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 건강 챙기기 위해 하고 있는 것 하나씩 얘기해 주세요..

...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5-08-23 23:23:19
저는 한살림 홍삼 한 박스 사놓고 아침에 하나씩 먹고 있는 것요..
그것도 규칙적이지 않아요 ㅜㅜ

운동도 안 하고 있고 (네 살 아기 돌본다는 핑계로)

나이는 삼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 가는데..

이제 여기저기 쉽게 쑤시기 시작하네요..

피부도 처지고 모유수유 때문인지 가슴도 너덜너덜..

가장 부끄러운 것은 식사 습관이에요..

야채를 잘 요리해서 먹지 못한다는 것..

나물 종류도 잘 할 줄 모르고..

라면 좋아해서 종종 끓여먹고..

이러다가 사십대 되어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IP : 183.100.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8.23 11:29 PM (175.223.xxx.122)

    아기 가지려 노력 중인데요,
    홍삼은 먹었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검증되지 않은건 되도록 지양하라고 하셔서 지금은 DHA, 임팩타민 아침에 먹고 비타민 C 는 밤에 먹고 있어요 (82에서 배운 방법) 근데 왜 임팩타민 먹어도 피곤한걸까요?

    옆집 고3 어머니는 링거가 도움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2. 저는
    '15.8.23 11:30 PM (175.223.xxx.122)

    아 그리고 저는 인스턴트 먹지 않고 초콜렛 과자 이런건 입에 안대요.
    커피도 잘 안마시고.. 그래서 피곤한걸까요?

  • 3. ...
    '15.8.23 11:32 PM (115.140.xxx.189)

    인스턴트만 줄여도,,,
    저는 걷기해요 먹는 건 원래 먹는 것에서 첨가물 인스턴트 줄이는 정도예요

  • 4. 전 사십대중반
    '15.8.23 11:34 PM (113.131.xxx.237)

    애기 키우느라 힘들어 그럴거에요...
    전 삼십대 후반에 출산했는데...
    이대로 늙는구나 했네요.
    애도 크고 제 시간 생기고 육아 스트레스 안 받으니
    그때보단 낫습디다...
    우야든동 홍삼은 꼭 챙겨드시고,과일 많이 드세오ㅡ
    마트에 샐러드용 포장해 놓은거 드셔도 되고...
    나물도 반찬가게 있잖아요...
    어쨌든 조금 있음 힘든 시기 다 지나니...
    그때 하고 싶은 운동도 실컷 하시고 관리하세요

  • 5. 영양제 건강보조품
    '15.8.23 11:37 PM (112.151.xxx.224)

    전혀 안먹어요
    대신 아침 일어나면 앞발 부딪치기 10분 합니다
    그리고 자기전이나 수시로 핸드폰 누워서 보면 짐볼위에 발 올려놓고 좌우로 굴 리가 해 줍니다
    그럼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 덜해도 됩니다

  • 6. Hh
    '15.8.23 11:43 PM (211.36.xxx.71)

    비타민 우루사 매일 홍삼엑기스 간간이 퍼먹음. 물에 안타고. 아침엔 요쿠르트

  • 7. 사실객관
    '15.8.23 11:45 PM (211.208.xxx.185)

    운동보다 식이가 더 중요해요.
    잘 가려먹고 골라먹고 덜먹고요.

  • 8. 홍삼이
    '15.8.24 12:23 AM (125.142.xxx.56)

    건강에 검증되지 않았다는 맨 윗 댓글님 말이 이상한데요.
    삼십 중반이고 홍삼 먹은지 몇달째 되었는데 줄어들었던
    생리양이 원래대로 늘어서 홍삼 때문이구나 싶은데...

  • 9. ....
    '15.8.24 1:32 AM (121.184.xxx.62)

    나이가 들면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문제 보다 무엇을 먹지 않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인스턴트, 튀김류만 멀리해도 피부 정말 좋아집니다~~

    저도 30대 고요 애둘 키우느라 운동은 꿈도 못꿉니당 ㅋ 그래도 과일 많이 먹으려 하고 인스턴트, 튀김 안먹습니다.
    라면 튀김류 즐기던 제 친구는 2년 사이에 피부 처짐이 말도 못해요.. 날씬한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 해요.
    특히 목 피부가 두꺼워지고 쳐져요..

    피할 건 피하세요~

  • 10.
    '15.8.24 7:31 AM (203.226.xxx.70)

    소식할려고 노력합니다

  • 11. ㅇㅇ
    '15.8.24 9:22 AM (165.225.xxx.85)

    40대 이제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네요ㅠ
    제대로 운동하기 (PT 랑 헬스 주 5일)
    믹스커피 라면 인스턴트 안 먹기
    술 줄이기..(이게 제일 어려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21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 하소연 좀 하려구요. 5 하소연 2015/09/14 948
481820 동물농장 긴팔원숭이 ㅠ 7 줄리엣타 2015/09/14 1,505
481819 토요일 무리한 등반 후 온몸이 쑤시는데.... 8 ... 2015/09/14 768
481818 어제 복면가왕 임형주가부른 사의찬미... 12 ㅡㅡ 2015/09/14 4,395
481817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유가족 몰래 현장검증한 경찰 2 구려 2015/09/14 999
481816 갑자기 휘슬러 스텐 냄비에 꽂혔는데.. 16 냄비 2015/09/14 5,254
481815 보고서 쓸 때요 3학년과 4학년을 성적으로 비교해도 2 조언부탁 2015/09/14 529
481814 진학사 원서 결제전이면 접수랑 상관없는거죠? 2 초보급질요 2015/09/14 986
481813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하~~ 보험 취소해도 될까요?? 2 ... 2015/09/14 965
481812 초등학교 10분 지각하면 지각인가요? 11 아이엄마 2015/09/14 5,558
481811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상대편 험담하는거 들었어요. 7 입조심 2015/09/14 4,506
481810 정장양말은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 양말 2015/09/14 536
481809 진성준, 국적포기 병역면제자 최근 5년간 1만6000명 병역면제 2015/09/14 489
481808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3 힐링 2015/09/14 887
481807 '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20 참맛 2015/09/14 4,232
481806 [가방] 요즘 버버리 가방은 인기가 없나요? 12 패션 2015/09/14 4,212
481805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6 월요일 2015/09/14 2,135
481804 어제 몸이 너무 욱식욱신 무겁고 아팠는데...1시간 넘게 123 2015/09/14 623
481803 부부동반 모임 가야할까요 5 44 2015/09/14 1,550
481802 효성- 그알 법적조치한다네요, 동생 조현문씨한테도 소송하고 4 에구 2015/09/14 3,213
481801 이 분위기에 동유럽여행..가도될까요? 9 thvkf 2015/09/14 2,397
481800 40대 다이어트하는저, 주름 처짐 최소로하는 tip좀주세요. 8 노랑 2015/09/14 3,662
481799 효성 조현준 법인카드로 샤넬 440만원짜리 가방샀다나봐요. 4 멋쩌부러 2015/09/14 6,368
481798 110.70.xxx.126 9 2015/09/14 951
481797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