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게 액체를 강제로 먹이는 좋은 방법 있나요?

ㅅㅅ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5-08-23 11:59:36
뼈가 안좋은 강아지가 있어서 우슬 닭뼈 우린물을 먹이고 싶은데, 먹이기가 힘드네요. 맛있는 캔과 섞어주면 잘먹기는 하지만 금방 이에 치석이 생기고요. 바늘없는 주사기로 강제로 입에 넣어줘야하나 고민중이예요
IP : 180.231.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약 먹일때
    '15.8.23 12:33 PM (182.226.xxx.200)

    말랑한 약병에 넣고
    입옆으로 내손가락 하나 찔러 넣고 고정시켜요.
    벌어진 틈으로 천천히 쭉 짜넣으심 돼요.
    그럼 할수 없이 꼴딱꼴딱 삼켜요.

  • 2. 저희
    '15.8.23 12:3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앞니 말고 옆니 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그 사이로 약병 넣고 쭉~

  • 3. 강쥐맘
    '15.8.23 12:44 PM (116.123.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덕분에 약병 정보 얻네요.
    저는 주시기만 생각했거든요....
    감사합니다^^

  • 4. 모카
    '15.8.23 12:58 PM (123.142.xxx.158)

    저도 정보좀주세요 저희개도 슬개골이 안좋아서 ㅜㅜ 연골이긴 하지만... 우슬닭뼈가 뭔가요?

  • 5. 모카님~
    '15.8.23 1:10 PM (101.250.xxx.46)

    닭뼈나 닭발, 그리고 우슬이라는 한약재 넣고 달인 물이 뼈나 관절에 좋대요.
    사람한테도 똑같이 좋아요^^

  • 6. 저도 주사기..
    '15.8.23 1:30 PM (218.234.xxx.133)

    바늘 없는 주사기 이용해요. 많이 아프면 음식을 거부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수액/영양제 맞추던가 집에선 주사기로 닭국물/북어국물 넣어주는 수밖에 없어서요.
    (의사샘이 토하더라도 그거 감안하고 무조건 먹이라고.. 위장쪽 질환 아니면 억지로라도 먹여야 해요.'
    나을 때까지 강아지 체력이 버티느냐거든요. 체력이 안버티니 죽는 거..)

    작은 개라서 가능하겠지만 개를 옆구리에 끼고 입 가장자리(옆쪽으로) 주사기 물려서 국물 밀어넣을 때
    코를 막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숨 쉰다고 입을 좀 벌리니까.
    이것도 반복되면 옆구리에 끼기만 해도 도망가겠다고 힘씀.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게 그럴 땐 힘이 엄청나더라고요..

  • 7. ㅅㅅ
    '15.8.23 3:45 PM (180.231.xxx.119)

    윗분 정맘 애쓰시네요. 어서 강아지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랄게요. 우슬 파는 분한테 여쭤보니 5세이하에게 먹이는 양을 권하시더라고요. 우슬 5그람을 10분정도 불린다음 물1.5리터에 중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 더 끓이래요. 전 그냥 닭발과 같이 끓여서 얼렸다가 조금씩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02 구두랑 가방 색깔 맞추시나요^^; 5 촌년 2015/09/15 2,614
482101 폴더형 유리문 방범 안전한가요? 몰겠 2015/09/15 725
482100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퇴직금 2015/09/15 1,814
482099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224
482098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644
482097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152
482096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0,422
482095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378
482094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000
482093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1,932
482092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1,998
482091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590
482090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260
482089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579
482088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735
482087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152
482086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07
482085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37
482084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466
482083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888
482082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54
482081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885
482080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241
482079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50
48207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