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을 먹고 바로 걸으면 배가 아파요

배앓이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5-08-24 10:43:12

과식을 하면 소화가 잘 안되서 배가 터질것 같은 기분은 누구나 한번씩 있으시잖아요.

근데 저는 과식을 하면 더 심하고 소식을 하려고 식사를 적당히 먹고 나서 바로 움직일 때도

오래 걷다 보면 배가 묵직해져오고 배앓이를 하는것처럼 아파와요.


꼭 학창시절에 점심시간 후 바로 체육시간이 있어 운동장을 뛰고나면 배가 뭉쳐서 아픈것처럼..

그래서 남들은 많이 먹었으니 소화 시킬겸 걷거나 운동을 하는데

저는 먹고 나면 그냥 앉아서 쉬어야 속이 편해져요.

이러다보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끼리 어울려도 먹고 바로 움직이면 배가 아파면서 컨디션이 쉽게 피로해지니까

오래 어울리는게 힘들어요.


어려서부터 장이 약한편인것 같긴 했는데


병원에서 진료차 물어봐도 저렇게 장이 약하신것 같다는 말만 하고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우의 분이 계신가요?


저도 배불리 먹고 소화를 시킬겸 쇼핑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그렇게 움직이고 싶어요.

이런 배앓이를 고치고 싶은데 병원을 가도 뾰족한 수가 없었고..답답한 마음이네요.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산균을 챙겨 먹는다거나..뭔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있을까요?


IP : 112.152.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 나왔네요
    '15.8.24 10:49 AM (218.235.xxx.111)

    일찍 먹고
    앉아있으세요

    그러다 오후 커피타임이나 퇴근시간에 버스타지 말고 걸으세요

  • 2. 유산균
    '15.8.24 10:57 AM (121.184.xxx.62)

    안드세요? 그럼 드셔보세요. 가스가 잘 차거나 장이 약한 듯 하네요.
    유산균 효모균 같이 드시면 효과 좋죠.

    평소 운동도 좀 하시고요.

  • 3. 배앓이
    '15.8.24 11:06 AM (112.152.xxx.84)

    유산균은 시중에 판매되는게 많은데 효모균은 조금 생소한데 따로 흔하게 살 수 있는건가요? 유산균과 효모균 추천해주실 제품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 4. 배앓이
    '15.8.24 11:10 AM (112.152.xxx.84)

    단체활동을 할때는 혼자만 계속 앉아서 쉬고 있을 수가 없어서 보통사람처럼 건강한 소화능력을 갖고 싶은데 뭔가 생활의 정보가 있을것 같아서 고민하다 글을 올려봤어요. 식후에 매실차는 꾸준히 마시려고 노력해요. 주변에 소화가 잘 되는 친구는 트름을 좀 시원하게 하는 편인데.. 저는 트름도 거의 없고.. 소화가 유난히 안될때만 잔트림이 살짝씩 나오는 편.. 특히 뷔페를 좋아서 먹을땐 너무 행복한데 먹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길만 걸어도 너무 힘들어요 ㅎㅎ 배가 아파서 ㅠㅠ 아 정말 많이 먹어도 걷기운동하면 소화가 잘 되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22 외국태생 사주볼때 1 사주 2015/09/03 1,316
479821 폰 분실후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있답니다 리아 2015/09/03 1,176
479820 배달음식중 몸에 좋은거 뭐있을까요? 6 2015/09/03 4,660
479819 두부 상했을까요 1 허브 2015/09/03 553
479818 사주에서 결혼수 있다는 해에 결혼하게 되던가요 16 2015/09/03 10,477
479817 속초여행, 비선대와 오색약수터 어디가 더 좋나요? 3 ... 2015/09/03 1,856
479816 윗동서가 친자매처럼 (냉무) 24 여러분들은?.. 2015/09/03 3,981
479815 손톱으로 낸 상처...이지덤붙이면되나요? 5 상처 2015/09/03 1,472
479814 해운대 40평이상 아파트 중에서요. 11 해운대 2015/09/03 3,213
479813 5살 남아 성향, 훈육...저의 태도 3 5살 남아 2015/09/03 1,130
479812 5년..10년후엔,, 3 바람 2015/09/03 1,957
479811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부터 가네요(강아지) 14 기특 2015/09/03 2,892
479810 전주 가면 들러야 할 한식집은? 12 고원 2015/09/03 3,391
479809 아들~~ 뭔 생각으로 사니 ?? 1 동이 2015/09/03 1,063
479808 중국까지 가서 개그하는 대통령... 61 영구읍따.... 2015/09/03 13,516
479807 오피스텔 임대 보장 불이행시~~ 1 Pinga 2015/09/03 1,623
479806 서울대 역사 교수 34명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6 세우실 2015/09/03 1,248
479805 3g와 lte의 차이가 뭔가요 1 핸폰 2015/09/03 2,301
479804 머리감을때 시원하고 개운한샴푸있나요? 15 기름진두피 2015/09/03 3,803
479803 외국 여자 결혼 적령기 몇살일까요? 6 외국도 2015/09/03 2,682
479802 전 사주에 토가 대부분이고, 수 약간. 그래서 이럴까요. 23 토지 2015/09/03 30,512
479801 반월세 계약기간이 궁금합니다, 6 세입자 2015/09/03 1,989
479800 급 전분 대신 찹쌀가루로 탕수소스, 가능할까요? 6 전분아내전분.. 2015/09/03 26,971
479799 만두 끓이면 죽되는 이유 4 으흑 2015/09/03 1,429
479798 고속터미널 한가람문고..저렴한가요? 2 @@ 2015/09/03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