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 분들 청소 요리 얼마나 하세요?

...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5-08-23 20:47:13
빨래는 안하면 입을 옷이 없으니 자주하는 편인데
청소는 정말 마음먹어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요리도 재료 사다놓고 해먹을땐 해먹는데 밥도 하루이틀 안먹으면 버려야 하니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하면 사먹게 되구요.
파워블로거님 이웃추가 해놓고 따라해보는데 저만 먹을 수 있는 비주얼과 맛 ㅡ.ㅡ이네요

근데 해봐야 요령도 생기고 더 하고 싶고 그렇잖아요.
부지런한 분들 댓글 보고 자극받고 싶어요~
IP : 39.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3 8:51 PM (121.133.xxx.51)

    요리는 거의 안해요.. 간단한 즉석요리(반조리) 사다가 해먹는 편입니다. 청소는 집에 있을 때면 대부분의 시간을 할해하여 꼼꼼히 하는 편이예요. 파트를 나누어 한주에 하나씩은 한다고 마음먹고, 주기적으로 로테이션하는 편이죠. 청소를 꽤 시간들여 하는 이유는 집에 들어와서 어지러운 모습보다 정돈된 모습을 보는 편을 선호하기 때문이예요. 주말 청소 외에는 바쁘더라도 늘 그때그때 치워서 깨끗이 주변정돈을 하고요. 청소에는 매우 집착하는 편이예요.

  • 2. 죄송해요
    '15.8.23 8:53 PM (66.249.xxx.178)

    게을러서.. 진공청소기 한번 돌리고 다이소 청소포로 일주일한번 밀대로 방닦고요.양말 짝맞추기 귀찮아서 지시장서 똑같은거 10켤레 사다 신어요. 빨래 일주일 한번돌리는데
    개지않고 통에 박아놔요.

  • 3. 나름의 노하우
    '15.8.23 9:02 PM (222.106.xxx.176)

    일단 가전이 간편한 게 중요해요.

    1. 무선청소기: 절대 유선청소기 사지않아요. 늘 무선으로 사서 매일 그때그때 치워요.
    2. 수납: 수납장에 최대한 투자해서 보이는 물건을 최소화했습니다. 모델하우스 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깨끗헤 보여요.
    3. 인테리어: 작아도 조명을 연구해서 아름답게 꾸몄어요. 못생긴 집은 치울 맛이 안나서 최대한 아름답게 장식했어요. 조명하나가 열 가구 노릇을 하더군요.

    4. 요리: 요리를 즐기지 않기에, 반찬사이트에서 일주일 먹을 것을 주문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달 식비가 10만원밖에 안들어요(외식제외)

  • 4. 원글
    '15.8.23 9:06 PM (39.7.xxx.103)

    와 ㅠㅠ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복 가득가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71 밤에 황당한일 겪었네요 6 2015/09/20 2,959
483870 반영구 화장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는데 있을까요? .... 2015/09/20 817
483869 명문대 가면 여친 생긴다는거 거짓말같아요 12 df 2015/09/20 3,258
483868 일본에 배낭 메고 갔다왔습니다 2 얼마전 2015/09/20 1,621
483867 사람들에게 비호감인 나.. 5 .... 2015/09/20 3,859
483866 현실적으로 무서운이야기할까요 16 2015/09/20 8,579
483865 지진희 늙지도 않네요 2 ^^ 2015/09/20 2,719
483864 [잡글]조선시대 괴담 2 2 솔나무1 2015/09/20 1,776
483863 la갈비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9 갈비 2015/09/20 1,682
483862 이번 동결은 미국 금리인상 명분쌓기? 3 ..... 2015/09/20 1,265
483861 맞벌이 주부님 신발 몇 컬레 갖고 있나요? 7 품위유지 2015/09/20 1,679
483860 오늘 매실청 걸러야되는데~ 1 ... 2015/09/20 734
483859 신판 사랑과전쟁 6 2015/09/20 2,526
483858 차례상 안차리면 명절스트레스 줄지않을까요? 8 근데 2015/09/20 2,439
483857 다이어트하고 눈 처진 분은 안 계신가요 ... 1 ㅇㅇ 2015/09/20 588
483856 미국 엄마들도 숙제 대신 해주나봄 2 ㅇㅇ 2015/09/20 1,618
483855 가을여행지 추천바래요 49 가을어행 2015/09/20 2,183
483854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ㅣ, 49 희망 2015/09/20 1,632
483853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2 .... 2015/09/20 751
483852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33 ...ㅡ 2015/09/20 3,278
483851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전 괜찮던데.. 2015/09/20 1,241
483850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싱싱 2015/09/20 3,922
483849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야나 2015/09/20 1,937
483848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ㅇㅇ 2015/09/20 3,349
483847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궁금해요 2015/09/2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