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믿는대로 조회수 : 9,813
작성일 : 2015-08-22 21:16:59
큰 아이때는 태동이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지금 둘째 임신24주 태동이 너무 심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해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태어나서도 너무 활발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태동 유난히 활발했던 아이들 실제 성격은 어떤가요?
IP : 121.165.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2 9:29 PM (118.139.xxx.112)

    우리 아들 진짜 전 태동 딱 한번 느꼈네요...
    그것도 손인지 발인지 수~~~욱 천천히 밀더라구요...
    그게 끝.
    역시나 순하고 얌전하고 운동 싫어하고...ㅋ
    아무튼 정적인 아이입니다.

  • 2. sss
    '15.8.22 9:33 PM (119.70.xxx.181)

    저도 둘째아이 태동이 너무나 심했는데 낳고 키워보니 정말 얌전하고 행동이 조심스럽기까지 한 남자아이입니다. ㅎㅎ

  • 3. 제아인
    '15.8.22 9:40 PM (58.224.xxx.11)

    손발 계속 움직이던데ㅡ태동

    지금도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
    발랄한 아이

  • 4.
    '15.8.22 9:52 PM (218.101.xxx.231)

    태동이 심하다는건 주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거래요.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거.....

  • 5. 엄마
    '15.8.22 9:56 PM (222.117.xxx.249)

    큰아이는 배가 불러오니 임신인줄 알았을만큼
    태동이 전혀? 거의 없었는데 태어나... 활발!
    운동을 좋아하더만 체대 졸업 해서 병원 근무 하고요

    둘째!
    이넘은 정말이지 잠을 못잘 정도로 태동이 심햇어요
    같이 자던 남편이 느낄정도고 지나다니던 사람들이 쳐다볼정도였어요
    태어나더니.역시나.공사가 다망한 아이더군요
    온동네 마당에 있는 빗자루며 바가지 다라이 다 집어내 끌고 다니구요
    조금 크니 우리집은 물론 이웃집 장독대까지 올라가 장들 다 찍어먹고
    퍼 버리고 돌멩이 집어넣고 그러다 항아리 깨먹고
    심지어 항아리에 쉬~가지 하는 너무너무 개구쟁이!
    그런데 많이 심하게 아프며 컷어요
    동네에 우리 작은애가 안돌아 다니면 아픈거라서
    동네분들이 극성 떨어도 좋으니 아프지만 말아라..했어요
    아파서... 대학도 군복무도 너무 어려웠지만 어찌어찌 나이 30 다 되서 마무리 하고
    대학은 피부미용쪽 전공해서 지금은 미용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아파요...
    밤이면 온몸이 아파 절절 매며 아파하는소리땜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픈거 견뎌 내기도 곤욕이라 그냥 쉬었으면 좋겠는데 이정도라도 움직이며 일할수 있어
    너무 행복 하답니다..

    고로... 제 경험?으로는
    태동이 순하고 어쩌고하고는 별개인듯 합니다

  • 6. 별로
    '15.8.22 10:36 PM (121.184.xxx.62)

    상관 없는 듯요. 경험상^^

    첫애는 태동 심했는데 얌전이고요,
    둘째는 있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잠시도 가만 안있는 개구쟁이네요~~ ㅎ

  • 7. 새콩이
    '15.8.22 10:37 PM (61.84.xxx.226)

    전혀 상관없어요 ㅋㅋㅋ

  • 8. 제리맘
    '15.8.22 11:29 PM (218.48.xxx.87)

    저는 태동 딱 2번 한 큰아들 운동 싫어하고 얌전했어요 작은아들 매일 배가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할 정도였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목을 가누고 얼굴을 돌리더니 우유막으면서도 권투하는듯 손과 얼굴을 휘둘렀어요 그래서 우리 남편이 몇주 안된 아기 우유먹이다 아이를 꼬집었어요 내일 우리 남편의 시 아이를 꼬집으며 올릴께요

