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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냄새 정체가 뭘까요?냄새 때문에 괴로운데

@@ 조회수 : 5,098
작성일 : 2015-08-22 14:52:12
베란다 창문을 열어두면 수시로 뭔가 지독한 냄새가 아래쪽에서 올라와서 괴로운데
그 냄새의 정체를 모르겠어요.

향을 태우는 냄새 비슷한데 굉장히 지독하고 강해요.

처음에는 뜸뜨는 냄새인 줄 알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납니다.

하루에 그렇게 여러 번 뜰 수 없다고 하던데, 담배 냄새가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냄새 말고도 있나요?

친구가 괴롭다 하니 시간대가 낮이고 밤이고 새벽에도 자주 그러는 건 

담배인데 우리가 모르는 다른 담배 냄새도 있을 수 있다네요.

냄새의 정체를 알아야 관리소에 얘기를 하건 할 텐데요

여름인데 창문도 잘 못열고 층간소음 이상으로 몹시 괴롭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243.xxx.2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8.22 2:53 PM (175.207.xxx.146)

    요즘 고독사가 많다던데 그런 냄새는 아니겠죠?

  • 2. @@
    '15.8.22 2:56 PM (211.243.xxx.218)

    지속적인 냄새가 나는 게 아니라 어느 시간이 되면 한동안 나요.
    하루에 여러번요ㅠ

  • 3. 헉!
    '15.8.22 2:58 P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순간 윗님과 같은 생각을…
    관리실에 연락해서 해결해 보세요·
    제가 상상하는 그런 일은 아니었음 좋겠네요·

  • 4. 시체는
    '15.8.22 2:59 PM (218.235.xxx.111)

    생선썪는 그런 냄새 난다고
    한비야 책에서 봤어요......시체 냄새는 아닐거 같네요.

  • 5. @@
    '15.8.22 3:03 PM (211.243.xxx.218)

    순간적으로 한동안 나는 냄새인데 뭔가 태우거나 하는 냄새에요.
    향을 태우거나 모기향 냄새 비슷한데 처음 맡는 냄새에요.ㅠ

  • 6. 시체
    '15.8.22 3:04 PM (124.80.xxx.2)

    생선 썪는 냄새랑은 좀 달라요
    아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냄새고
    정말 시체 냄새면 일정 시간에만 날 수는 없고요

    관리실에 연락해서 얘기하세요
    뭐든 원인은 알아야죠

  • 7. ㅇㅇ
    '15.8.22 3:06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굴뚝 연통 냄새 아니던가요?

  • 8. 향 태우는 거 아닐까요?
    '15.8.22 3:09 PM (218.234.xxx.133)

    향 종류가 많잖아요. 동남아에서 들어오는 것도 많고..

  • 9. 울 옆집
    '15.8.22 3:11 PM (1.250.xxx.20)

    에서 애들이 뱀을 키우는데
    먹이인지를 두통을 계단에 내놨는데
    온 계단에 생선비린내 썪는 냄새가 진동을 하던데요.
    뭔가 죽어 썪은 냄새라는데....
    생선비린내인줄 알았다는~~

  • 10. 설마 대마초?
    '15.8.22 3:11 PM (222.112.xxx.188)

    저 외국여행 갔을때 희안한 냄새 맡았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그게 대마초 냄새라고 하더라구요.
    쑥뜸 냄새 향냄새 비슷해요.

  • 11. --
    '15.8.22 3:16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대마초 냄새 아닐까해요
    이상한 풀태우는 냄새가 대마초 냄새라고 하더라구요

  • 12. 제니
    '15.8.22 3:48 PM (220.233.xxx.81)

    일반 담배 아니고 시가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진짜 냄새 지독해요...

  • 13. 대마초
    '15.8.22 4:08 PM (58.233.xxx.224)

    건너 건너 아는 집이 빌라 살았는데 냄새 때문에 괴로워했는데 나중에 보니 영어학원 원어민 교사들이 대마초 피운 냄새였다고, 경찰이 와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 14. 데자뷰
    '15.8.22 4:09 PM (175.118.xxx.182)

    이상해요. 이런 글, 전에도 여기서 본 기억이...;;;

  • 15. ...
    '15.8.22 4:11 PM (199.115.xxx.229)

    런던 갔을 때 대마초 맛과 향을 흉내낸 캔디 파는 곳 지나간 적 있어요.
    향이 확 나는데 약간 아니스 향 같고 꽃향도 나고 그랬어요.
    제가 보기엔 시가나 향초 같은데요.
    시가는 정말 역겹죠.

  • 16. Dd
    '15.8.22 4:13 PM (24.16.xxx.99)

    하루 몇번이나 난다면 시가 냄새일 것 같은데요.
    담배는 몸에 나쁜걸 알아 학습 효과로 싫고 불쾌하지만 시가는 그냥 그 자체가 역겹고 토할것 같은 냄새가 나요.

  • 17. ..
    '15.8.22 4:44 PM (77.250.xxx.181)

    저 네델란드 사는데 여긴 대마카페가 있어요
    그 앞을 지나가면 이상한 향피우는 냄새가 나는데 엽겹게 느껴지거든요..혹시 대마초 냄새가 아닐까 싶은데..
    시가는 안맡아봐서 모르겠어요
    대마초면 신고해야할 상황..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설마 한국에선 범죄인줄 아는데 문열어 놓고 필까..싶기도 하네요

  • 18.
    '15.8.22 4:53 PM (175.113.xxx.178)

    저희 아랫집에서도 향냄새 같은게 올라와요.
    처음엔 담배? 했는데 제가 워낙 담배에 민감해서 담배냄새는 아닌거 같구요...
    설마 저희 아랫집도??

  • 19. 그 냄새
    '15.8.22 5:31 PM (183.98.xxx.157) - 삭제된댓글

    바로 밑에 층에서 올라오는 냄새더라구요.
    화장품냄새와 김치찌게 섞여서 올라오는 토나오는 냄새 그래서 여름 창문을 그 아래층이 여는 창문과 반대로 열어 두던가 창문닫고 에어컨 돌리던가 그런식으로 이겨 내고 있읍니다.

  • 20. 혹시
    '15.8.22 5:53 PM (121.191.xxx.99)

    혹시 청주사세요? 저 요즘 화장품하고 김치치게 섞인냄새 땜에 미칠것 같아요 낮에는 안나고 새벽1시 넘거나 이른 새벽에 니는데 돌겠어요 나중에 무슨냄새인줄 알게되면 저도 꼭알려주세요

  • 21. 청주 안 살아요
    '15.8.22 6:00 PM (183.98.xxx.157) - 삭제된댓글

    다른 집들도 이런 냄새 똑같이 나나보네요. 결혼 안한 처녀 총각 남매들이 살아서 유별나게 화장품많이 쓰고 김치찌게만 해먹고 살아서 그런 줄 알았네요.

  • 22. ᆞᆞ
    '15.8.22 8:51 PM (110.35.xxx.37)

    그럼 화장품 김치찌개 냄새가 대마초 냄새인가요? 길가다 가끔나던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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