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행- 외국인여자 데려와서 결혼

ㅇㅇ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15-08-22 18:44:32

남자들은 나이도 많고 지병도 있어서 죽고

외국인 여자와 그 아이들은 방치되고 생활고에 힘들게 사는 모습.

누구에게나 있는 인생이지만....

남의 나라에 와서 결혼해서 많이 힘들거 같네요.

동행 프로 몇 주째, 아빠 죽고 어린 애들과 힘들게 사는 다문화 가정이 나오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가정이 엄청 많나봐요.

 

 

 

IP : 39.124.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의이치
    '15.8.22 6:46 PM (175.193.xxx.90)

    원래 자연계에선 그런 개체는 짝짓기에서 도태되어
    자손을 못남기는 법인디...

  • 2. ㅡㅡ
    '15.8.22 6:53 PM (219.250.xxx.92)

    그니까 극도로 이기적인거죠
    심하게는 20살까지도 차이나던데
    그렇게까지해서 결혼해야되나
    태어나는애들은 무슨죄인가 싶네요

  • 3. 그프로
    '15.8.22 7:17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그여잔 좀 짠하더라구요 후진국에 태어나서 먹고 살기 힘드니깐왔겠죠
    우리나라정책이 나쁜거예요 차라리 그런게 없다면 그기서 뿌리내리고 살았을텐데
    그기서도 힘들게 살았다는데 여기서도 남편이 6년만인가 죽고 이제 33살인데 어린애
    두명을 키울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공장다니면서 겨우먹고살던데 애들은 또어쩌나
    사춘기되면 어찌될란지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이 실패한거예요

  • 4. 맞아요
    '15.8.22 7:21 PM (112.173.xxx.196)

    아무리 자기 아들이 장가를 못간다고 해도 스무살이나 어린 남의 자식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못할 짓이에요
    그것도 멀리 타국으로 오게 하는 거..
    그리고 내 아들이라도 저는 그냥 능력 없음 혼자 살아라 할거에요
    경제적으로 무능한데다 나이까지 많은 채 가정을 가진다는 건 결국
    무거운 짐을 개인에게 더 올리는 것 밖에 더 되나요.

  • 5. 세계에서 젤 따기 쉬운 국적이 한국국적
    '15.8.22 7:29 PM (175.193.xxx.90)

    그거 이용해서 한국국적 취득한후
    아이도 버리고 잠적해버리는
    동남아시아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
    화류계나 공장 그런데 흘러들어가 돈벌어서 송금..
    다문화 그거 실패한거예요.

  • 6. 동행
    '15.8.22 7:37 PM (218.235.xxx.111)

    특이한 점 안보이던가요?

    외국인 여자들 말고

    국내 부부들 나올때 보면
    꼭 아빠가 애들 키우는 가정 나오지
    엄마가 애들 키우는 가정은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아빠들은 애들 건사하고 키우기 힘드니까 방송에 나오는거고
    엄마들은 아무리 가난하고 힘들어도
    마지막 자존심인 얼굴은 안파는...그런거 같더라구요.

    다문화 가정 몇주째 보니.....참....답답하고
    솔직히 무슨짓인가...싶더라구요.

  • 7. 아이들 걱정
    '15.8.22 7:40 PM (121.130.xxx.98)

    자기 몸 하나 간수 못하면서
    다 늙어서 말도 안통하는 20살 어린 여자와 매매혼 하는 인간들 정말 나라 망신
    시집 온 여자들도 돈 바라고 자기들이 선택해서 동정이 안가요.
    여차하면 아이 버리고 도망가는 여자도 많고...
    그 사이에 방치된 아이들이 걱정이죠
    다문화 가정 아이들 왕따 사례도 많잖아요 언어 발달도 늦고..
    얘들만 불쌍

  • 8. ㅠㅠ
    '15.8.22 7:54 P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도 동의하는데
    이번 이야기는 그 6살짜리 큰애가 동생 돌보는 모습, 엄마 힘들면 안된다며 설거지하는 모습 보면서 너무 짠하고 눈물이 났어요.
    아이 아빠 빚은 상속포기하면 벗어날 있지 않나요?
    적절한 도움 받아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래요.

