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부작용 겪으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8,035
작성일 : 2015-08-22 23:32:22


 헬스장을 1년 끊었는데 gx에 요가수업이 있어요.

 가끔 들어가 봤는데 선생님이 잘 가르치시고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는 분이 요가 안좋다고.. 그냥 헬스를 하라고 하네요.

 제가 걱정되는게.. 예전에 국선도를 하다가

 부작용이 정말 심해서.. (숨이 막히고 어지럽고 숨을 쉴수가 없었음..)

 자연스러운 호흡을 억지로 조절하다보니.. 병이 생겼는데 고칠 방법도 없고

 진짜 죽을뻔했거든요?

그래서 호흡, 명상, 수련 이런거 앞으로는 절대 안하려고 했었는데

 요가도 호흡도 하고 그러니까요.

 신경이 좀 예민한 편이라..

 근육 허리 이런문제는 괜찮은데, 그런게 걸리네요.

 근데 몸매교정이 하고싶은데

 요가가 몸매교정이 좋다고 해서..

그리고 요가 운동 자체는 좋아하거든요..

 혹시 요가 부작용 겪으신분 계시거나 들어보신 분 계세요?

 82게시판에도 요가 부작용으로 검색했는데

 별다른건 없네요....

IP : 118.91.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2 11: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고 지인이 겪었는데 국선도도 그렇지만 유능한 요가 강사를 만나는 게 중요하대요.
    허리가 아파서 한참 고생했대요.
    무리하지 않고 개개인에 맞춰 지도해야 되는데 이게 비싼 개인레슨을 받아야 좋다네요.

  • 2. ㅏㅏㅏ
    '15.8.22 11:47 PM (175.223.xxx.147)

    지인들 말로는 요가나 필라테스는 일대일로 해야한대요..
    개인마다 몸이 다 달라서 단체로 하는건 강사가 몸상태를 일일이 봐줄 수도 없고 오히려 안하는것만 못하다던데요

  • 3. 원글
    '15.8.22 11:53 PM (118.91.xxx.55)

    저는 국선도할때 본점에서 가장 유명한 교수가 가르친적도 있었는데
    너무 무리하게 호흡을 시켜서 오히려 개인교습받다가 병이 더 났어요 ㅠㅠ

  • 4. ....
    '15.8.23 12:16 AM (119.71.xxx.137)

    저... 요가 부작용 왔었어요
    가슴이 뽀개지는(?) 것 같이 아프고 고개를 숙이면
    온몸이 결리고..
    요가 시작하고 육개월쯤 지나서부터 였어요
    십오년 전에 인도요가..
    안맞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난대요

    요가 선생님이 그만하는게 좋겠다고..
    열가지 동작을 그림으로 그려서 주시며 집에서 그 동작만
    하라고 하셨어요

    그만두고 이주일정도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 5. 저요
    '15.8.23 1:14 AM (119.104.xxx.144)

    반신 마비 오는줄 알았어요
    한달을 누워있었음

    그 전 주에 가벼운 필라테스 몇번 해봤는데
    스트레칭 기분이라 넘 좋아서
    요가에 도전했더니
    역시 요가는 저랑 안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39 속보 제주 어린이집에서 4명 사망 뉴스 2015/09/21 5,872
483938 대중탕에서 초벌세정(?)어디까지 32 하세요? 2015/09/21 3,056
483937 실리콘 계란찜기 오래쓰면 끈적이나요? .... 2015/09/21 690
483936 경제가 좀 심각하게 안좋은가봐요 49 들리는소리 2015/09/21 19,286
483935 주말동안 3인가족 30만원 사용 7 2015/09/21 4,475
483934 15인 2박3일 명절음식 혼자 준비하시는 분~~ 17 명절이뭐라고.. 2015/09/21 2,566
483933 수준에 맞는 필수영어단어 책 추천해주세요 영어 2015/09/21 579
483932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8 괴롭네요 2015/09/21 3,531
483931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8 무섭 2015/09/21 2,639
483930 덴비 머그 구입처(남대문) 4 궁금이 2015/09/21 1,832
483929 상속 49 질문 2015/09/21 2,167
483928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어릴때 2015/09/21 4,336
483927 이혼부모 49 가정 2015/09/21 2,394
483926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34 아들 2015/09/21 18,567
483925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그냥처녀 2015/09/21 8,604
483924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2015/09/21 2,953
483923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강아지 2015/09/21 11,416
483922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알이즈웰2 2015/09/21 2,899
483921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2015/09/21 3,808
483920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미쳐 2015/09/21 4,580
483919 내가 어렸을때 9 ........ 2015/09/21 1,374
483918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공명 2015/09/21 1,137
483917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2015/09/21 1,912
483916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2015/09/21 7,822
483915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2015/09/21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