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문에 답하면,님들의 연령대를 맞춰볼께요~

..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5-08-22 20:25:35

여러분이 치질로 병원을 찾았어요.

 

진찰대로 올라가 모로 누워 바지를 약간만 내리라는

의사의 질문에 여러분은 어떤반응을 하실까요?

 

1번 : (비교적 덤덤한 표정으로) " 좀 그러네요"

2번 : (전혀 부끄러워 하는 기색없이) "자세히 봐주세요"

3번 : (진찰받기를 굉장히 꺼리며) "민망해서...."

 

저는 생각해보니 딱 1번처럼 행동했더라구요

IP : 218.235.xxx.1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떨어져
    '15.8.22 8:27 PM (39.122.xxx.104)

    3번이요 ~~
    저는 연령대가 어찌 되나요??

  • 2. 저는
    '15.8.22 8:28 PM (175.209.xxx.160)

    그냥 내립니다. 간호사 입회 하에.

  • 3. cross
    '15.8.22 8:29 PM (122.36.xxx.80)

    3번입니다

  • 4. 원글
    '15.8.22 8:29 PM (218.235.xxx.111)

    ㅋ 3번은 60대
    저는 40대

    간호사는 다 있어요...

  • 5. 저는
    '15.8.22 8:31 PM (175.209.xxx.160)

    2번이네요

  • 6. 원글
    '15.8.22 8:32 PM (218.235.xxx.111)

    음...근데 그게...저도 글로만 보면 3번 할거 같은데...

    실제로 치질이라는게
    참다참다 가는거라서
    실제로 가면...3번 안할거에요...아파죽을거 같으니까요. 암처럼 느껴지기도 하니
    엄청 불안하고 아프고...

    전 가보니 치질은 아니고(똥꼬부근이 계속 아프니까....)
    근육통 이라고 하더라구요..

  • 7. ㅇㅇ
    '15.8.22 8:33 PM (180.182.xxx.60)

    보기에없어요
    그나마2번 자세히봐주기를 바라나 부끄러워한다

  • 8. 원글
    '15.8.22 8:33 PM (218.235.xxx.111)

    2번은 20대랍니다.
    치료차 간거기 때문에 당당하답니다 . 병을 고치자는데 부끄러워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라는 태도 라네요 ㅋ

  • 9. ㅇㅇ
    '15.8.22 8:33 PM (218.238.xxx.100)

    오 저도 1번이요.
    저 40대맞아요

  • 10. ..
    '15.8.22 8:3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진찰대 오를때 구멍난 바지로 갈아입고 올라가라
    안하나요? 아직 치질 진찰은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럴거같아 질문이 이상해요.
    그런데 저는 나이대가 어떤거 같아요?

  • 11. ..
    '15.8.22 8:37 PM (125.184.xxx.44)

    저는 3번^
    정확하게는 민망해 하면서도 시키는대로 할거는 같아요

  • 12. 근데 치질로 진찰 받으러 간다면
    '15.8.22 8:37 PM (94.8.xxx.247)

    저런 상황을 이미 예견 인지 하고 갔을텐데
    저런 멘트가 굳이 필요한가요?
    1번은 오버스럽고
    2번은 뻔뻔하고
    3번은 상황에 맞지 않죠

  • 13. 원글
    '15.8.22 8:39 PM (218.235.xxx.111)

    아뇨...
    처음엔 간호사가
    침대에 올라가 누우래요..(?)
    올라갔더니 모로 누워서 하의를 벗으라고 했나?
    벗고 다리를 기역자 정도로 구부리래요

    그러더니 두툼한 천으로 엉덩이부분하고 앞쪽부분을 덮어주는거 같던데
    이미 뭐...가린거나 안가린거나..별 차이 없는듯 하더라구요.

  • 14. 원글
    '15.8.22 8:43 PM (218.235.xxx.111)

    음...그게 각오하고 가도
    당황스럽긴 해요...저도 말은 안하고 하라는데로 했지만
    그래도 좀 그래요...

    산부인과도.이젠 자주 다녀서..알지만
    처음 맨처음 산부인과 갔을때를 생각해 보세요....

  • 15. ...........
    '15.8.22 8:49 PM (107.213.xxx.81)

    거의 혈액형 이야기랑 맞먹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란 얘기.
    개인성격에 따라 다른거지, 연령대별로 구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 16. ..
    '15.8.22 8:58 PM (119.18.xxx.146) - 삭제된댓글

    엥 .. 저도 3번인데 왜 60대?? 허걱 ㅎ

  • 17. zzz
    '15.8.22 9:12 PM (119.70.xxx.163)

    2번이 20대라구요??
    고맙습니다..ㅎㅎㅎ

    50대인데 20대 소리를 듣게 되다니..ㅎㅎㅎㅎㅎ

  • 18. 2번
    '15.8.22 9:15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20대ㅎㅎ
    감사합니다

  • 19. 저도
    '15.8.22 9:59 PM (211.178.xxx.223)

    2번...
    30년을 깎아주시네요 감사~^^

  • 20. 난 2번인데
    '15.8.22 10:24 PM (108.171.xxx.172)

    40대...부끄러울 일이 뭐가 있어요. 물론 자세히 봐달라고 말로 하지는 않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992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1 갈등 2015/08/24 883
476991 외국인 남편 두신분들 황당 경험담 공유해봐요 34 경험 2015/08/24 10,728
476990 식탁에 올라가는 고양이 3 ㄱㄱ 2015/08/24 2,152
476989 40년 살면서 처음 들은 이야기 2 그러려니 2015/08/24 2,683
476988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얼마나 버느냐고 물어보는데.. 12 .... 2015/08/24 3,695
476987 이런 약을 먹어야하나 걱정이네요 8 걱정 2015/08/24 2,375
476986 검찰,故 신해철 의료과실로 사망 결론 6 개새 2015/08/24 2,363
476985 손가락 사이 알러지? 습진? 9 습진 2015/08/24 4,362
476984 호주 살인사건 2 나무이야기 2015/08/24 3,549
476983 일본 가니까 핸드&페이스 워시 3 그런데 2015/08/24 2,572
476982 리틀포레스트‥ 겨울편도 좋네요 4 보세요 2015/08/24 1,766
476981 ㅎㅎ 4 ㅡㅡ 2015/08/24 1,141
476980 하노이 날씨 몇 도 정도되죠? 현재 2015/08/24 731
476979 백수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즐겁게 살고싶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20 sss 2015/08/24 6,539
476978 실리트 실라간 냄비 쓰시는분들, 볶음 요리 잘 들러붙지 않나요?.. blueu 2015/08/24 1,336
476977 5년째 바람피는 남편 그후 23 빼빼로데이 2015/08/24 13,432
476976 오늘 본 촌철살인 같은 댓글.^^ 16 짜짜로니 2015/08/24 8,001
476975 뒷북ㅡ아내의 자격 김희애 역 어찌 생각하세요? 9 ㄷㅂ 2015/08/24 2,485
476974 허니버터칩 한봉지에 680kcal 1 ... 2015/08/24 1,263
476973 대학생 과외비 ... 2015/08/24 1,052
476972 레이벤 썬글라스 눈치 안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곳 어디 있을.. 2 .. 2015/08/24 1,515
476971 47회 여왕의 꽃에서요.. 화장품 케이.. 2015/08/24 870
476970 식샤를 합시다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5 .. 2015/08/24 1,848
476969 파리바** - 맛있는 샌드위치 추천 부탁드려요... 7 간식 2015/08/24 2,430
476968 초등 5학년 아들이 빨리 잠들지 못해요 8 초등 5학년.. 2015/08/2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