  • 9. dd
    '15.8.22 7:54 PM (112.162.xxx.184)

    위에 아이들 걱정하시는 분, 정말 뭘 모르시는 분이네요.
    한국이 여자 살기 안좋은 곳임에도 여기까지 나이차 나는 남편 따라 시집온 것 자체가 그녀들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는 여자들이 살기 더 더 안좋은 곳이라는 반증이죠.
    스무살짜리 여자들이 독자적인 판단으로 여기 왔겠어요. 친정집의 압박도 있죠. 동남아시아국가들중엔 여성의 지위가 매우 낮아 우리나라 육 칠십연대처럼 여자애는 교육도 안시켜주고, 부모 밑천을 위해 팔려가는 곳이 허다해요.

  • 10. dd
    '15.8.22 7:57 PM (112.162.xxx.184)

    아마 시골출신, 교육의 기회도 못가졌던 여자분들이 대부분일 거고 찢어자게 가난한 친정집에서 밥먹일 입 하나라도 줄여보자는 심정으로 시집보냈을 거에요. 게다가 중간 브로커들의 과장이나 거짓말들도 한몫했을 거구요. 예를 들면 한국이란 나라에선 농부가 돈도 잘 벌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직업이다, 결혼만 하면 집에 다달이 삼백달러씩 부쳐주겠다, 등등,

  • 11. ..
    '15.8.22 8:10 PM (121.130.xxx.98)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이 친정집에 돈 보탤려고 매매혼 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불쌍한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많죠
    국적 취득해서 돈 벌려고 여자동 있고 ,
    화류계 있거나 이혼 한 과거 숨기도 도피 결혼 한 여자도 있고
    국제 결혼 사기 당한 사람도 많잖아요
    요새 이주 여성들도 영악하던데요 친정에 돈 안보내면 집 나가겠다고 하고
    몰래 자국 남자 만나는 경우도 있고 남편 있어도 돈 번다고 아이들 방치하고..
    결론은 불안한 아이들 미래가 걱정 이라는 거죠

  • 12. ..
    '15.8.22 8:14 PM (121.130.xxx.98)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이 친정집에 돈 보탤려고 매매혼 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불쌍한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많죠
    국적 취득해서 돈 벌려고 매매혼 한 여자도 있고, 한류 드라마 빠져서 허항된 꿈 꾸며 집에서 반대해도 자기가 우겨서 매매혼 한 여자도 있고
    화류계 있거나 이혼 한 과거 숨기도 도피 결혼 한 여자도 있요
    국제 결혼 사기 당한 사람도 많잖아요
    요새 이주 여성들도 영악 하던데요 친정에 돈 안보내면 집 나가겠다고 하고
    몰래 자국 남자 만나는 경우도 있고 남편 있어도 돈 번다고 아이들 방치하고..
    불쌍한 여자들도 많지만 아닌 여자가 더 많아 보여요
    결론은 불안한 아이들 미래가 걱정 이라는 거죠

  • 13. ..
    '15.8.22 9:07 PM (121.130.xxx.98)

    어쩔 수 없이 친정집에 돈 보탤려고 매매혼 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불쌍한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많죠
    국적 취득해서 돈 벌려고 매매혼 한 여자도 있고, 한류 드라마 빠져서 허황된 꿈 꾸며 집에서 반대해도 자기가 우겨서 매매혼 한 여자도 있고
    화류계 있거나 이혼 한 과거 숨기도 도피 결혼 한 여자도 있요
    국제 결혼 사기 당한 사람도 많잖아요
    요새 이주 여성들도 영악 하던데요 친정에 돈 안보내면 집 나가겠다고 하고
    몰래 자국 남자 만나는 경우도 있고 남편 있어도 돈 번다고 아이들 방치하고..
    불쌍한 여자들도 많지만 아닌 여자가 더 많아 보여요
    결론은 불안한 아이들 미래가 걱정 이라는 거죠

  • 14. ㅇㅇ
    '15.8.22 11:10 PM (219.249.xxx.16)

