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압 144/95면 약 먹어야 할 정도인가요?

.. 조회수 : 9,954
작성일 : 2015-08-24 13:02:32

이 정도면 약 먹어야 하는지 경계선에서 식이든, 약물이든 해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58.235.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달
    '15.8.24 1:04 PM (168.188.xxx.72)

    네, 140또는90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되고 생활습관개선 약복용해야해요. 약은 보통 이뇨제에 다른 약 하나더 추가해서 씁니다.

  • 2. ...
    '15.8.24 1:09 PM (115.137.xxx.109)

    먹어야되요.
    운동, 식이요법 의지하다가 잘못되는 경우 많음

  • 3.
    '15.8.24 1:10 PM (211.230.xxx.117)

    병원가셔서 약처방 받아 드세요
    저희동네 수영장에
    병원에서 혈압이 150이라고
    꾸준히 약먹으면서 식습관 고치고 운동하래서 나왔다는 분이
    자기는 약은 안먹고 운동으로 고치겠다고 하셨었는데
    수영장에서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갔어요
    지금 심각한 상황이라든데...

    약드시면서 운동하시고 식습관 고치세요

  • 4. ㅇㅇㅇ
    '15.8.24 1:10 PM (49.142.xxx.181)

    당연히 드셔야 하는 수준인데요.
    120에 90이나 130에 80 정도가 경계선임...
    130에 90만 해도 고혈압이에요.

  • 5. 150
    '15.8.24 1:12 PM (211.230.xxx.117)

    150정도에도 쓰러질수 있다는거에 너무 놀랐어요
    저희 남편도고혈압약 먹고 있는데
    운동 꾸준히 하면서 자기몸 자기가 안다고 약안먹겠다고 해서
    걍 내버려 뒀었는데 그것보고 너무 놀라서
    무슨일이 있어도 약은 먹여서 내보냅니다

  • 6. ㅁㄴㅇ
    '15.8.24 1:13 PM (59.2.xxx.105)

    근데 저 혈압수치가 단 한번 재서 나온거면 다시 재셔야 해요
    매일/매주 동일 시간대 동일 조건 하에서 축정한 수치를 평균해서 봅니다
    혈압이라는 게 굉장히 가변적이라 단 하나의 수치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거든요
    보통 식후, 계단오른 직후, 말을 많이 한 직후엔 높고, 자고일어난 직후, 명상 후, 요럴땐 낮은 편이지요

    그리고, 수치가 140 정도 된다 해도 너무 놀라지 마시고
    식습관, 생활습관 교정을 우선시 하셔야지 약부터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일단 믿을만한 내과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첫째입니다

  • 7. 약 드세요.
    '15.8.24 1:16 PM (114.129.xxx.225)

    고혈압인 사실을 숨기고 보험에 가입하고는 고지의무위반기간 5년만 넘기면 된다는 욕심에 약 대신 운동과 식이요법만 열심히 하다가 2년째인가 쓰러져서는 그대로 세상 뜬 아줌마가 있다더군요.

  • 8. 영양주부
    '15.8.24 1:25 PM (121.253.xxx.126)

    드셔야 할 수치입니다.

  • 9. 온달
    '15.8.24 1:28 PM (168.188.xxx.72)

    고혈압엔 좋은약이 많아서 내성도 잘안생기고 장복해도 문제없어요. 설사 있다해도 먹어서 얻는 득이 훨씬 상회하죠. 식이요법도 필요하지만 부족할수있어요.

  • 10. ..
    '15.8.24 2:03 PM (175.117.xxx.199)

    위혈압보다 아래혈압 높은게 문제랍니다.
    약먹으면서 조절해야한대요.
    신체장기들이 망가질수있답니다.
    최근병원에서들은이야기입니다.

  • 11. ...
    '15.8.24 2:25 PM (39.7.xxx.40)

    아래 혈압이 많이 높아서 약 드셔야겠네요
    가까운 내과에 빨리 가보세요

  • 12. 저도
    '15.8.24 2:29 PM (222.96.xxx.106)

    그 정도 일때 약먹기 시작했어요.
    드시는게 좋을겁니다.
    신뢰할만한 내과로 가세요.

  • 13. ㅡㅡ
    '15.8.24 3:08 PM (210.90.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 신랑 180 이상 고혈압 1년동안 식이로 125까지 떨어뜨렸어요. 인스턴트 안 먹고 싱겁게 오리지 현미밥 . 약 권하는데 조금 버티자하고 그렇게 했네요. 저희가 좀 고집스럽긴 했는데 원래 남편은 체질보다 식습관이 안 좋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11 30대에도 월급 150만원 받을꺼면 이민이 낫지 않아요? 49 2015/09/19 7,647
483510 반성해 본다...이거 쓸때요~ 3 헷갈리는게 .. 2015/09/19 680
483509 군인 아들의 다크 서클 4 걱정 2015/09/19 1,270
483508 갑자기 심한 등 담결림 10 파스 2015/09/19 7,608
483507 번역서를 본인의 저서라고 말할수 있나요? 5 ?? 2015/09/19 900
483506 겸손하면서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13 도라 2015/09/19 5,720
483505 이혼이라는 게 표면적으로 엄청난 일 때문에 하는 건 아닌 것 같.. 9 산다는건 2015/09/19 2,702
483504 카운터 직원이 손님 올때 앉아서 인사하면 기분나쁜가요? 5 갑질 2015/09/19 1,874
483503 임신 8개월 접어들었는데요..엄청 먹어요. 11 막달 2015/09/19 2,771
483502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5/09/19 1,040
483501 무릎에 딱지 2 듀오덤 2015/09/19 470
483500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2015/09/19 1,301
483499 클래식 원도 없이 들을 수 있는 4 음악 2015/09/19 1,591
483498 10살 딸에게 자기 빨래시키고 있어요. 49 .. 2015/09/19 7,717
483497 한일 다지기로, 멸치나 다시마도 갈수 있을까요? 4 .. 2015/09/19 1,277
483496 제눈엔 하니가 수지보다 훨씬 이쁘네요 64 여아이돌중 2015/09/19 7,066
483495 남편한테 맘 비우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9 kk 2015/09/19 4,285
483494 협심증인데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3 운동 2015/09/19 1,660
483493 감기걸린 과외쌤, 안 간대요ㅠㅠ 6 어쩌지???.. 2015/09/19 2,688
483492 혹시 바람핀 남편 13 웃자 2015/09/19 5,233
483491 한글 1200자 정도 영작 맡기는 곳 아세요?ㅠ 5 몽쉘 2015/09/19 1,053
483490 혼자인게 편하지만 내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4 ㅇㅇ 2015/09/19 1,536
483489 티비가 말을 알아들었나보요 5 슬픔 2015/09/19 1,103
483488 간수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2015/09/19 2,423
483487 가수 길미 어떤가요? 1 00 2015/09/19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