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집보여주는거요 .... 화가나요

dd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15-08-22 18:06:23
집 팔고 나서 매매인이 갑자기 돈이 없다면서 전세로 내놓는데요 집 팔고 나서도 사이즈 잰다, 그냥 더 보고싶다고 세번이나 왔었어도 어르신이니 이해했어요 총 네번 온거죠

전세 내놓으니 집보러 온다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니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약속해놓고 일이 있다고 안온데요...
다음 주에 오겠다고...
아님 그럼 약속을 하지를 말던가
일단 약속 안지키는 사람이 너무너무 싫어요

아 너무 화가나서.... 부들부들
너무 짜증이 나요ㅠㅠ
IP : 58.237.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2 6:07 PM (218.158.xxx.235)

    다음주에 약속 1시간전에, 외출있어서 나왔다고 그러세요.
    그 다음주에 오시라고.

  • 2. ㅇㅇ
    '15.8.22 6:08 PM (58.237.xxx.244)

    정말 그러고 싶어요 ㅠㅠ 밖에 있다가 시간 되서 집에 뛰어 들어왔거든요 ㅠㅠ

  • 3. 예의를 지켜야지
    '15.8.22 6:16 PM (220.76.xxx.227)

    우리는 2주택이라 의보가 퇴직하니 일반의보로 나와서팔고 2년반 전세살고 분양받은거 입주기다리는데
    전세집을 팔앗어요 내가협조많이해서 돈도잘받아주엇는데 집산사람이 여러번 오겟다고 새아파트에
    인테리어업자오겟다고하고 정말힘들어요 3번이상은 안보여 주어야해요
    이사람 보고가고 저사람보고가고 정말짜증나요 인테리어업자가 다녀가고 발냄새가 미쳐요

  • 4. 집 보여주는거
    '15.8.22 6:17 PM (121.155.xxx.234)

    진짜 쉬운일 아니에요.. 시간 약속 어기고 ,밖에나가
    일 보고 있는데 전화해서 볼수있냐 하고 ,자기네가
    낮에 시간이 없다며 식사시간 때에 오겠다고,,,,
    그럼 밥 먹다말고 보여줄수 없으니 밥도 못 먹고
    보여주고.. 등 저도 여러 일들 겪어봤네요

  • 5. ㅇㅇ
    '15.8.22 6:22 PM (58.237.xxx.244)

    그래도 여기에 이렇게 쓰니깐 화가 좀 풀려요 ㅠㅠ고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 6. 님이 갑
    '15.8.22 6:37 PM (118.139.xxx.112)

    강하게.....좀 불편함 느끼도록 말하세요..

  • 7. 저도 오늘...
    '15.8.22 9:03 PM (218.234.xxx.133)

    저도 오늘 딱 그거.. 5시에 온다더니 6시 반으로 늦추자고, 6시 반에 대기하고 있는데 7시 되어야 온다고..ㅠ

    집에 있으니 언제 와도 상관없지 않냐 하는 건 진짜 속모르는 소리잖아요.
    그 사람들 올 때까지 음식 냄새도 안풍기고 뭐 하나 떨어지자마자 치워야 하고
    긴장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데...

  • 8. 아이고
    '15.8.22 9:31 PM (221.151.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새 집 보여주느라 너~~~~~무 힘드네요.
    시간 약속 안 지키고
    온다고 했다가 안 오고.

  • 9. ㅇㅇ
    '15.8.22 9:32 PM (58.237.xxx.244)

    정말 공감이에요 ㅠㅠ 밥도 못먹고 그시간에 할 일들 미뤄놓고 있는데... 그렇게 작은 시간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 너무 싫어요

  • 10. 그냥
    '15.8.22 11:21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집보러 온다고 해도 신경 쓰지 마시고
    막 어질러 놓은채로도 보여주고 하세요
    가끔씩은 집에 있어도 오늘은 누가 와서 안된다
    아니면 지금 밖이라서 안된다 라며 한번씩 튕겨도 주시면
    스트레스 덜 받아요
    집도 팔으셨다니 님이 아쉬울건 없다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66 안면통증 5 엄마 2015/09/17 1,672
482965 남한테 뭐 사달란 말 잘 하세요? 5 왜그래 2015/09/17 1,354
482964 발 각질관리기 이거 좋은가요? 1 ... 2015/09/17 863
482963 비행기 타보신분~~~ 20 .. 2015/09/17 4,041
482962 로드샵 립라이너 추천 부탁드려요! ... 2015/09/17 2,691
482961 뜻밖의 몸개그 ㅋㅋ 3 2015/09/17 1,143
482960 박 대통령이 격찬한 '뉴스테이'.. 월세만 110만원 49 참맛 2015/09/17 2,300
482959 조경태 드디어 인정 받았네요. ㄷ ㄷ ㄷ 49 ㅇㅇ 2015/09/17 4,134
482958 오늘 완전 재수없는날 이네요ㅠㅠ 49 .. 2015/09/17 1,809
482957 강아지 키우는 분들 먹이는 것 공유해요~~ 26 하나비 2015/09/17 2,581
482956 통밀빵님 메일 주소나 연락처. 어머나 2015/09/17 567
482955 이런게 제사가 없어지는 과정일까요? 12 ... 2015/09/17 4,502
482954 요즘 많이 먹이는 강아지 사료는 뭔가요 6 . 2015/09/17 1,284
482953 차례 안 지내는 집은 명절 음식 어떻게 하나요? 5 며느리라 2015/09/17 2,015
482952 오늘 아침 강남역에서 본 미친*(마약일까?) 2 ..... 2015/09/17 3,118
482951 추가합격과 추가모집은 같은 뜻이 아니죠? 6 헷갈림 2015/09/17 5,836
482950 어머님은 내 며느리보시는분ᆢ 10 크하하 2015/09/17 2,891
482949 남편이 실직상태인데 아파트 49 ... 2015/09/17 3,405
482948 10월1-10월 10일 영국 파리 스위스 이태리 날씨 궁금합니다.. 2 서유럽 패캐.. 2015/09/17 2,100
482947 전화영어 좀 해볼랬더니 15 영어 2015/09/17 3,930
482946 큰 테이블(조립식)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4 ^^ 2015/09/17 711
482945 노무현과 문재인도 우토로마을 살리기에 동참했었군요. 18 참맛 2015/09/17 1,164
482944 그런데 문재인 다음 대선때 또 나오는건 아니겠죠? 49 헤븐 2015/09/17 1,745
482943 60대 중반에 재산세 100만원 낸다면(7,9월 도합 200) .. 2 ,, 2015/09/17 10,629
482942 홈메이드 요거트 ㅜㅜ빼는걸 깜빡해서 24시간 8 .. 2015/09/1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