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빨리빼는 비법

조회수 : 7,718
작성일 : 2015-08-23 14:06:52
비법 있으세요?
한달이내에 10kg 이상 감량해야해요

출산한 여자들보면 금새 빼던데
어떻게 뺀거죠?

전 내일 의약학의 힘을 얻기로했어요
약먹겠단말 ~.~

진짜 안뺄수없는 상황이예요

IP : 39.7.xxx.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요가
    '15.8.23 2:10 PM (175.223.xxx.86)

    100%와요
    그래도 괜찮다면
    굶고 운동하세요

  • 2.
    '15.8.23 2:15 PM (39.7.xxx.32)

    요요 괜찮아요
    행사가 있어서 빼야하니까요
    약먹는다고 한달 10kg가 근데 가능할까요?
    몸매가 너무 창피해서 적어도 10kg는빼야 사람다워보일거예요 ㅠ.ㅠ

  • 3. 그럼 죽으로 먹으세요.
    '15.8.23 2:19 PM (1.254.xxx.88)

    제가 아이 낳고 살이 그냥...막....자고나면 몸무게 바늘이 한단계 두단계씩 막 내려가있었어요.
    산후조리중이기도 했고 ,애기 낳은지 며칠도 안되었는데 사랑니는 잔뜩 부어올라서 뭘 씹어먹기도 힘들었어서 애기 우유는 짜야하고,,,ㅠㅠ
    미역국죽을 마셨어요. 후루룩.
    소고기 미역국 아주 풀어지도록 끓여서 거기에 죽을 엄마가 해 줘서 후루룩 마시면서 보름을 살았더만 글쎄 애 가지기 전보다 몇키로가 더 빠져버린거에요.

    죽을 드세요. 어떤 죽이라도 좋아요...죽으로 삼시세끼 마시는데 양을 밥공기로 딱 세번만 드세요.
    한달에 10키로 장담해요.

  • 4. ㅇㅇ
    '15.8.23 2:19 PM (121.168.xxx.41)

    요요가 와도 이런 식으로 살 빼는 거는 마지막으로 하세요.
    건강에 치명적이거든요.

  • 5. 새벽2
    '15.8.23 2:21 PM (39.7.xxx.196)

    진짜 물만 마셔야 가능한 건데
    일하시면서 가능할지
    의지만 있음 해낼수도 있어요.
    거의 물만 드셔야할듯
    단식 수준이어야겠네요.홧팅

  • 6. ㅈㅅㅂ
    '15.8.23 2:21 PM (119.201.xxx.161)

    저 아는사람 한약먹고18키로빼고

    일년지난 지금도 유지중이예요

    그약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거라

    설거니만해도 막 땀이 난다네요

    굶기가 어디쉽나요?
    전 한끼도 굶기 어렵던데요

    급히 빼셔야하면 도움받아보세요

  • 7. ...
    '15.8.23 2:25 PM (14.1.xxx.223) - 삭제된댓글

    먹던 양 반으로 줄이고 간식 끊고 잠자는 시간 빼고 운동하세요.

  • 8. 한달간의 다이어트
    '15.8.23 2:28 PM (39.122.xxx.236)

    다이어트 한약 먹으면서. 하루에 두끼 먹었어요. 아점 한끼는 한식(밥 반공기 채식반찬위주) . 저녁은 야채샐러드. 간혹 폭식한 날도 있었는데 그럼 다음날 칼같이 단식 했구요. 운동은 하루2~3시간 걷기,스피닝,집에서 훌라후프 자전거돌리기 했어요. 결론적으로 한달에 5.5킬로 빠지더라구요. 진짜 죽을만큼 했는데 살빼기가 참 쉽지 않음을 느꼈어요.

  • 9. 행사
    '15.8.23 2:3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가기도 전에 병원부터 갈지도 몰라요
    지금 먹는 양에서 3분에1로 팍 줄이고
    커피 간식 탄산음료 등 다 빼고
    하루 두세시간씩 운동복이 젖어 꼭 짜면
    땀이 쭉 짜질 정도로 운동하세요

    안먹고 빼면 요노무 뇌가 비상사태 선포하고
    더 먹어 축적하려고 해요

  • 10. 인터넷에
    '15.8.23 2:46 PM (121.167.xxx.214)

    은덕 단식원 쳐보세요!
    60키로 이상인분만 빼주던데 거기서 하라는대로 하면 2주후에도 10키로 감량 가능해요!

