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월마트에서 산 음식 못먹겠어요 ㅠㅠㅠ

양배추잎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15-08-24 04:08:25

미국 온지 이틀되었고 아직 기숙사 입주전인데 저만 일찍 들어와있는 상태여서

주변에 딱히 밥먹을데가 없어서 월마트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샌드위치, 여러가지 과일이 썰어져서 담겨진 통 이렇게 샀는데요

진짜 샌드위치 너~~~~~무 짜고... 과일은 본연의 맛이 안나고 뭐를 뿌렸는지

인공적인 시큼한맛(?) 같은게 나는 거에요

근데 미국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가지고 ...어떻게 처리할까요?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을까요?
IP : 141.216.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5.8.24 4:26 AM (211.36.xxx.71)

    그냥 버리면됨 아무 비닐에

  • 2. jj
    '15.8.24 5:03 AM (117.111.xxx.178)

    그냥 싱크대 배수구에 버려도 되고 아무 봉지에 넣어서쓰레기통에 버려도 돼요

  • 3. 해드세요
    '15.8.24 5:37 AM (162.211.xxx.19)

    샌드위치 만드는데 불도 필요없는데 재료 몇 가지 사서 해드세요. 과일도 복숭아나 자두 같은건 그냥 씻어 먹으면 되는 과일이니 그런거 사드시구요. 과일썰어져 담아있는 건 아무래도 무슨 처리를 할 수 있죠. 월마트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식품 자체가 문제..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안처리하니까 일반 쓰레기랑 같이 버리면 됩니다. 물기 잘 빼시고...

  • 4. ...
    '15.8.24 6:03 AM (77.250.xxx.181)

    원래 첨엔 맛있는음식이 잘 안보이고 인지도 잘 못합니다.적어도 6개월 이상 되어야 현지음식 중에서도 맛있겠다 맛없겠다 감이오고 식별 능력도 생겨요
    게다가 월마트 음식은..쩝...

  • 5. ......
    '15.8.24 6:0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는 만들어 먹을 거 아니면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월마트에서 그나마 (그나마입니다) 먹을 만한 건 닭튀김.

  • 6. 아고..
    '15.8.24 6:15 AM (73.153.xxx.66)

    주변에 Chipotle있나 찿아보세요.
    먹을만해요.

  • 7. ^^
    '15.8.24 7:01 AM (175.119.xxx.40)

    처음에는 달고 짜고 기름지고... 좀 있으면 어느 정도 익숙해진답니다~ 주변에 QFC있으면 거기 비교적 저렴한 음식 많이 있어요.

  • 8. ....
    '15.8.24 7:40 AM (211.247.xxx.106)

    월마트는 만들어파는 음식이나 프레쉬푸드는 별로에요. 보통 공산품 사러 가죠. 그리고 미국 과일 맛이 좀 그럴 수 있어요. 우리나라 과일같지 않게 단맛이 적고 닝닝하고 사과나 딸기도 신맛이 강해요. 포도나 블루베리 사드세요.

  • 9. ..
    '15.8.24 9:05 A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웬지 저처럼 조만간 병이 날까봐 걱정되서 씁니다.
    제가 첨 해외나왔을때 식재료 비슷한 동남아인데도 사방에서 냄새가 나고 식재료에서도 냄새나서 병 났었어요. 한동안 앓다가 한국음식 먹음 낫는다길래 정말 한국식당가서 한국음식 사먹고 나았고 그후론 냄새도 안나고(익숙해진거겠지요) 로컬음식도 잘 먹게되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현지 식재료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그리고 식재료 구입할때 조금 비싼걸 사는거 추천해요.
    시간이 지남 괜찮아 지니 힘 내셔요!!

  • 10. .....
    '15.8.24 9:20 AM (182.225.xxx.118)

    주변에 트레이더스죠 있으면 한국식 갈비부터 샐러드, 대량아닌 소포장 먹을만한게 있는데... 렌지같은것도 없으신지?

  • 11.
    '15.8.24 9:44 AM (14.47.xxx.111) - 삭제된댓글

    서브웨이가서 풋롱사면 두끼 해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82 병역 의무 피하려 한국 국적 포기 -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5/09/21 1,429
484181 엄마가 조금만 일하면 힘이 없고 쉬어야 해요 6 건강최고 2015/09/21 2,473
484180 애먼소리 자주 듣는건 왜일까요? ;;;;;;.. 2015/09/21 816
484179 tumblr 요거 정말 몹쓸 앱 고발해요 4 텀블 2015/09/21 3,063
484178 안녕하세요?82에 고민자주 올리는 딸기입니다,ㅎㅎ 5 딸기라떼 2015/09/21 1,012
484177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사람들과 잘 못어울리고 있어요. 문제점이 .. 49 ... 2015/09/21 6,387
484176 여자들은 안경을 아무도 안쓰네요 31 ?? 2015/09/21 14,863
484175 부처가 윤회를 벗어나게 일러준 방법이 15 있나요? 2015/09/21 4,521
484174 동서 안오니 더 편해서 좋았어!! 49 우리 형님 2015/09/21 15,165
484173 벨벳곱창밴드 이제 안 쓰시나요??? 4 아깝다 2015/09/21 1,579
484172 막돼먹은영애씨...시리즈 어떤게 재미있나요? 49 추천 2015/09/21 1,763
484171 신축공사중인 옆집 때문에 피해보는 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7 2015/09/21 2,126
484170 남자친구의 집착때문에 힘들어요 49 ... 2015/09/21 3,519
484169 두피에 신세계를 찾았습니다. 48 ,, 2015/09/21 28,371
484168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자직장선배.. 어떻게 대처할까요 14 renee 2015/09/21 7,673
484167 층간소음..경비실에 부탁할까요 직접 올라갈까요 48 ㅠㅠ 2015/09/21 5,635
484166 서태지vs조용필 전성기 어느쪽이 甲인가요? 41 엘살라도 2015/09/21 4,312
484165 재산세를 일년에 두번 똑같은 금액으로 내는거맞나요? 12 스노피 2015/09/21 2,785
484164 대학병원 치과가 최선일까요? 8 치과 2015/09/21 2,569
484163 추석선물로 쇠고기 6근이 들어왔는데요.. 7 ... 2015/09/21 2,045
484162 은행에서 돈 빌리는거 최고는 마이너스 통장 아닌가요? 11 질문 2015/09/21 6,784
484161 머리카락을 거꾸로 말렸더니 11 ,, 2015/09/21 6,101
484160 엑소때문에 우리집 난리났어요 ㅋㅋㅋㅋ 15 엑소가 뭔지.. 2015/09/21 6,106
484159 외국있으면서 동양인이라고 쳐다보거나 속닥속닥거리는거 어떠시나요?.. 5 외국 2015/09/21 2,215
484158 거지근성 글 본 분들, 여기도 봐 주세요. 1 그것이진짜알.. 2015/09/21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