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앞 복도에서 담배피는 옆집남자..

우리집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5-08-23 19:39:03
층에 여러집 있는 아파트구요
옆집남자가 우리집앞 복도에서 복도 창문 열고 담배피워서, 더우니 우리집의 복도쪽 창문 열어놓으면 집안으로 담배연기가 다 들어와요
그리고 복도쪽으로 창문 있는 방이 옷방이라 저희집 옷에 담배냄새 다 베이구요 ㅡㅡ
옆집에 애기있어 본인집에선 안피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왜 우리집 앞에서 담배피워 이렇게 피해주는지 짜증나네요
꽁초들도 우리집 앞에 버려놓구요
이사올때부터 공사를 요란하게도 유난히 오래 몇주동안이나 끝났다싶음 몇일있다 또하고 하는식이어서 소음으로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그때 제가 소음땜에 너무 힘들다고 언제 끝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단말도 안하고 오히려 인상쓰며 대답하더라구요
그뒤론 인사도 안하고 지내구요
이 사람들 이사오기 전에 살던 분들은 사람좋아서 서로 잘 지냈는데 옆집 잘 만나는 것도 복이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메모지에 여기서 담배 피지 말라고 써서 복도창문에 붙여놓을까요?
IP : 39.7.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3 7:51 PM (222.251.xxx.234)

    붙이면 청소여사님이 떼가시던데 그냥 우편함에 넣으세요 편지를

  • 2. ///
    '15.8.23 7:53 PM (61.75.xxx.223)

    담배 필때 바로 나가서 이야기 하세요.
    왜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냐고

  • 3. ㅇㅇㅇ
    '15.8.23 7:55 PM (121.108.xxx.27)

    결혼하셨으면 남편분시키세요
    꽁초얘기도 하시구요

  • 4. ///
    '15.8.23 7:57 PM (61.75.xxx.223)

    남에게 피해주는지 모르고 하는 행동은 지적하면 상대방이 무안해 할까봐
    배려하느라 편지나 쪽지를 쓰면 됩니다.
    아는 즉시 고치니까요.
    그런데 고의로 이런 행동을 할때는 편지나 쪽지를 보내면 속으로 비웃고 무시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지적하고 단호하게 따지세요.
    댁의 집앞 두고 왜 남의 집앞에서 담배 피고 심지어 담배꽁초까지 제대로 처리 안 하냐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아파트 복도에서는 담배 피면 안 되는 것 모르냐고 하세요.
    어차피 잘 지내기는 걸렀고 따지세요

  • 5. ++
    '15.8.23 8:01 PM (118.139.xxx.112)

    어이쿠야....저런 인간한테 그냥 대놓고 무식하게 큰소리 치세요...
    글내용 보니 편지 통할 인간은 아닌 것 같아요..

  • 6. ..
    '15.8.23 8:06 PM (39.7.xxx.130)

    저는 미혼이에요..
    그리고 옆집은 끝집이라 자기집앞엔 복도창문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집앞에서 피는건가 싶은데..
    본인집안에서는 안피려고 본인집에서 안피고 굳이 집밖으로 나와 피는거라면,
    그담배연기로 우리집으로 피해주는건 괜찮은지 뻔히 우리집 창문도 다 열려있는데 그앞에서 피우니까 짜증나요..

  • 7. 미친
    '15.8.23 8:17 PM (1.246.xxx.212)

    지네 집구석에서만 안피면 장땡인가
    왜 남한테 피해를 주고 ㅈㄹ여~
    정말 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그런놈들은 사방이 꽉 막힌
    공중전화 부스같은 곳에 가둬놓고
    피게 한다음에
    그 담배연기 지가 다마시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진상들~~~

  • 8. ....
    '15.8.23 8:18 PM (110.35.xxx.98)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얘기하면 관리실직인 찍힌 안내문 붙여주던데...
    우리아파트 경우엔 효과는 없더라는....

  • 9. 개싸가지새끼
    '15.8.23 11:40 PM (220.76.xxx.227)

    담배필때 바로창문을 쾅큰소리나게 닫아요 아니면 엄마나 아버지오시라고해서
    말하라고하세요 부모님이 못하실입장이면 창문닫는걸로하세요
    내가다 열받네요 그래서 아파트복도식 싫더라구요 우리는계단식 아파트에서살때
    써붙여도 피우고 아기분유통놓고 처피더라구요 좋은말로 안들어서 막가파햇어요
    그러니 안피더라구요 아파트가 떠나가라고 소리질럿어요

  • 10. ///
    '15.8.24 12:18 AM (61.75.xxx.223)

    하루 아버지나 오빠, 남동생 혹은 남친 부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28 엄마가 돌아가신지 19 2015/09/13 5,959
481727 학생부종합 2 .. 2015/09/13 1,530
481726 외환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카드 2015/09/13 713
481725 올해 담근매실건더기 버리는방법 7 매실 2015/09/13 9,036
481724 모자가 ENTJ 2 ㅋㅋ 2015/09/13 1,822
481723 사이즈좀 봐주세요 ..... 2015/09/13 1,236
481722 등산용품 k2 브랜드 의류나 잡화 어떤가요 3 . 2015/09/13 1,160
481721 파파이스 보셨나요? 충격적인 내용 9 어제 2015/09/13 5,270
481720 맞벌이 부부, 가사분담 얼마큼 하시나요? 6 다른분들 궁.. 2015/09/13 1,625
481719 학창시절때당한 잊을수없는체벌있나요? 20 추워이제 2015/09/13 3,713
481718 프랑크푸르트 Hahn 공항 멘붕;; 프푸 Hahn공항까지 가보신.. 2 000 2015/09/13 1,874
481717 엄마라면 아니 부모라면 단원고 특별전형 시비걸지 말기 바랍니다 14 아마 2015/09/13 3,019
481716 단원고 특별전형 학생들! 22 최고 2015/09/13 5,000
481715 30초반인데 아랫도리란말 잘쓰는데요 54 ㅇㅇ 2015/09/13 4,186
481714 김장김치 언제까지 익힐까요? 2015/09/13 556
481713 엉덩이 허벅지살 빼는 방법 없을까요 6 dd 2015/09/13 3,345
481712 밀가루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 2 나이드니 2015/09/13 1,263
481711 코스트코에서 두번이나 유모차로 뒤꿈치 찍혔네요 ㅠㅠ 8 ... 2015/09/13 3,021
481710 영어사전, 일어사전 버려야할지... 4 사전 2015/09/13 1,475
481709 난임이셨던 분들 몇년만에 출산하셨나요? 힘내요 2015/09/13 697
481708 이상한 엄마 2 .. 2015/09/13 1,425
481707 잘 갔다오라 소리가 안나와 6 남편에게 2015/09/13 2,712
481706 있는사람이 더 징징거리네요. 1 ㅡㅡ 2015/09/13 1,702
481705 복면가왕 상남자? 2 딸기엄마 2015/09/13 2,682
481704 단원고 특별전형 어이가없네요 178 빵순이 2015/09/13 33,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