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5-08-23 09:40:50
저는 어제 무도를 본방에 이어 재방을 두 번 봤어요^^
사실 노홍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 같은
미치도록 신나는 노래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네요.

맙소사는 기존 빅뱅의 곡과 안무와도 약간 겹치긴 했지만
무난했네요
지디,태양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눈빛부터가 확 달라지더군요.
얘들은 인정 안할수가 없음
광희의 변신도 눈에 띄었어요
저렇게 재능있는 애인데 참...
광희가 그렇게 yg가고픈 맘 이해되네요

이유갓지 않은 이유~는 기대이상이였어요
곡도 좋고
박명수 목소리와 아이유와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으뜨거따시~
그 고급진 목소리와 세련된 곡과 무대에 비해
가사가...항정살..ㅜㅜ
울 남편은 이 팀이 젤 맘에 들었다네요.

상주나 팀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파트별로 젤 눈이 즐거웠던 무대였네요.
준하 랩이 정말 많이 늘었더라구요
아프지마 도토 랩 할때마다 웃겨 죽는줄ㅋㅋ

댄싱게놈..
안어울리는 의상에
참신함이 하나 없는 곡과 안무...
그와중에 열심히 추는 유재석이 안쓰러웠던 무대였음

마지막 오대천왕
처음 도입부 기타반주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신나는 무대였어요.
혁오 노래 잘부르던데요.
직접 보러갔음 춤쳤을지도...ㅋㅋ

그래도 전 지금까지의 무도무대의 갑은
싸이, 노홍철 무대였어요.
이런 조합 다시는 못보겠져?^^



IP : 1.229.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3 9:56 AM (117.111.xxx.58)

    전 지디노래도 그닥..
    아이유 으뜨거따시 혁오 노래가 좋더라구요

  • 2. 점둘
    '15.8.23 9:57 AM (116.33.xxx.148)

    저도 본방에 이어 오늘 다시보기까지 두번 봤어요

    맙소사 너무 괜찮았지만
    빅뱅꺼 카피 부분은 초4아들도 느낄 정도였네요
    요부분 좀 아쉽고요
    광희 위주의 구성과 배려도 좋았어요
    지디랑 태양은 무대위에 올라가면
    약? 한 사람처럼 변해서 매번 놀래요

    혁오랑 형돈은 도입부보다 나머지가 받쳐주지
    못한거 같아 속상해요
    제일 기대했던 팀이었거든요

    박진영한테는 화가 날 정도이고
    윤상 준하는 노력이 느껴지고
    자이언티 하하가 제일 좋네요

    전체적으로 이번 가요제는 스케일 대비 쬐끔 실망 ㅠㅠ
    쓰레기 사진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관객 비출때마다 떠오르더라고요

    제게 역대 최고곡은
    말하는대로, 슈퍼잡초맨, 흔들어주세요 입니다

    그래도 무도 좋아요. 화이팅!!!

  • 3. ..
    '15.8.23 10:00 AM (61.81.xxx.22)

    유재석은 댄스 한 못 풀었구요 ^^
    전 냉면이 제일 좋아요
    따라하기도 쉽구요

  • 4. 지나다가
    '15.8.23 10:19 AM (122.37.xxx.8)

    지난 번 카타르시만 못함. 기대 보다 식상.

    광희의 흥은 언제봐도 쾌청.

    이이유는 소름. 처음으로 이 가수 진지하게 봤으나 역쉬 뒤짚는 게 반대방향으로 가는 빈 종.

    멋진헛간은 익숙한 듯 서부 컨리풍이 참신한 듯 보이지만 내 헛간인지 샤넬의 스테이지 헛간인지 분별이 안됨?.

    유느님의 섹쉬컨셉은 압구정날라리 이후 언제나 유효. 챙챙챙 빛나요. 그대는 노래가 아뉘어도 충분히 섹쉬해요. ㅋㅋ

  • 5. 지나다가
    '15.8.23 10:21 AM (122.37.xxx.8)

    그래도 태호횽 당대의 섹쉬가이. 홍홍홍 ㅎ홓ㅎ호호

  • 6. ....
    '15.8.23 10:47 AM (220.85.xxx.6)

    전 멋진헛간 계속 듣고 있네요.
    와우...