  • 11. ㅈㅅㅂ
    '15.8.23 2:54 PM (119.201.xxx.161)

    위에 한약 얘기한 사람인데요

    저도 단식원추천해요

    저도 예전에 단식원갔었어요

    7키로 10일만에 뺐어요

  • 12. 555
    '15.8.23 3:06 PM (210.221.xxx.2)

    지금 몇키로신데요?
    저 70->60 한달반 걸렸고 요요 없었어요.
    그다음 55까지는 1년 걸렸구요.
    키가 170이라서 지금 몸무게 만족이에요.

  • 13. ..
    '15.8.23 3:08 PM (218.158.xxx.235)

    님 절실하신 거 같아서 댓글답니다.

    일단 직장다니면서는 불가능해요.
    그렇게 급하게 빼야하면 일단 2주 정도 휴가내세요.

    그리고 가급적 잠을 많이 자세요.
    최대한 깨어있는 시간을 적게.
    그리고 눈뜨면 영양제 챙겨드시고 음식은 거의 안드시는 걸로~ ㅡㅡ

    요요는 책임 못집니다.

  • 14. ..
    '15.8.23 3:0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굶으면 뇌세포가 죽는대서 저는 그것은 안 하려구요.
    뇌는 안 하려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한대요.
    다이어트 강박 없이 하는 다이어트 권해요.
    가령 굶는 느낌 없이 다이어트가 되려면,
    지방 없는 음식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육식, 튀김 같은 거 피하구요.
    그리고, 단 것이요.
    단 것을 먹을때는 우리가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 없이 먹거든요.
    단 것은 생각 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하구요.
    저는 모든 음식 몇 개 먹으면 금방 그만 먹고 싶어져요.
    고구마, 감자, 달걀, 과일..
    그런데, 설탕 든 음식은 그렇지 않아요.
    빵, 과자.. 앉은 자리서 몇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열량은 몇배지요.
    치킨도 마찬가지구요, 피자도요.
    너무 맛있고 자극도 강한 음식을 자기만의 음식 리스트에서 영구 제거하는 거죠.
    다이어트 하려면 절대 먹지 않는 품목 리스트는 있어야 할 거에요.

  • 15. ..
    '15.8.23 3:0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굶으면 뇌세포가 죽는대서 저는 그것은 안 하려구요.
    뇌는 안 하려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한대요.
    다이어트 강박 없이 하는 다이어트 권해요.
    가령 굶는 느낌 없이 다이어트가 되려면,
    지방 없는 음식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육식, 튀김 같은 거 피하구요.
    그리고, 단 것이요.
    단 것을 먹을때는 우리가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 없이 먹거든요.
    특히, 단 음료요.
    단 음료 아닌 것도, 단 것은 생각 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하구요.
    저는 모든 음식 몇 개 먹으면 금방 그만 먹고 싶어져요.
    고구마, 감자, 달걀, 과일..
    그런데, 설탕 든 음식은 그렇지 않아요.
    빵, 과자.. 앉은 자리서 몇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열량은 몇배지요.
    치킨도 마찬가지구요, 피자도요.
    너무 맛있고 자극도 강한 음식을 자기만의 음식 리스트에서 영구 제거하는 거죠.
    다이어트 하려면 절대 먹지 않는 품목 리스트는 있어야 할 거에요.

  • 16. ..
    '15.8.23 3:0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굶으면 뇌세포가 죽는대서 저는 그것은 안 하려구요.
    뇌는 안 하려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한대요.
    다이어트 강박 없이 하는 다이어트 권해요.
    가령 굶는 느낌 없이 다이어트가 되려면,
    지방 없는 음식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육식, 튀김 같은 거 피하구요.
    그리고, 단 것이요.
    단 것을 먹을때는 우리가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 없이 먹거든요.
    특히, 단 음료요.
    음료 아닌 것도, 단 것은 생각 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하구요.
    저는 모든 음식 몇 개 먹으면 금방 그만 먹고 싶어져요.
    고구마, 감자, 달걀, 과일..
    그런데, 설탕 든 음식은 그렇지 않아요.
    빵, 과자.. 앉은 자리서 몇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열량은 몇배지요.
    치킨도 마찬가지구요, 피자도요.
    너무 맛있고 자극도 강한 음식을 자기만의 음식 리스트에서 영구 제거하는 거죠.
    다이어트 하려면 절대 먹지 않는 품목 리스트는 있어야 할 거에요.

