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 사생활을 너무 캐 물어요
1. 그냥
'15.8.22 1:49 PM (119.201.xxx.190) - 삭제된댓글대답하고 싶지 않은 일에는 대답하지 않으셔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지만... 약간의 거리도 두시는 걸 추천하구요.2. 그냥
'15.8.22 1:50 PM (218.235.xxx.111)조금 거리를 두세요
일일이 다 얘기할 필요 없습ㄴ다. 다 얘기하면 푼수죠3. 그러니까
'15.8.22 2:03 PM (175.195.xxx.159)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힘들어도 남한테 내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아ㅎ
들은것만으로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할꺼에요
이제부터라도 조심하세요~~4. 그러니까
'15.8.22 2:04 PM (175.195.xxx.159)처음부터 힘들어도 남한테 내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아요
들은것만으로 이미 원글님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할꺼에요
이제부터라도 조심하세요~5. 대답안하면 되죠
'15.8.22 2:05 PM (223.62.xxx.50)입벌리고 얘기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얘기 안하시면 되잖아요
친구 입장에선 오히려 귀찮은데 물어봤을수도 있어요.6. ..
'15.8.22 2:1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친구한테 그만 물어보라고 한 마디만 하면 될 것을
못하고 있는 건 원글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말해야 하는데 말하기 싫은 이율배반이 문제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간 서로 말해왔으니까 관성의 법칙에 따라?
잘 생각해봐요.
원글 스스로 말 안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고민될 게 하나도 없어요.7. 아아아~
'15.8.22 2:15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상상만 해도 짜증이..
전 시댁인들이 그래요.
시부모가 그러시면 또 몰라 .
시숙모들,시고모들 으~연세도 많아 세대차이도 엄청나고 서로간에 가치관이나 기타등등이 다를수밖에 없고 공감도 못하겠는데 무슨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야 하고 ..무슨 대롱으로 관찰당하는 것같고..그러다 보니 누군가가 조금만 옆에 오려해도 저도모르게 버럭 왕짜증이..
오랜 친구도 뭔가를 꼬치꼬치물어오면 짜증이 왈칵솓으면서 버럭질이 나네요.저도 원래 상대가 스스로 말해주지않으면 먼저 묻는쪽이 아닌데 ..백해무익쟁이들을 오래 겪다보니 ..필요 이상으로 남의 집 사정 알려고 하는 인간들 대부분 입도 싸고 .. 그런이들 끔찍해요8. 제인
'15.8.22 2:22 PM (223.62.xxx.6)저는 친구가 스스로 말하지 않는건 알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물어볼 생각도 없구요. 그냥 대충 얘기해주면 말하고 싶지 않구나 하고 말면 좋겠는데 집요하게 알려고 해요. 친구가 서운해할까봐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9. ...
'15.8.22 2:27 PM (121.165.xxx.163)그냥 본인의 저속한 호기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친구모임(모두 3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은 힘든 이야기를 꺼내면 다 들어주고, 다음에 만났을때 제가 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절대 물어보지 않더라구요...저도 역시 그렇구요.
물론 소소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서로 물어보구요.10. 마틸다
'15.8.22 2:29 PM (211.217.xxx.179)윗님 말씀처럼 친구분이 저속해서 그래요
원글님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안 좋은 얘기 계속 듣고 싶은 거예요
그래야 자기 인생에 위안이 된니까11. 동감
'15.8.22 4:55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처럼 친구분이 저속해서 그래요
원글님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안 좋은 얘기 계속 듣고 싶은 거예요
그래야 자기 인생에 위안이 된니까22222222222
아마 82 회원들은 대부분 착한? 점잖은 사람들이라 이해 못할거예요 저런 부류..
저 친구는 님을 상담해주며 우월감을 느끼거나 자기인생에 위안을 삼았는데,
이제 님이 딛고 일어나서 잘 사는 것 같으니까..
안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그럴리가 없어. 그럴리가 없어. 하며 자꾸 캐물으며 안좋은걸 찾는 거예요.
님이 완전 잘 나가고 그러면 트집잡고 그럴걸요?12. 그냥
'15.8.22 5:30 P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괜찮다고 하세요. 요즘은 그럭저럭 살만하다고요. 그럼 아마 실망하겠지만.-_-;;
굳이 살판났다고 할 필요도 없고 우는 소리 할 필요도 없어요.
그나마 그래야 물을 때마다 괜찮다고 하면 기운 빠져서 나중엔 점점 집요하게 묻는 텀이 줄어들 거예요.
저런 애들은 인연 끊지 않는바에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글쓴분이 불행하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저런 인간들 뻔하죠. 친구 불행을 자신의 원동력으로 삼는 종자들이니.
글쓴분 근황 물어볼 때마다 엄청 속으로 초조할 걸요. 불행해야 하는데 안 좋은 고민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말로 들어야 자기가 힘이 날텐데 얘가 갑자기 도통 말을 안 해주니 혼자서 안달복달.
