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 폭풍성장시기
아빠가 고등때 커서 180인데 제가 많이 작아서..아들이 늘 자기는 언제 큰냐고 혹시 폭풍성장기 지나간것 아니냐 묻기에 아직 시작도 않됬다라고 위로 했는데 2차성징 않왔으면 남자아이들 이제 더 크겠죠?
1. 와~
'15.8.24 7:45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아빠닮아 많이 클꺼 같아요
부럽네요
163인데 아직 2차성징이 없다니~~~2. 와~
'15.8.24 7:47 AM (14.47.xxx.81)아빠닮아 많이 클꺼 같아요
부럽네요
163인데 아직 2차성징이 없다니~~~3. 폭풍성장기
'15.8.24 7:54 AM (110.70.xxx.76)저희 아들은 작년초에 음모나기 시작했고 지금 한참 변성기 중반을 지나고 있어요(중3) 말하자면 작년과 올해 폭풍성장기를 맞고 있어야 하는데 1년에 10센티씩 큰다는 건 남의 아들 얘기구요 제가 걱정했던 폭풍성장기 없이 지나가네요.작년한해 7센티 컸고 올해도 7센티는 커줄것 같아요. 근데 162쯤 사춘기가 왔기때문에 177은 될것 같다는게 위안입니다. 지금 174쯤 되거든요. 그러니 원글님 아들은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4. ㅇㅇㅇ
'15.8.24 7:57 AM (49.142.xxx.181)저희딸이 중3 겨울방학지나고 졸업식에 갔더니 남자애들중에 작았던 애들이
머리하나씩은 더 커서 왔다고 깜놀했다고 하더군요.5. ...
'15.8.24 8:02 AM (180.228.xxx.26)살찐게 좀 위험하네요
식단관리 시키시고 운동시키세요 농구나 수영이 제일 좋아요6. 울 아들
'15.8.24 8:07 AM (175.192.xxx.234)중1 163센티정도 되는듯요.
12월생인데 변성기도 왔고 음모도 지 밀로는 조금 올라왔다고;;
먹이는건 아~~~주 잘 먹이는데 먹는것만큼 크는거 같진..
살 찐편도 아니고..
운동을 안좋아하고 싫어라해서 제가 밤마다 끌고나가 줄넘기시키네요..덩달아 저도@@7. ...
'15.8.24 8:28 AM (221.157.xxx.127)12센치자란게 폭풍성장시기인거에요..
8. 저희애도 163
'15.8.24 8:37 AM (221.157.xxx.126)중1인데 아직 변성기 안오고 콧수염 자국도 없고얼굴도 작아서 친구들이 넌 앉아있음 초딩 4학년같다고 그런다네요
몸무게는 50인데 좀 더 쪘음싶어요9. ㅇ
'15.8.24 8:37 AM (116.125.xxx.180)키먼저크고 나중에 살찌는건데...
엄마키가 155면 애가 안크기도 하더라구요10. 아니죠
'15.8.24 8:43 AM (110.70.xxx.76)윗님. 아니죠.
2년간 12센티는 정상적인 성장이구요 아직 변성기도 안왔고 음모도 안났다면 성장기 안온거예요11. ...
'15.8.24 8: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울 아들이 1년 평균 6~7.
폭풍성장기때 10~12쎈티씩 크더라구요.
지금 183입니다.
아직 안온거죠.12. ..
'15.8.24 9:04 AM (14.39.xxx.221) - 삭제된댓글저희아이도 12월생 중2인데 아직 털도 없고 변성기도 안왔어요. 올해부터 사춘기 시작인거 같구요. 올해부터 좀 크네요
어릴때부터 작아서 안크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습니다.13. 그나저나
'15.8.24 9:17 AM (14.47.xxx.81)우리 중2도 안크네요
급성장기인거 같은데 팍팍 크는 느낌이 없어요
살만 팍팍 찌고요
걱정이에요 ㅜ ㅜ14. 제 기억으론..