  • 9. 놀자
    '15.8.23 12:11 AM (175.202.xxx.133)

    첫째 태동이 별루없었는데 운동싫어하고 책좋아해요 둘째는 누워있기힘들정도로 태동이심했는데 엄청활발해요

  • 10. 엄마
    '15.8.23 1:33 AM (122.252.xxx.128)

    신체적활발 유뮤 떠나확실한건

    둘다 명랑하고
    섬세해요
    근데 태동 심했던애 예민 까칠
    태동 가끔 한번 했던애 대범 순댕순댕

    저도 민감성같아요

  • 11. ....
    '15.8.23 9:21 AM (221.139.xxx.210)

    저는 관련있다고 생각하는 1인~
    태동 별로 없던 첫째아이는 느긋하고 정적인데
    태동 많았던 둘째아이는 가만있질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 12. 연관있어보임
    '15.8.23 4:22 PM (121.161.xxx.118)

    첫째. 태동이 뭔지도 모름.순하고 느긋하고.손이 안가는 아이
    둘째. 늘 꿀렁이던 태동. 태어나서도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활동적=문제의 중심에...
    몸이 쉴때는 입이라도 움직이는 수다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59 당뇨안걸리려면 무작정 굶으면 안걸리나요? 8 노잼 2015/09/15 4,282
482158 한국카레 vs 일본카레vs 인도카레 2 2015/09/15 1,067
482157 “일반해고·취업규칙 ‘노사협의 단서’로는 견제장치 안될 것” 外.. 1 세우실 2015/09/15 859
482156 고소가능할까요?(내용펑) 10 ... 2015/09/15 1,069
482155 선식이나 미숫가루에 넣는 꿀 6 wannab.. 2015/09/15 1,133
482154 뉴스쇼 3 화요일 2015/09/15 506
482153 성적때문에 야간보낸 분 있으신가요? 2 .. 2015/09/15 1,064
482152 롯데 재산세 80원 기가막혀 4 ㅇㅇㅇ 2015/09/15 1,677
482151 근저당권자가 친척인 경우는 뭘까요?신혼집 관련 2 2015/09/15 971
482150 헌옷 수거업체가 가져간 물건들... 20 실수 2015/09/15 9,056
482149 아줌마도 피아노를 처음부터 배울수 있을까요? 9 궁금이 2015/09/15 1,694
482148 기분이 드럽게 우울한 날.. 2 탈출 2015/09/15 1,168
482147 서울에서는 삶은 땅콩은 안 먹나요? 27 행운보다행복.. 2015/09/15 3,434
482146 이제 공무원은 총선승리 외쳐도 됩니다. 선거법위반 아니랍니다. 13 고무줄잣대 2015/09/15 1,482
482145 40중반이 되니까.... 2 마음 2015/09/15 2,325
482144 독일에선 인덕션사려면 어디가야하나요? 4 아이맘 2015/09/15 1,029
482143 거실에 빔 설치 어떤가요? 6 마니아 2015/09/15 1,212
482142 아이유 같은 자연스러운 생머리 할려면 1 ㅇㅇ 2015/09/15 1,053
482141 국회의원 55명 밀양 송전탑 주민 선처 호소 탄원 2 고마운분들 2015/09/15 642
482140 전국 기숙사형 자사고 학생 금요일밤부터 일요일 밤까지는 어디에 .. 17 ㅡㅡㅡ 2015/09/15 3,240
482139 베컴 빅토리아 큰아들 별로네요 13 .... 2015/09/15 5,458
482138 수 1,수2에서 제일 중요한 단원은 어디인가요? 8 중2 2015/09/15 1,413
482137 광교 신도시 쇼핑몰 분수대서 3살짜리 추락 익사 55 밥이넘어가 2015/09/15 13,251
482136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부림사건 공안검사의 화려한 부활 9 엠비씨방문진.. 2015/09/15 1,342
482135 대구 아파트값 또 올랐네요. 30평대가 5억에 근접했어요. 18 아파트 2015/09/15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