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인분들.. 아파트 보유하고계신가요?

...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5-08-22 21:44:58

30대 중반인분들.. 아파트 보유하고계신가요?

저희부부는 올해 34,35살이고, 월급은 실수령 450정도되는데요..

아기는 1명있고, 서울 성동구에 있는 25평 아파트에

전세 3억에 살고 있습니다. (부채 2천)

아기도 태어나고 집구매에 관심이 많은데요

인근 아파트값이  25평은 4억중반, 30평은 5억중반~6억중반하더라구요ㅠㅠ

30평대 아파트 생각하면 3억정도 빚내야하는 상황인데

다른 30대 중반 또래분들은 부동산을 어떻게 계획하는지 넘 궁금합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그냥 계속 전세살다가 (현금 모으고)

나중에 은퇴하면 경기도 외곽에 싼데 구매해서 노후를 보내면 어떨까 생각도 드는데요..

(빚내서 집사고, 빚 값다가 은퇴하는건 넘 우울할것같아요...ㅠ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나요?

IP : 223.131.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2 9:49 PM (223.62.xxx.68)

    저희랑 나이가 같은데 저흰 수입이 좀 되요. 2년전에 7억정도 주고 샀는데 이제 전세값이 7억 되었어요.
    아이 있다면 적당한 가격으로 정착하시는게 좋아요. 전 아이 없는데도 집 사고 정신적 안정감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 2. 2억이면
    '15.8.22 9:54 PM (124.51.xxx.40)

    2억 대출은 조금 무리긴 해요 2프로 중반이자로 빌려도 150정도 되는 원금이자를 내야 하잖아요~ 총알을 모으던지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게 나아요 저도 집사는거에 한표인데 초등되기전에 마련하는게 젤 좋을듯~

  • 3. ....
    '15.8.22 10:04 PM (222.100.xxx.166)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요.
    저희는 2억 7천짜리 자가 사는데 아이들 초등 되니까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가야할 것 같아요. ㅜㅜ

  • 4. ㅇㅇ
    '15.8.22 10:08 PM (58.140.xxx.7) - 삭제된댓글

    서울 원하는 지역에 30평대 나홀로 아파트로 샀어요
    20년 정도 실거주계획하고 산거라 집으로 재테크는 크게 염두하지 않고 샀는데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이 아파트도 요새 많이 팔리네요 가격도 꽤 올랐구요
    계획하고 있는 3억대출은 주위에서도 좀 힘들어 하긴해요 수입대비 원리금 잘 따져보세요
    은행에 너무 쪼들리면 집을 산 안정감이 떨어지는거니까요

  • 5. ...
    '15.8.22 10:11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등되기 전에 바짝 모으시다가 7세될 때 집 구하시는 거 한표요.

  • 6. dlfjs
    '15.8.22 10:19 PM (116.123.xxx.237)

    450에 이억이상 빚은 곤란해요 좀 싼데 사거나 미루세요

  • 7. 좋은
    '15.8.22 10:45 PM (211.36.xxx.63)

    질문 올려주셨어요
    저도 비슷한 연령이라 참고되었습니다
    수입대비 억대빚은 부담일거 같네요. 좀 더 싼곳 혹은 미루세요

  • 8. ㅇㅇ
    '15.8.23 8:32 AM (59.17.xxx.4)

    전 1억 7천짜리 빌라를 1억 대출받아 샀는데요..... 2억 이상 갖고 계시면 그냥 빌라 사세요. 뭐하러 빚을 지고 이자를 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98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1 칠리 02:03:14 166
1746597 남자들은 02:03:12 48
1746596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ㅇㄴㅋㅂ 02:02:37 92
1746595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4 ㅎㄹㅇㅇ 01:58:24 122
1746594 에스콰이어 드라마 3 ... 01:45:17 341
1746593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6 그때 01:36:29 642
1746592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6 ㅇㅇㅇ 01:36:21 527
1746591 유지어트어렵네요 8 ㅂㅂ 01:24:05 286
1746590 광화문 젊은이들 입은 옷 좀 보세요ㅠ 13 ㅇㅇ 01:21:25 1,500
1746589 중학생 수업 진도 궁금해요 3 우유유 01:14:17 175
1746588 우리나라 법 중에 제일 웃긴 거 4 .. 01:13:38 560
1746587 잠이 안와요 3 그린 01:10:40 322
1746586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건네는것도 위험한가보네요 3 ㅇㅇ 01:08:56 911
1746585 맹인은 안내견의 똥같은거 어떻게 치우나요? 11 --- 01:03:16 817
1746584 현직 서초경찰서 근무 중인 JMS 신도 주수호 5 나는신이다 00:56:55 1,051
1746583 오징어게임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오겜 00:53:53 104
1746582 살 빠지면 좋은 점좀 알려주세요 15 장점 00:46:38 911
1746581 518, 한강 작가 모독하던 극우작가 벌금형 3 ㅇㅇiii 00:42:58 591
1746580 찐~한 연애를 했던 내 남친 3 자격지심? 00:40:01 1,322
1746579 사위 앞에서 싸우는 장인장모 8 00:30:48 1,226
1746578 광화문쪽에 사람 엄청 많았군요. 임명식과 너무 비교 49 ..... 00:27:22 2,329
1746577 재수생 여름 힘드네요 3 재수생 00:12:17 773
1746576 수요일에 소불고기 한거 냉장고에 있어요 2 00:11:10 390
1746575 김신영인줄 알았는데 6 00:09:58 1,904
1746574 밀가루 없이 팬케익 2 ㅗ홓ㄹ 00:09:18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