    위에분. 케바케죠. 라고 묻어가기엔 사안이 심각합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도 전세계 인신매매혼의 절반이 동남아시아에서 일어난납니다. 동남아시아엔 여자애들을 부모가 팔아넘겨요. 아마 창녀촌에 팔아넘기는 것보단 돈많은(돈많다고 브로커에게 들은) 남편에게 시집보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겠죠. 그리고 한류드라마에 빠졌으면 한류드라마 주인공같은 남편한테 시집 가지 왜 40대 50대 남편에게 시집 가 시부모 모시고 살겠어요. 남편이나 시집식구들은 동남아시아에서 여자 한 명 사오는 게 유급간병인, 파출부, 돈 내고 섹스파트너 구하는 것보다 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헐값에 사람을 사오는 겁니다. 동남아시아 여자들이 되바라졌니, 어쩌니 하는 식으로 죄를 떠넘기려하지 마세요.

  • 15. ㅇㅇ
    '15.8.22 11:16 PM (219.249.xxx.16) - 삭제된댓글

    동남아시아 여자들에게 안내책자로 배부되는 책의 내용을 보면, 한국에선 시집가자마자 애를 가급적 빨리 낳는 게 전통이다. 시부모 모시는 게 전통이다. 친정에 돈 부쳐달라고 하면 화를 낼 수 있다. 한국에선 농부가 존경받는 직업이다,라는 식으로 거짓말로 얼룩진 내용들이 많습니다.

    여튼, 한류드라마에 빠진 여자들, 화류계에 있떤 여자들, 이런 말만 안들었으면 저도 대댓글 안 달고 무시했을 텐데, 진짜 황당한 소리 잘하시는 듯. 한류드라마 환상에 빠져 시집온 얼빠진 니네들의 잘못이다, 이겁니까?

    여자 한 명 사오면 그 여자가 애도 낳고, 애를 키우고, 시부모를 모시고, 집안살림을 하고, 남편이 병들면 남편을 무급으로 간병합니다. 진짜 남는 장사인 거죠. 그걸 알기 때문에 부러 여자를 사옵니다.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봤던 내용으론 지체장애인 아들을 둔 어머니가 거짓말로 속여(장애 없다든지, 부자라든지하는 식으로) 여자를 사온 뒤 무급간병인으로 부려 먹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한 게 인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남편 나이가 사오십인데, 이혼한 경력 있는 20대 여자를 사온 게 억울하다 이 말씀이세요? -_-;;; 진짜 왜 다들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17 샤시 모헤어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2 질문이요 2015/09/05 5,219
479216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2 아휴 2015/09/05 1,227
479215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헤매고.. 2015/09/05 2,007
479214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608
479213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791
479212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758
479211 파트 타임 러버 부탁해요 2015/09/05 2,805
479210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학군 2015/09/05 3,116
479209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루이스 2015/09/05 1,454
479208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못찾겠어요 2015/09/05 805
479207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dkffpr.. 2015/09/05 28,600
479206 이기적인 남편. 16 ... 2015/09/05 4,256
479205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2015/09/05 3,959
479204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참나 2015/09/05 2,037
479203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사는게 지옥.. 2015/09/05 2,344
479202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2015/09/05 7,223
479201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나무안녕 2015/09/05 3,295
479200 주식 때문에 6 2015/09/05 3,300
479199 60 중반 부모님 두분에서 서울근교 2억으로 가능할까요? 부동산 2015/09/05 1,770
479198 사내연애 상담 3 ㄴㄴ 2015/09/04 1,736
479197 유행에 상관없이 옷입고 다니면 어떨까요 ? 5 아리 2015/09/04 2,564
479196 신도림,내발산동,수지 중어디가 나을까요?골라주세요 3 YJS 2015/09/04 1,733
479195 남녀관계에서 퍼준다는거 무슨 의미에요? 4 글쎄 2015/09/04 1,661
479194 쿨노래 다 좋네요. 7 . . 2015/09/04 1,165
479193 지인의 자랑질에 쫘증 지대로 5 . . . .. 2015/09/04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