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시옷을 안쓰는 분들은 왜 그러시나요?

...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5-08-23 22:25:04
지금 여기 와서 잇는데 남편이 왓네요.
커피잇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여.
친구들이랑 같이 오면 좋겟어여.
아이가 공부 햇던거 다 잊었네여.
아이가 썻던 책 줄께여
-------------
이런식으로 쌍시옷을 안쓰고 카톡 문자 보내는 분은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거예요??
카톡 급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담임선생님이나 뭔기 격식을 차려야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도
다 저래요..
이건 뭔가...스마트폰 트렌드인가요???
제가 아는 사람만 그런줄 알았는데 카페글 읽다보면 이런 사람 넘 많아요...
여..는 둘째치고 제발 쌍시옷좀 썼으면 좋겠어요..ㅜㅜ
IP : 1.245.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자음
    '15.8.23 10:26 PM (218.235.xxx.111)

    치기 힘들어서
    안눌러지면..요새는 그냥 하나빼고 쓰네요

  • 2. 보내다보면
    '15.8.23 10:26 PM (2.216.xxx.134)

    쌍자음 전환키가 은근히 귀찮을 때가 있죠

  • 3. ~~
    '15.8.23 10:28 PM (58.140.xxx.11)

    귀차니즘이겠죠ㅎ
    자판 한귀퉁이에 쌍시옷 끼워넣으면 좋겠어요.

  • 4. ..
    '15.8.23 10:31 PM (49.173.xxx.157) - 삭제된댓글

    쉬프트키가 귀찮아서요~ 매번 모든글에 다 그러면 좀 그렇지만..저걸 한사람이 다 쓴건가요?? 그냥 보신글 여러개 올리신거죠? 빨리 쓰는거에 촛점을 맞추면 ㅆ이 계속되면 한두개는 ㅅ으로 넘긴다는. 몰라서 틀린다고 생각하실까봐...;;

  • 5. 아이폰
    '15.8.23 10:32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자판쓰기 귀찮아서요

  • 6. 에이
    '15.8.23 10:35 PM (211.255.xxx.140)

    답글들 ㅎㅎ 귀찮아서가 아니고
    몰라서 같구만 ㅎㅎ

  • 7. 아?
    '15.8.23 10:42 PM (122.128.xxx.229)

    귀찮아서 그리 쓰는건가요.,
    요즘 글자를 하도 이상하게 써대니
    왜그렇게 쓰나 했어요.
    그럼 눈팅만 하면 될것을..
    한글아 미안하다..쩝

  • 8. 너무 싫어요
    '15.8.23 10:42 PM (175.223.xxx.122)

    솔직히 단체카톡 방에서 햇어요 썻어요 이런거 보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사실 쌍시옷 쓰는게 귀찮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한글 파괴범들..ㅠㅠ

  • 9. ...
    '15.8.23 10:44 PM (124.54.xxx.29)

    쌍시옷쓰는게 귀찮으면 쌍기역쓰는것도 귀찮아야죠
    할께요 줄께요 하지말고, 할게요 줄게요 라고 써보세요~

  • 10. 쌍기역
    '15.8.23 10:53 PM (180.67.xxx.179)

    할게요~줄게요~가 맞는 말인데요? 줄께요가 틀린 말

  • 11. 아이폰인데요
    '15.8.23 10:58 PM (121.133.xxx.51)

    쌍시옷 치려면 자판 왼쪽 하단의 화살표(자판의 shift 성격)누르고 ㅅ을 쳐요. 화살표 누르고쓴다 하는 데도 받침 ㅆ은 하도 자주 나오고 하니 의식하지 않는 한 가장 자주 오타가 나요

  • 12. 아이폰요
    '15.8.23 11:01 PM (180.67.xxx.179)

    쉬프트 안 치고 ㅅ 오래 누름 ㅆ 나오고 ㄱ 오래 누르면 ㄲ 나와요!!

  • 13. 줄리
    '15.8.23 11:47 PM (203.226.xxx.106) - 삭제된댓글

    할게요~줄게요가 맞는말 22222222

  • 14. 그러게요
    '15.8.23 11:47 PM (114.205.xxx.114)

    ~게요는 줄기차게 ~께요 라고 쓰면서
    쌍시옷은 왜 귀찮다 하는 걸까요?

  • 15. 한글파괴범
    '15.8.24 12:05 AM (49.173.xxx.157) - 삭제된댓글

    싫지만 '오타'나 귀차니즘까지는 그러려니 하게되네요. 확실히 몰라서 틀리는건 아니구나.. 싶은 맞춤법요. 그냥 마구 틀리는건 싫어요.ㅋㅋ '그래여' 정도는 귀여워요.

  • 16. 께요
    '15.8.24 1:01 AM (67.40.xxx.151)

    께요 로 쓰는건 1989년 이전 맞춤법에서 께요가 맞는 것이어서 그럴 거에요. 1973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고등학교까지는 예전 맞춤법으로 배워서 그래요.

  • 17. 그냥
    '15.8.24 8:40 AM (112.161.xxx.134)

    무식해서 그런거죠.

  • 18. ..
    '15.8.24 3:02 PM (211.224.xxx.178)

    시프트키랑 박자가 안맞으면 그냥 ㅅ만 찍혀요. 귀찮아서 수정 안하고 놔두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16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3 힐링 2015/09/14 887
481815 '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20 참맛 2015/09/14 4,232
481814 [가방] 요즘 버버리 가방은 인기가 없나요? 12 패션 2015/09/14 4,212
481813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6 월요일 2015/09/14 2,135
481812 어제 몸이 너무 욱식욱신 무겁고 아팠는데...1시간 넘게 123 2015/09/14 623
481811 부부동반 모임 가야할까요 5 44 2015/09/14 1,550
481810 효성- 그알 법적조치한다네요, 동생 조현문씨한테도 소송하고 4 에구 2015/09/14 3,213
481809 이 분위기에 동유럽여행..가도될까요? 9 thvkf 2015/09/14 2,397
481808 40대 다이어트하는저, 주름 처짐 최소로하는 tip좀주세요. 8 노랑 2015/09/14 3,662
481807 효성 조현준 법인카드로 샤넬 440만원짜리 가방샀다나봐요. 4 멋쩌부러 2015/09/14 6,368
481806 110.70.xxx.126 9 2015/09/14 951
481805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246
481804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19 오잉 2015/09/14 7,837
481803 사위건 검찰이 거짓말 했군요 11 ㅇㅇㅇ 2015/09/14 4,100
481802 (펌)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와 하시마섬 이야기 3 외면하면 안.. 2015/09/14 993
481801 월 평균 700 이상의 52프로가 외도 31 라는 글 2015/09/14 12,823
481800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 잠을 푹 자네요.. 3 독서 2015/09/14 1,398
481799 이런 조건의 남자 .. 4 zxc 2015/09/14 1,546
481798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1 초3아들 2015/09/14 1,294
481797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샀는데 오래된 케이크 같아요 5 ㅠㅠ 2015/09/14 2,411
481796 중국 영부인 펑리왠"彭丽媛"이 여성들에게 하.. 3 가나다인 2015/09/14 2,713
481795 초6 아들이 야한 사이트에 자주 가나봐요. 7 아들고민 2015/09/14 2,535
481794 신규분양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들어오고 싶어하시는 분 업종이 부.. 9 상가임대계약.. 2015/09/14 2,320
481793 한끼만 굶어도 돌아가실 지경 8 45세 2015/09/14 2,605
481792 세무사 랑 로스쿨변호사 17 니모 2015/09/14 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