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는 살찌는거 일도아니겠어요ㅠ
1. ..
'15.8.24 1:24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그 사람들은 말로 표현은 안 해도
아담하고 귀여워서 부럽겠구만요.
위축되지 말고, 어깨 펴세요.2. ..
'15.8.24 1:25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그 사람들은 말로 표현은 안 해도
아담하고 귀여워서 부럽겠구만요.
위축되지 말고, 어깨 펴세요.
4등분 해서 손 못대게 냉동 해 놓으세요.
봉지째 들고 먹다가
다시 한국 오면 뻥튀기 되어 있겠네요.3. gg
'15.8.24 1:28 PM (14.32.xxx.21)진짜 조심하세요. 외국 살면서 맛은 좋고 양은 많고 종류는 무한대. 전 170센티에 왕 떡대인데 애들 친구엄마들이 저보고 스키니 하대서 그걸 믿었나봐요 ㅎㅎ. 부담없고 먹고 살면서 귀국하니 이 나라에서 내가 젤 뚱뚱한듯.ㅠ.ㅠ.
4. 윗님
'15.8.24 1:28 PM (141.216.xxx.181)저 한 열조각 먹고 이거진짜 살찌겠다 싶어서 집게로 집어놨는데 한시간 후에 다시 꺼내서 먹고있네요...
그리고 과자를 냉동할 수 있는건가요??ㅠ5. 짜니까
'15.8.24 1:29 PM (1.238.xxx.210)음료 마시며 단짠 단짠 하다보면 한봉지 다 처분하고
입 텁텁해 아이스크림 뚜껑 열면 또 아이스크림은 왜 그렇게 맛있는지..
조심하세요.
음식점 테이크아웃도 양 잘 나눠서 드시고요.
뭣보다 유학인지 어학연수인지 이제 삼일째니 심심하겠지만
영어 늘고 학업에 충실하려면 자게 같은데 얼씬 않는게 좋아요.6. gg님
'15.8.24 1:29 PM (141.216.xxx.181)헐...저도 진짜 관리잘해야겠네요 한국에서 보낸 햇반이런거 먹으면 그나마 덜찌겠죠>
7. 짜니까님
'15.8.24 1:31 PM (141.216.xxx.181)네 ㅜ 저 이제 82안들어오려구요.. 오늘 일요일이고 주변에 친구들 없고 그래서.. 양심의 가책을좀 느끼네요
8. ㅇㅇ
'15.8.24 1:33 PM (175.120.xxx.91)미국에서 8키로 쪘어요. 운전만 하고 다니니 살이 정말 무지하게 찌더라구요 ㅠㅜ 거기다 고기값이 싸니 맨날 고기쳐묵쳐묵... 지금 한국 돌아온지 2년째인데 아예 멈췄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적게 먹어도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이 몸뚱아리땜에 눈물나요. 30대 넘어가면 살 안 빠집니다. 그냥 참으세요. 님이 먹어본 맛이 다 그 맛입니다.
9. ,,,
'15.8.24 1:34 PM (175.113.xxx.238)근데 살도 살이지만 몸에도 진짜 안좋을것 같아요.. ...
10. 근데 걔들은
'15.8.24 1:42 PM (218.235.xxx.111)그 짠 데다
또 뭐 딥핑소스?라고 하나
뭘 또찍어먹더라구요....헐..
음료도 커피도 용량 딥따 큰거 먹고......살안찌는게 이상하죠11. ....
'15.8.24 1:42 PM (119.71.xxx.137)지내다보면 식성이 바뀌어서 살이 빠질 수도있어요
제딸.. 서양 입맛이라 걱정없다며 큰소리치며 가더니
토종 한국 입맛으로... ^^;;;
방학때 집에 오면 칠키로 이상늘고 돌아가면 보름이면
다 빠진대요12. 공감
'15.8.24 1:47 PM (68.172.xxx.186)3년 동안 체중계 숫자 올라가는 거 보면서도 살찌는 줄 몰랐어요. 쪄봤자 그들 속에선 난 날씬하니까요.
어느 날 사진 속에 나를 보고는 충격~
근데 이젠 빼려고 해도 잘 안빠지네요.