저런 타입들은 꼭 티를 내더라고요. 처음에야 글쓴분쪽에서 자진해서 힘든 걸 털어놓으니 친구 성향이 덜 드러난 거지만 이쪽에서 자제하니 결국은 저렇게 스스로 밑바닥을 드러내는 거죠.13. 그냥
'15.8.22 5:32 PM (218.156.xxx.217)괜찮다고 하세요. 요즘은 그럭저럭 살만하다고요. 그럼 아마 실망하겠지만.-_-;;
굳이 살판났다고 할 필요도 없고 우는 소리 할 필요도 없어요.
친구 쪽에서 힘들다는 말 유도해도 넘어가지 마시고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하면서 슬쩍 빠져나오시고요.
그나마 그래야 물을 때마다 괜찮다고 하면 기운 빠져서 나중엔 점점 집요하게 묻는 텀이 줄어들 거예요.
저런 애들은 인연 끊지 않는바에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글쓴분이 불행하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저런 인간들 뻔하죠. 친구 불행을 자신의 원동력으로 삼는 종자들이니.
글쓴분 근황 물어볼 때마다 엄청 속으로 초조할 걸요. 불행해야 하는데 안 좋은 고민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말로 들어야 자기가 힘이 날텐데 얘가 갑자기 도통 말을 안 해주니 혼자서 안달복달.
저런 타입들은 꼭 티를 내더라고요. 처음에야 글쓴분쪽에서 자진해서 힘든 걸 털어놓으니 친구 성향이 덜 드러난 거지만 이쪽에서 자제하니 결국은 저렇게 스스로 밑바닥을 드러내는 거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6576 | 바지락이랑 모시조개랑 맛차이가 많이 나나요? 3 | 모시 | 2015/08/23 | 11,194 |
| 476575 | 인터넷비번 거는 방법 좀 여쭙습니다. 1 | 답답해서 | 2015/08/23 | 907 |
| 476574 | 대학을 다니다가 | 82cook.. | 2015/08/23 | 805 |
| 476573 | 북한 잠수함 이탈률 6.25전쟁 후 최대라네요 5 | 속보 | 2015/08/23 | 3,137 |
| 476572 | 지나가다(122.37.xxx.8) 신고합니다 32 | ㅏㅏㅏ | 2015/08/23 | 3,039 |
| 476571 | 80년대 대중음악 분위기 잘 아시던 분들께 질문이요(서울패밀리).. 14 | 84 | 2015/08/23 | 1,763 |
| 476570 | 강용석 블로그에 좀전에도 글올렸네요.ㅎㅎ 19 | 연구대상 | 2015/08/23 | 20,062 |
| 476569 | 성적표에 전교등수, 반등수 안나오나요? 4 | 중학교 | 2015/08/23 | 1,864 |
| 476568 | 학습지 선생님 할때요^^ 14 | 전직 | 2015/08/23 | 3,424 |
| 476567 |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자전거로 양수리 가는법 잘 아시는 분? 6 | 자전거 | 2015/08/23 | 1,210 |
| 476566 | 광주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12 | ㅇㅇ | 2015/08/23 | 3,053 |
| 476565 | 미국 월마트 한국음식먹고싶으면 뭐사야할까요 17 | )) | 2015/08/23 | 4,986 |
| 476564 | 하루 한끼만 먹음ᆢ괜찮을까요ᆢ 8 | p | 2015/08/23 | 2,838 |
| 476563 | 이런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젤라비 | 2015/08/23 | 1,484 |
| 476562 | 곱등이 봤어요 3 | ㅇ | 2015/08/23 | 1,819 |
| 476561 | 여행.사고.죽음 트라우마 극복하고 싶어요 23 | 트라 | 2015/08/23 | 6,180 |
| 476560 | 혹시 시몬스 침대 쓰는 분 계세요? 7 | 최선을다하자.. | 2015/08/23 | 5,409 |
| 476559 | 전화기능 없이 인터넷만 되는 스마트폰 가능한가요? 10 | 인터넷만 되.. | 2015/08/23 | 2,102 |
| 476558 | 남편은 감정기복없이 무뎐한 사람이 최고 34 | 그냥 | 2015/08/23 | 11,887 |
| 476557 |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힘이 쭉~빠지는데요.. 5 | 두려움 | 2015/08/23 | 1,568 |
| 476556 | 가수 조항조씨는 기혼? 돌싱? 4 | ^^ | 2015/08/23 | 2,728 |
| 476555 | 아래 멍청이글 패쓰바랍니다 11 | 새벽2 | 2015/08/23 | 942 |
| 476554 | 직장에서 일 못했을때 미안하단 말 안좋은가요? 11 | ... | 2015/08/23 | 2,774 |
| 476553 | 살 빨리빼는 비법 16 | ㅇ | 2015/08/23 | 7,923 |
| 476552 | 오늘 탤런트 김미숙씨 봤어요. 30 | sss | 2015/08/23 | 21,4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