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청소년 아이들 고기는 어떤거 해주시나요?

고기는진리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5-08-24 12:15:52
청소년 중고딩 맘입니다
고기 엄청 먹어요
아들은 끼니에 고기가 한개도 안 보이면
고기없어?엄마? 그래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어떤거 어떻게
해주시나요?
IP : 211.176.xxx.1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4 12:18 PM (118.220.xxx.196)

    저희 집은 중등, 고등 딸 둘이지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돌아가면서 매 끼니 고기 줍니다.

  • 2. 원글
    '15.8.24 12:19 PM (211.176.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매 3시 세끼요?^^

  • 3. 중3 아들
    '15.8.24 12:24 PM (121.155.xxx.234)

    살도 좀 찌고 뱃살도 사겹 ㅋ 인데 끼니마다 기름진거
    찾아요ᆞ치킨 좋아라 하구요.. 키는 작은편 인데
    클려고 저러나 싶어 먹이긴 하는데 은근 걱정이에요 ㅜ
    매끼 고기 주신다는 첫 댓글님은 어떻게 조리해서
    주시나요?

  • 4. ...
    '15.8.24 12:24 PM (175.121.xxx.16)

    풀때기만 고집하는 집들
    애들 발육상태 보니
    성장기 고기는 필수인가 보다 싶더군요.

  • 5. ㅇㅇ
    '15.8.24 12:25 PM (118.220.xxx.196)

    삼시 세끼 고기 주냐는 의미세요?
    집에서 밥 먹을 때는 매번 고기 반찬이 있어요..ㅠㅠ
    그니까
    소고기 등심 구이, 장조림, 육개장, 소고기 미역국, 소불고기, 갈비찜, 삼겹살 구이, 돼지고기 간장 불고기,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닭날개 조림, 닭볶음탕, 삼계탕, 닭죽 등등... 이런 식으로 어쨋든 고기 들어간 반찬이 1가지 이상은 있어요. 안그럼 애들이 밥을 안먹어요..ㅠㅠ

  • 6. 중딩 아들
    '15.8.24 12:25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아침에는 늘 프렌치토스트에 우유한잔
    점심은 급식
    저녁은 고기 ㅎㅎㅎ

    돼지고기 - 삼겹살구이, 수육, 앞다리살 불고기, 대패삼겹살 콩불, 고기전, 제육볶음 등등
    소고기 - 등심이나 안심 등 구이, 불고기, 전골, 갈비탕, 갈비찜, 찹스테이크 등등
    닭 - 치킨, 닭볶음탕, 닭갈비, 닭죽, 닭봉닭날개조림이나 구이 등등

    주말엔 아침에 늦잠 자서 늘 두 끼
    여전히 고기반찬이 들어가요.. 하다못해 시중에 파는 떡갈비라도 구워내야해요.

  • 7. 중딩 아들
    '15.8.24 12:28 PM (101.250.xxx.46)

    아침에는 늘 프렌치토스트에 우유한잔
    점심은 급식
    저녁은 고기 ㅎㅎㅎ

    돼지고기 - 삼겹살구이, 수육, 앞다리살 불고기, 대패삼겹살 콩불, 고기전, 제육볶음 등등
    소고기 - 등심이나 안심 등 구이, 불고기, 전골, 갈비탕, 갈비찜, 찹스테이크 등등
    닭 - 치킨, 닭볶음탕, 닭갈비, 닭죽, 닭봉닭날개조림이나 구이 등등

    주말엔 아침에 늦잠 자서 늘 두 끼
    여전히 고기반찬이 들어가요.. 하다못해 시중에 파는 떡갈비라도 구워내야해요.

    이렇게 먹고 밤에 야식으로 또 뭔가 먹어야해요.
    돌아서면 배고프대요. 그럴땐 볶음밥이나 라면 볶음이나 감자사라다나 감자 삶은거나..
    암튼 엄청 먹네요.
    제 얼굴보면 하는 소리가 맨날 배고파..입니다.

