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끼리 자녀 비교 질투 많을까요

ss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5-08-22 14:29:58

나이가 아예 차이가 나면 모를가

비슷한 또래 가진경우

 

예를 들면

여자형제들끼리도

 

자녀의 성적이나 성격,

이런걸로 비교하고 질투하는일 많을까요

 

자기 언니나 여동생과 사이가 좋아도?

 

제가 실은 한아이의 이종사촌을

소개받아 과외한적이 있는데

 

이분은 아주 독실한 크리스찬이고

대놓고는 절대 아니고

근데 아주 아주 약간 slightly하게

정말 그런게 느껴져서...

 

저런 분이 저정도면

남들은...이런 생각이들더군요..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5.8.22 2:4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종교종사자도 남들과 같이 구린데, 크리스천이 뭐라고요.
    안 구린 척하는 거 하난 잘하죠.

  • 2. ...
    '15.8.22 3:08 PM (14.47.xxx.144)

    친형제자매 사촌 사돈 친구 가릴 거 없이
    자녀 문제로 비교하고 의 상하는 경우 많아요.
    평소 멀쩡해보이던 사람들조차
    자기 자식 문제에선 이성을 잃고 개가 되는 걸 보고
    절대 자식자랑 안 해요.

  • 3. 노노노
    '15.8.22 3:11 PM (175.192.xxx.3)

    장난 아니죠. 또래면 정말 심해요.
    종교와는 상관없는 문제에요.
    제 부모님 세대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제 친구들도 그러던데요.

  • 4. ....참
    '15.8.22 4:18 PM (220.76.xxx.234)

    힘든문제입니다
    비교를 안 할수가 없어요
    나이가 엇비슷하면..

  • 5. 비열한 사람
    '15.8.22 4:21 PM (39.117.xxx.110)

    부모 있을땐 칭찬
    주위에 아무도 없을땐 까대기
    인간 본성을 알게해줌

  • 6. ㅇㅇ
    '15.8.22 4:21 PM (115.164.xxx.47)

    부모들의 마음 자세가 중요합니다. 왜 우리애를 다른 아이와
    비교합니까? 그리고 형제간의 대화에서도 각자 자기 자식에
    대한 얘긴 잘 안해요. 특히 중 고등 올라가면요. 우리언니 작은아들과
    우리애 같은 나이지만 그런거 가지고 의 상하고 경쟁해 본 적 한번도 없네요.
    두 애 각자 자기 길로 잘 가고 있고요, 오히려 어른이 되어도 서로 친하게
    잘 지내게 하고 싶으면 그런거 가지고 경쟁시키지 마세요. 아예 성적 얘기는 하지 마세요.

  • 7. 경험자
    '15.8.22 4:59 PM (175.125.xxx.48)

    아휴... 말도 말아요.
    저 이종사촌이랑 동갑인데...
    저는 아무 생각 없는데... (원래 욕심 없는 성격임)
    엄마가 그 애를 끌어다가 자꾸 비교, 비교, 또 비교... ㅜㅜ
    그 쪽도 이모가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전 늘 그애와 비교 당하면서 살았고...
    어릴때는 아주 친했는데... 언제부턴가 그 애와 함께 있으면 뭔가 불편하고
    그러다보니 서로 멀어진거 같네요.
    솔직히 어른들 때문에 멀어졌다고 생각해요.

  • 8. 음.......
    '15.8.22 6:28 PM (50.178.xxx.61)

    나이차이 몇살 나는 시 조카 아이랑도 비교되던데요. ㅎㅎㅎ
    우리 동서는 가족이 만나면 항상 자기 아이에게 "XX 이 XX하는거 할아버지한테 보여주자..."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요.

    그래서 우리 아이 자랑은 친정엄마한테만 합니다. ^^
    친정 조카는 나이차이가 너무 나서 비교불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85 고객센터에 전화할때 인사정도는 했으면 좋겠어요. 8 쇼핑몰 2015/09/11 1,707
481184 여름 대자리 어떻게 청소해서 넣어야할까요? 1 ^^ 2015/09/11 1,187
481183 딸과 너무 사이좋은아빠 6 55 2015/09/11 2,155
481182 40대학원강사 장롱시신사건 정황 20 갈데까지 가.. 2015/09/11 23,314
481181 보통 마약관련 수사를 하면 1 ㅇㅇㅇ 2015/09/11 494
481180 모르는게 없는 82회원님들 만화책 찾아주세요.. 9 ^^ 2015/09/11 1,026
481179 혈압약을 빠뜨리고 안먹었어요... 4 000 2015/09/11 3,777
481178 3돌지난 남자아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6 음음음 2015/09/11 399
481177 이거 무슨 뜻인지요?? 2 영어해석 2015/09/11 755
481176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1 ..... 2015/09/11 439
481175 야외도시락으로 불고기 싸면 먹을만 한가요? 16 궁금 2015/09/11 2,673
481174 물건 잘 안 나오는 단지인데, 리모델링했다고 요즘 시세보다 천 .. 7 ... 2015/09/11 1,638
481173 책 제목좀 찾아주세요...기억상실증에 관한 3 답답이 2015/09/11 640
481172 전세가 안나가 죽겠어요. 저만 이런가요? 23 stuck 2015/09/11 7,497
481171 혹시 해외여행가서... 7 장기여행자 2015/09/11 1,429
481170 40중반 갈만한 일자리가 별로 없어요 7 또르르 2015/09/11 3,417
481169 시리아 난민 같은 무슬림 부자국가들에서는 왜안받아주나요? 3 2015/09/11 1,668
481168 지방민이라 모르는데요.용인수지 18 용인수지 2015/09/11 3,295
481167 새로 짓는 초등 좋은가요? 1 새 초등 2015/09/11 648
481166 캐나다 이민... 영주권이나 시민권 따기 어렵나요? 7 .. 2015/09/11 4,266
481165 간만에 남편 해외출장..뭐 사다달라고 할까요 2 wife 2015/09/11 967
481164 전화번호부에서 연락처를 삭제하고 스팸처리하면 카톡차단이 저절로 .. 1 카톡차단 2015/09/11 2,015
481163 증권회사 없나요? 2 죽전 보정동.. 2015/09/11 754
481162 (난민원인)시리아 정부의 자국민 살해..IS보다 7배많아 시리아난민 2015/09/11 1,074
481161 해외 유심칩 끼우고, 한국으로 국제전화 1 .. 2015/09/11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