'15.8.24 9:24 A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그렇게 살만 팍팍 찌다가 확 큰거 같은데 맞나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중3 아들 작년 이맘때 딱 163정도였어요~저보다 쬐끔 더 큰. 마주보고 서면 눈마주칠 정도.
거기 털이 한가닥이 났어! 하고 넌지시 말했던 기억이 있구요(완전 아기같았어요)ㅎㅎ
변성기는 잘 못느꼈는데 오랫만에 친척들이랑 통화하고나면 변성기 왔구나!해서 알 정도..
그러면서 미친듯이 먹고 살도 찌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 푹 커서 지금 175예요~지금은 살짝 올려다봐요~
지금도 미친듯이 먹고 있어서 고등가면 적어도 5센치는 크겠지 그럼 됐다 하고 있어요!
지금은 거기 털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겨털은 한두개 정도 났더라구요. 팔 들고 잘 때 확인함 ㅋㅋ
걱정마시고 폭풍흡입할 수 있게 잘 챙겨주세요^^15. 제 기억으론..
'15.8.24 9:24 AM (101.250.xxx.46)그렇게 살만 팍팍 찌다가 확 큰거 같은데 맞나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중3 아들 작년 이맘때 딱 163정도였어요~저보다 쬐끔 더 큰. 마주보고 서면 눈마주칠 정도.
거기 털이 한가닥이 났어! 하고 말했던 기억이 있구요(완전 아기같았어요. 마르고 작고 까불까불 애교쟁이)ㅎㅎ
변성기는 잘 못느꼈는데 오랫만에 친척들이랑 통화하고나면 변성기 왔구나!해서 알 정도..
그러면서 미친듯이 먹고 살도 찌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 푹 커서 지금 175예요~지금은 살짝 올려다봐요~
지금도 미친듯이 먹고 있어서 고등가면 적어도 5센치는 크겠지 그럼 됐다 하고 있어요!
지금은 거기 털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겨털은 한두개 정도 났더라구요. 팔 들고 잘 때 확인함 ㅋㅋ
걱정마시고 폭풍흡입할 수 있게 잘 챙겨주세요^^16. 음
'15.8.24 9:43 AM (59.10.xxx.218)키 먼저 크고 살찐다는 댓글은 좀 아닌거 같은데요.
남자애들 폭풍 성장 직전에 통통해지다가 그 살이 다 키로 올라면서 날씬해지던데요.
음모 안낫고 콧수염 시작되는 정도면 이제 곧 폭풍성장 시작될겁니다. 지금 163이면 꽤 많이 클거 같은데요.17. ...
'15.8.24 9:49 AM (116.123.xxx.237)최소한 더 안찌게 하세요 운동 시키고요 확실히 운동할때 잘 커요
그리고 폭풍성장기가 없는 아이도 있어요
체형이나 성장판 검사하면 예상키가 어느정도 맞아요18. 아직
'15.8.24 9:49 AM (114.205.xxx.114)변성기도 안 왔다면 늦게 크는 타입인가 봐요. 걱정 안 하셔도 되겠네요.
중2 우리 아들은 중1 봄 신체검사 때 166 조금 넘었었고
작년 여름 무렵부터 목소리 약간씩 변하기 시작,
지금은 음모도 좀 난 것 같은데
1년 반 정도 지난 현재 180 정도 되거든요. 겨털은 하나도 안 났구요.
원글님 아이에 비하면 우리 아들은 일찍 큰 편인가 본데
제 바람 같아선 한 3,4센티만 더 크면 좋겠네요.
그런데 겨털이 나야 성장이 마무리되는 거라 하더라는 얘길 듣더니 우리 애는
자기가 너무 크면 어쩌냐고 걱정 중이네요.
더 안 컸음 좋겠답니다.19. 헉
'15.8.24 9:52 AM (183.109.xxx.150)몸무게가 걱정되는 수준이네요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20. 헉
'15.8.24 9:53 AM (183.109.xxx.150)12센티 자란게 벌써 폭풍 성장 시작한듯하구요
음모나 변성기 등등은 개인차가 있어요21. 윗님
'15.8.24 10:01 AM (114.205.xxx.114)1년에 12센티가 아니고 2년 동안 12센티라고 쓰셨어요.