  • 8. 네^^
    '15.8.24 12:31 PM (211.176.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매 3끼 고기 주냐는거요ㅋㅋ
    아이들이 그러는데
    급식에 고기 나오면 고기에 환장(죄송요 이말밖에ㅠㅠ) 한다네요
    그럼 그 아이들 집에서는 고기 무지 먹이는지
    어떤지 남의집 청소년 고기문화 궁금해서요

  • 9. ㅁㅁ
    '15.8.24 12:33 PM (112.149.xxx.88)

    나쁜지방이 적은.. 오리고기 좋은 거 같아요
    훈제오리는 좋지 않은 성분이 많아서 생오리고기 구워서 부추 얹어서 줍니다

    돼지는 지방 많지 않은 목살로 주고요

  • 10. 중딩 아들
    '15.8.24 12:35 PM (101.250.xxx.46)

    맞아요 ㅎㅎ집에서 그렇게 먹는데도 급식에 고기 나오면 환장해요 특히 남자애들
    저희 아들은 급식이 시원찮으면(고기가 없으면) 안먹고 집에 와요
    와서 급식 안먹어서 배고프다고 이른 저녁 먹고 학원가고
    학원 다녀와서 본격 저녁 먹는데
    평일 그런 두 끼도 다 고기네요. 징글징글해요 ㅎㅎㅎ
    몇시간 전에 삼겹살 먹고 학원갔는데 다녀와서 또 삼겹살 먹어요. 질리지도 않는데요.

  • 11. ㅇㅇ
    '15.8.24 12:40 PM (118.220.xxx.196)

    ㅠㅠ
    원글님...
    저희집 딸 둘...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먹는다고 진짜 잘먹는다...이런 소리 많이 들었네요...ㅠㅠ
    고기는 잘먹는데, 밥을 잘 안먹어요. 그래서 그런지 둘다 말랐어요.

  • 12. ...
    '15.8.24 1:11 PM (125.131.xxx.51)

    네.. 초딩 아들.. 중딩 덩치 입니다.
    매끼 고기 찾아요..

    종류도 바꿔가며 조리법도 바꿔가며 해 줍니다.

    닭고기- 닭봉구이, 닭가슴살 카레구이, 전기오븐구이, 삼계탕, 치킨 퀘사딜라, 치킨 또르띠아, 찜닭...
    소고기- 스테이크, 불고기, LA 갈비, 갈비찜, 갈비탕, 설렁탕, 차돌박이 숙주 부추무침, 불고기 샐러드
    돼지고기- 목살, 삼겹살 구이, 보쌈, 족발, 돼지고기 간장 불고기,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등등요.. 매 끼니 찾아요..

    고기 없으면 소세지라도..ㅠㅠ

  • 13. ㅎㅎ
    '15.8.24 1:22 PM (210.178.xxx.168)

    울이애들은 둘다 삐쩍 말랐는데도 고기고기...키는 큰편이구요;;

    삼겹구워주는거 젤좋아하구요..
    오히려 튀김은..... 고기튀김은 안먹어요
    튀김은 새우튀김만 먹고 치킨도 안먹어서 튀김 고기류는 잘 안하구요
    가끔한다면 돈까스정도네요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선호해서
    불고기(간장양념), 돼지갈비, 삼겹살구이, 항정살구이, 돈까스
    그리고 만두도 자주 해요~
    만두에는 고기에 야채까지 고루 먹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닭고기는 닭봉이랑 날개 간장양념에 조린거 말고는 잘 안먹네요;;

    우리집도 고기없으면 스팸 비엔나소세지라도 있어야 밥을 먹어용;;;

    간식으로는 삶은계란..환장하구요;;;
    노른자는 잘 안먹네요...;;
    한판 찌면 두놈 이틀간식으로 좋아요...

  • 14. 아들둘
    '15.8.24 5:11 PM (39.118.xxx.112)

    아들둘 아침에 스테이크 구워줍니다. .
    일주일에 3~4번은 안심 스테이크 100g씩에 관자나 전복, 새싹이나 어린잎 샐러드 뱝조금. 딸기랑 블루베리 갈아서 쥬스 주고요. 같은걸 먹으니 소스들은 매번 좀 다르게 주고요..한번은 소고기굴 떡국, 한번은 토스트나 팬케잌에 베이컨 계란 섈러드 주고요. 한번은 국 밥 반찬 거의 아침은 정해져있구요. . 점심은 급식, 저녁은 거의 한식인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중 하나 없으면 저 그날 밥안준 엄마나 마찬가지인겁니다 . 저녁에는 주로 돼지양념구이, 떡갈비, 삼계탕, 돼지갈메기살,닭고기샐러드. 장조림,불고기등 암튼 매끼니 고기. .그래도 배달치킨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찾고요. ,성장기니까 하고 참아줍니다. . .

