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권태기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권태기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15-08-22 18:09:24
지금껏 별 불만없이 살아왔는데 요즘 넘신랑이 보기싫어요 제가 짜증이넘 많아졌고 싸우는 횟수도많고 서로 막말하기도해요 도를넘어선것같기도 하고 요즘 주말부부하고 싶은생각이많아요 근데 하면안된다고 주위에서 말리고 40대초에 병이 와서 각방쓰게되면서 부부관계도 뜸해지고 요즘 그래서 더 사이가안좋아진거아닌가 생각들어요 신랑이 피곤하다고 제가 하자고 해야 겨우 부부관계도하네요 진짜 사는재미도없고 몸이아프니까 신랑도 보기싫고 지금껏 고생한거생각하면 화나고 그래요 주변에서 40대가 그럴나이고 바람도젤많이 핀다고하는데 맞나요?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5.8.22 6:21 PM (223.62.xxx.72)

    저도 권태기인지 남편 하는것 마다 짜증나고 보기 싫고 그래요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 2. ...
    '15.8.22 6:22 PM (106.247.xxx.206)

    측은지심.. 이 남자도 이런 나랑 사느라고 어지간히
    힘들겠구나...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3. 어떡하죠
    '15.8.22 6:24 PM (211.36.xxx.136)

    저도그래요..
    서로를 그냥 애키우기위한 노동력으로보는듯..

  • 4.
    '15.8.22 6:26 PM (116.34.xxx.96)

    권태기가 극복이 될 쯤 한단계 도약하는 시점이 측은지심이 들어야하는건데 지금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닌듯하네요.
    음. 원글님이 극복 의지가 크다면 남편분과 같이 뭔가 배우러 다녀 보세요.
    요즘 배트민턴이나 볼링 같은 동호회에 같이 배우러 다니다보면 공통 관심사도 생기고 부부 함께 사람들과 교류하니
    소통하기도 좋은 거 아닐까 싶어요. 주위에 40대 들고 애들 손이 더 이상 크게 가지 않게 되면 같이 취미생활 하더라구요.

  • 5. 방법 하나
    '15.8.22 6:57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두분중 한분이 큰사고 쳐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됩니다

  • 6. 존대말
    '15.8.22 7:46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서로 존대말을 써서 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11 연체정보공유 vs 카드론 6 ... 2015/09/08 1,569
481110 술못마시는 남친 18 ... 2015/09/08 2,970
481109 다이어트중인데.. 8 ㅠㅠ 2015/09/08 1,454
481108 얼마전 이혼한 서아무개 실시간 검색어 1위... 23 놀랍네요 2015/09/08 17,199
481107 영어 문법용어 한 개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3 그라마 2015/09/08 954
481106 개인병원하는 의사남편들 옷 거의 필요없죠? 15 ㅇㅈㅇ 2015/09/08 5,832
481105 보온 주전자 추천해주세요 6 !! 2015/09/08 1,761
481104 김대중은 간첩 지옥고통 내가 보았다 호박덩쿨 2015/09/08 928
481103 전세 날짜 지난후 2달 지날때 월세문제 질문입니다. 부동산 2015/09/08 515
481102 베드민턴 치시는분께 질문 드립니다.. 4 질문 2015/09/08 1,312
481101 결국 베를린 보고 제대로 뽐뿌받아서 트렌치 질렀네요... ㅠ 3 Ann 2015/09/08 1,854
481100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6번째 사실무근 확인 10 세우실 2015/09/08 1,702
481099 시댁과 마찰후 5년차 2015/09/08 1,168
481098 간만에 믹스커피먹는데.. 8 .. 2015/09/08 4,462
481097 정수기 렌탈비 내지 말고 생수 사다 먹을까봐요... 20 그냥 2015/09/08 6,678
481096 먹는거에 너무 집중하는 시대 4 거만 2015/09/08 2,148
481095 50세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재취업 7 2015/09/08 19,721
481094 여행왔는데 남편하고 매일싸워요.. 14 000 2015/09/08 4,590
481093 홍콩 놀러가기싫게 만드네요. 드러워서 진짜 13 2015/09/08 12,516
481092 "이민자" 보셔요~~~ 영화 추천 2015/09/08 880
481091 수시 접수시 생기부 온라인 제공동의?? 7 오렌지 2015/09/08 5,950
481090 어려서부터 착실하고 공부 잘한 남편들은 욱하지 않죠? 24 2015/09/08 4,040
481089 직장건강검진시 문제있으면 회사로 통보가나요? 1 밀크 2015/09/08 2,705
481088 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세입자가 제게 관심있는것 아닌지.. 18 .. 2015/09/08 3,657
481087 이연복처럼 튀김반죽에 식용유 넣어보신분 계세요? 13 이연복 2015/09/08 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