  • 17. ..
    '15.8.23 3:32 PM (175.117.xxx.50)

    잠을 못자면 15키로도 빠져요.
    제가 산 증인이네요.
    진짜 잠 설치는 날이 2주만 지나도 10키로 우스워요.
    부작용은... 감수해야죠.
    저도 어쩔수없이 못잔건데 몸에 무리가 엄청나네요

  • 18. 음..
    '15.8.23 4:51 PM (119.207.xxx.189)

    쪼금(안죽을만큼만) 먹고
    조금만 자면 빠져요

  • 19. ....
    '15.8.23 5:10 PM (210.205.xxx.44)

    1일1식
    하면 확실히 확 빠지는데, 힘들어요.
    일단
    처음 1일은 단식하셔서, 위를 줄이시고
    아침은 11시쯤 반 공기,
    4~5시쯤 먹고싶은것 적당량 드세요.
    6시 이후 단식 하시고...
    확 빠집니다.

  • 20. ㅇㅇ
    '15.8.23 5:29 PM (175.193.xxx.90)

    살이야 굶으며 빠지죠.
    이쁘게 빼는게 힘들고.
    살찌는것도 이쁘게 찌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 21. 00
    '15.8.23 7:57 PM (59.11.xxx.126)

    약은 반대해요..
    요요가 그냥 오는게 아니라 빼기 전보다 더 찌고,
    살은 빼기 더 어려운 체질로 바뀌던데요.
    불면증 무력감 예민함 등의 증세도 보이구요 ㅡㅡ;
    차라리 단식원이 부작용이 덜 할듯 싶은데,
    이것도 주변 사례를 몰라서 조심스럽긴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03 재벌 돈많은 사람 가정교육 중요해요 7 재벌 2015/09/13 4,620
481602 강아지증상이 쫌 이상해요.강아지샴푸가들어갔어요 3 오즈 2015/09/13 1,654
481601 1인용안락의자요~~ 야옹 2015/09/13 1,748
481600 학자금대출 1만명이 체납자네요 3 2015/09/13 1,579
481599 수학 잘하고 과학은 별로 - 과학중점고 안 맞을까요? 20 교육 2015/09/13 3,283
481598 (난민원인) 시리아 난민의 근본원인은 미국이다. 2 시리아사태 2015/09/13 2,596
481597 나만 유독 추위를 느낀다면? 3 Hoho 2015/09/13 1,424
481596 그나저나 DKNY 컴온 글에 말투 왜 저래요? 8 ..... 2015/09/13 1,845
481595 기초제품 중 달팽이점액 여과물 함유된거 못쓰는 분 계신가요? 1 스네일화장품.. 2015/09/13 880
481594 헬리코박터균 때문에 약드셔보신분 계시나요? 8 아이고 2015/09/13 2,145
481593 결국 송학식품 법정관리 들어가네요. 19 왠지 2015/09/13 6,218
481592 충격적인 파파이스 65회.... 해경 123정 14 김어준 2015/09/13 2,338
481591 구미전자공고(마이스트고)에 대해 아시는분? 2 ㅇㅇ 2015/09/13 1,556
481590 땅투기 세미나 같은 행사가 왜 외교부 예산으로? 2 왜그래? 2015/09/13 497
481589 40 넘어도 팽팽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비결은 도대체 뭔가요? 4 .. 2015/09/13 5,245
481588 파운드랑 유로... 파운드 2015/09/13 784
481587 전문대 졸업에 피해의식 심한 나...선남을 2년만에 다시 만나다.. 4 고민 2015/09/13 3,766
481586 어떤 가게에 갔는데요..그린 라이트(호감)인가요? 8 ........ 2015/09/13 3,148
481585 연애 하면 뭐하고, 무슨 얘기해요? 그리고 또 질문있어요 5 사랑이 2015/09/13 2,038
481584 여러분들은 살면서 재벌자녀를 보신적이 있었나요? 24 ㅇㅇ 2015/09/13 16,134
481583 이쁜 성냥 사고 싶네요 1 성냥팔이 아.. 2015/09/13 833
481582 딸아이 친구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 줬다는데요 1 .. 2015/09/13 1,053
481581 정주고 내가 우네 3 조용필 2015/09/13 1,493
481580 이쁜옷들은 다 누가 사가는지 ..거리 다녀보면 죄다 ..꾸질꾸질.. 13 하오 2015/09/13 6,070
481579 이해안가는 82글 9 2015/09/13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