    아침에 스테이크를 주는 이유는~ 저녁에 주면 절대 100g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ㅠ. . 또 어떤 영양학자분이 성장을 위한 육류는 하루에 딱 100g의 붉은 살코기면 된다고 말씀하시는걸 듣고부터~ 그러나 그리 고기를 먹고도 아직은 성장중이네요. .

  • 15.
    '16.2.3 9:02 PM (1.254.xxx.204)

    저 중고딩때 생각나네요~하도 고기고기해서 아빠가 냉장고 가득 고기로 채우고 엄마에게 매끼니마다 해줘봐라 질려서 앞으로 다시 안칼꺼라고 ㅋ 그거다 먹고도 맨날 고기켔네요. 고기로는 뭘해줘도 밥맛좋던 그때. 주부된 지금 무ㅓ 든 제.반찬에.고기 들어가요. 남동생이 울집와서 밥먹으면 고기가 늘있어 좋다고 ㅎ.고기는 밥맛을 높여주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83 클렌징 워터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거 하고 안 씻어도 되나.. 1 클렌징 워터.. 2015/09/17 1,216
482882 우리 어머님들은 어떤 강인함과 정신력으로 이시대를 사셨을까요 ... 6 과거 어머님.. 2015/09/17 1,215
482881 알러지성비염으로 재채기/콧물 앓은뒤.. 냄새를 못맡아요. ㅠ.ㅠ.. 7 dd 2015/09/17 1,642
482880 브라운립스틱을 사고 싶은데.. 10 브라운 2015/09/17 2,057
482879 어떻게 진실을 밝혀야 할지... 12 속상 2015/09/17 4,254
482878 외국 제품을 한국에 수입할 때 관세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면 어디.. 2 ... 2015/09/17 596
482877 워터픽(구강세정기) 써보신 분 계세요? 1 좋은날에는 2015/09/17 5,955
482876 연애 많이 해보신 싱글들은 결혼 안한거 괜찮은가요? 1 니모 2015/09/17 1,543
482875 제가 지금 천원한장이라도 아껴야 할 상황이예요. 49 아 미치겠다.. 2015/09/17 3,366
482874 서울변호사들, '강용석 광고 변호사 품위 훼손' 심사 하겠다 8 세우실 2015/09/17 2,906
482873 예쁜 이웃엄마 49 이웃 2015/09/17 22,349
482872 통밀빵님의 화상통화 2 영어 2015/09/17 595
482871 오프59000원, 온라인41000원 8 바꿀까요? 2015/09/17 2,406
482870 동네엄마들 3 앙이뽕 2015/09/17 2,473
482869 살빠지면 쌍커풀이 커지나요 작아지나요 .. 5 ee 2015/09/17 1,971
482868 체형교정 자세교정에 좋은 운동이 뭘까요? 9 .. 2015/09/17 4,290
482867 필름스캐너 쓸수있는곳? 9 필름보관 2015/09/17 885
482866 키엘수분크림보다 더 강한거 없을까요? 15 건조건조 2015/09/17 3,659
482865 자연 송이나 능이버섯 판매처 1 몸보신 2015/09/17 813
482864 분탕글이 심해 혹시나 하고 벌러지들 소굴가서 검색해봤는데요 5 82쿡 2015/09/17 670
482863 영작하나 봐주세요~ 1 ==== 2015/09/17 520
482862 혼잣말을 많이 하는 직장동료 왜 그런걸까요? 8 혼잣말 2015/09/17 3,360
482861 절대미모가 아닌데도 수지 탕웨이가 인기많은 이유... 49 ... 2015/09/17 20,063
482860 내용 삭제 28 -- 2015/09/17 3,483
482859 미국 한 번 가 보고 싶다는 중학생남자아이,, 어디로 가면 좋을.. 49 무작정 2015/09/1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