처음부터 찌질 말았어야했어요. ㅠ.ㅠ13. ㅎㅎㅎ
'15.8.24 1:48 PM (210.109.xxx.130)저 미국 한달있을때 살 대박 찜. 님말대로 미국엔 워낙 거구들이 많아서 한국에서 보통 체형이 미국가면 진짜 깡마른거더라구요.
그렇다고 안심했다가는 살 대박 찝니다.==14. ..
'15.8.24 1:50 PM (141.216.xxx.181)저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방금 과자칩 한봉지 남은거 그냥 버리고왔어요... 엄청 짠 샌드위치도 반이상남았는데 그것도 다버렸어요. 앞으로 입이 심심하면 그냥 블루베리같은 과일사다먹어야겠어요 좀 마트를 자주가야하겠지만..
15. 아가씨
'15.8.24 1:5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이제 그만 미국 소식 브리핑하시고 공부하세요.
월마트 다녀오신 분이죠? 한국 사람 없는데까지 가서 열심히 공부하려고 했는데 왜 82와서 이러고 계셔요.
미국 생활 미씨들 알만큼 다알아요.16. 아가씨
'15.8.24 1:5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정~~~궁금하신거 많으면
미씨 유에스에이 가입해서 거기서 물어보세요. 이거 알려주면 공부못하는데... ㅜㅜ17. 집에서
'15.8.24 1:59 PM (111.65.xxx.86)해먹는게 나을듯....
18. ㅈㅈ
'15.8.24 1:59 PM (175.209.xxx.18)유학생들 중에 비만보다도 의외로 식이장애, 특히 절식... 이 더 많아요 .. 잘 챙겨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고. 그게 최고입니다.
19. 제가
'15.8.24 2:03 PM (108.19.xxx.53)제가 바로 미국와서 살빠진 사람입니다.지금 15개월쯤 됐는데 한국서 그냥 토마토소스도 아니고 까르보나라에다 파마산치즈 뿌려먹고 햄버거도 종종 먹고싶어서 찾아먹었던 사람인데 여기와서 지금까지 식당가서 파스타 딱 1번 시켰구요. 딴거 시킬게 없어서...ㅋㅋ 햄버거는 지금까지 먹은 개수가 10개안쪽일거에요. 어디 끼니때울게 마땅치 않을때 억지로요.
저는 아줌마라 제가 요리도 하고 하는데 빠지더라구요.
52킬로에 와서 지금 48킬로에요. 키 162요20. Snacksize
'15.8.24 2:06 PM (67.40.xxx.151)칩같은 것 큰 봉지 말고 스낵사이즈로 사세요. 약 30그램씩만 들어있어 한국과자 한봉지보다 작아요. 큰거에 비해좀 비싸긴 한데 큰 거 다 안 먹고 보관하면 눅눅해져요.
21. 제가
'15.8.24 2:08 PM (108.19.xxx.53)참 감자칩 좀 덜짠거 Lays꺼 unsalted 하늘색 봉지있거든요. 그건 좀 덜짜고 한국 감자칩맛이랑 흡사해요
22. 아가씨님
'15.8.24 2:10 PM (141.216.xxx.181)네ㅜ.. 이제82끊고 공부할게요 전그냥 좀위축되가지고
23. ..
'15.8.24 2:22 PM (59.10.xxx.10)20년전에 어학연수 가서 한달만에 10킬로 쪘어요. 근데 뭐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10킬로는 기본으로 찌니
위기의식을 못느끼다가 한국 돌아갈 때쯤 돼서 빼느라 죽는 줄알앗어요24. ㅇㅇ
'15.8.24 3:34 PM (24.16.xxx.99)저도 처음 미국온 게 20년도 더 지났는데 한국 인터넷 물론 없었고 한국인도 없어서 일주일 한번 엄마랑 전화할 때 빼고는 한국말을 두달 넘게 안해본 적도 있네요.
이젠 82를 한국어 실력 유지 위해 사용합니다. 영어 배우려면 82는 그만 하심이...25. yawol
'15.8.24 3:48 PM (175.211.xxx.185) - 삭제된댓글페이스북에서 '유학생을 위한 오늘의 레시피' 검색해 보세요.
26. yawol
'15.8.24 3:49 PM (175.211.xxx.185) - 삭제된댓글페이스북에서 '유학생을 위한 오늘의 레시피'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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