르면서...;;
    댓글들 왜이러죠?;;
    다들 형편껏 하는거 아닌가요

  • 21. Jane
    '15.8.24 6:03 PM (223.62.xxx.81)

    50만원이면 반지나 가방 정도가 좋지않을까요?

    꼭 명품이 아니라도 볼때마다
    딸을 떠올리도록이요

  • 22. 저는..
    '15.8.24 10:14 PM (125.180.xxx.81)

    부모님여행 한번 보내드렸구요..
    (결혼하기 2년전에..)
    그리고 상견례할때 옷하고 반지 해드렸어요..
    변변한게없어서 겸사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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