그럼 1년 6센티 정도니까 폭풍성장은 아니죠.22. 아이들은 나무와 같아요^^
'15.8.24 10:20 AM (101.250.xxx.46)나무 키워보셨어요? 어린 묘목들..
물주고 거름주고 영양제 주고 해도 키가 안자라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작은 싹이 쑥 올라와서
며칠 사이에 가지를 뻗고 쑥쑥 자라올라요
그렇게 한뼘 넘게 자란 후에 이파리를 내놓고 울창해지죠
그리고 다시 또 한동안은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영양제를 줘도 꿈쩍안하고 묵묵부답
그러다가 또 한번 쑤욱~!
아이들도 나무랑 같더라구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홧팅!23. ㅇㅇ
'15.8.24 11:25 AM (116.33.xxx.148)남자애들은 성장단계가
콧수염-음모-변성기-겨털 인가요?24. 제 아들 봐선
'15.8.24 6:52 PM (114.205.xxx.114)변성기-음모-콧수염-겨털 순인 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915 |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 | 2015/09/21 | 7,811 |
483914 |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 | 2015/09/21 | 1,092 |
483913 |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 자랑글이에요.. | 2015/09/21 | 8,275 |
483912 |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 강아지 | 2015/09/21 | 2,555 |
483911 | 아파트 경매? 7 | 집살까요? | 2015/09/21 | 2,111 |
483910 |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알려주세요. 49 | 흠 | 2015/09/21 | 3,863 |
483909 | 중고 소형차 VS 신형 스파크 어느게 더 나을까요? 3 | 장롱면허 | 2015/09/21 | 1,645 |
483908 | 비위 약한 아이..안쓰러워요.. 3 | 비위 | 2015/09/21 | 1,974 |
483907 | 반포대비 서초동 학군은 어떤가요? 학원은 어디로 가는지 7 | 서초동 | 2015/09/21 | 4,413 |
483906 | 어제 시댁에 갔다왔는데.. 12 | 알쏭 | 2015/09/21 | 3,130 |
483905 | 예전에 보다 울었던 동영상이예요/넬라판타지아 | 감동 | 2015/09/21 | 663 |
483904 | 카톡질문요 1 | . | 2015/09/21 | 677 |
483903 | 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입니다( 미루기 병) 38 | 건강이 최고.. | 2015/09/21 | 10,762 |
483902 | 옷.. 2 | 파란 | 2015/09/21 | 1,035 |
483901 | 경제 잘 아시는분...미국 금리 인상이요. 49 | 궁금 | 2015/09/21 | 3,796 |
483900 | 나이 들면 더 돈이 필요한가요? 8 | 궁금 | 2015/09/21 | 2,827 |
483899 | 부모자식 관계에 대해서 고민중이신분들은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5 | 사도 | 2015/09/21 | 1,786 |
483898 | 인사이드아웃(한국어더빙) 어디서 보나요? | 애니메이션 | 2015/09/21 | 1,190 |
483897 | 전세금 1억5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했대요 49 | 전세를 올려.. | 2015/09/21 | 7,335 |
483896 | 올드미스들은 중고도 고려해 보세요 13 | 야나 | 2015/09/21 | 4,457 |
483895 | 돌아가신 엄마가 예전에 주신 애기들 반지. 2 | .. | 2015/09/21 | 1,900 |
483894 | 결혼이냐 비혼이냐... (노처녀 잡담) 49 | ㅇㅇ | 2015/09/21 | 9,541 |
483893 | 오징어 볶음에 쌈채소 넣으면 맛있을까요? 3 | .. | 2015/09/20 | 723 |
483892 | 순면 브라 팬티는 어디에서 사시나요? 5 | 면 | 2015/09/20 | 2,629 |
483891 | 육아에 도움되는 한마디 부탁드려요 7 | Zzz | 2015/09/20 | 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