    그리고 아이유 완전 인정!
    만나는 파트너에게 최고를 뽑아내는...프라이머리 표절 아쉬웠지만....박명수도 인정!

  • 7. 그냥
    '15.8.23 10:54 AM (39.118.xxx.85)

    다 좋았어요~열심히 했으니 응원해주고 싶어요.

  • 8. 지나다가
    '15.8.23 11:36 AM (122.37.xxx.8)

    아이*는 창녀컨셉이 고작. 상품욕망이 고작. 쪼금 더 있어 봐.. 니 보다 능가하는 어린 창녀 나오면 땡. 밥벌이를 능가하는 눈알 장착 없으면 보아꼴랴쥬.

  • 9. 지나다가
    '15.8.23 11:39 AM (122.37.xxx.8)

    아이* 케어 해주는 늙은 이 남자들을 조심해용. 임계점.

  • 10. 지나가다님
    '15.8.23 12:15 PM (125.177.xxx.13)

    님의 댓글이 아슬아슬 임계점에 다다른 것 같아요. 자제 좀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00 복면가왕 상남자? 2 딸기엄마 2015/09/13 2,682
481699 단원고 특별전형 어이가없네요 178 빵순이 2015/09/13 33,796
481698 과외시키는 어머님들 강사가 내신 어느정도까지 봐주길 바라세요? 10 과외강사 2015/09/13 2,202
481697 남자배우중 연애하고픈 사람 82 못먹는감 2015/09/13 5,785
481696 위장크림 틈새시장 공략한 화장품 업체들 2 군대 2015/09/13 1,633
481695 개업의 평균 월순수익이 5천넘나요?? 14 요기요 2015/09/13 6,613
481694 40대가 2-30 대가 대부분인 스터디 나가면... 12 000 2015/09/13 2,990
481693 생생하게 기억나는 간밤 꿈 4 꿈꾸는이 2015/09/13 978
481692 코렐도 수명이 있나봐요 17 ㅁㅁㅁ 2015/09/13 8,611
481691 둔산동아파트,고등학교 6 궁금합니다 2015/09/13 1,606
481690 40대, 직장생활 15년 째 18 .. 2015/09/13 5,758
481689 모쏠들 모여라~(조언해줄 고수 멘토분도~) 18 ㅁㅅ 2015/09/13 3,413
481688 지로 잘못입금한거 되찾을수 있나요? 1 00 2015/09/13 843
481687 남향은 남향인데.. 6 쏘쏘 2015/09/13 1,605
481686 자..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 봐요 ^^ 98 광고중 2015/09/13 5,963
481685 홧병 증상인가요? 아니면 정말 병인걸까요? 1 소국 2015/09/13 1,190
481684 날씨 짱입니다. 일년내내 이런날씨인 곳 있나요??? 5 Hh 2015/09/13 2,115
481683 역류성식도염.. 1 무증상 2015/09/13 1,245
481682 남자를 볼때 눈썹을 봐야한다는말이 왜있나요? 1 ㅋㄷㅋㄷ 2015/09/13 3,007
481681 치과 교정전문의 여의사는 보장된인생인가여? 6 궁금 2015/09/13 3,235
481680 lg전자도 실적악화에 구조조정하네요. 10 인력재배치 2015/09/13 4,190
481679 데스크탑에 잠금장치 같은게 있나요? 3 rrr 2015/09/13 706
481678 딸을 공무원시키고 싶은데 간호사 하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설득을.. 35 //// 2015/09/13 7,905
481677 성인 피아노 강습 어떤방법이 효과적인가요? 5 피아노 2015/09/13 3,413
481676 중국 영부인이 여성들에게 하는 조언 17 링크 2015/09/13 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