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상품 몰라서 문의드려요 아시는분 ???

상품 조회수 : 683
작성일 : 2015-08-21 20:20:47

은행에서 월 지급식 상품이라고 채권형 연 6% 상품을 권유 하는데

지금 은행 금리에 비교하면 당근 혹 하는 상품이긴 하는데

하도 펀드에 질려서 별로 와 닿지 않지만

그래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해주실주 있을까요

 

  상품 이름이 `` 월 지급식 ELS 연  6 % 라고 합니다``

IP : 182.225.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8:29 PM (119.64.xxx.194)

    이엘에스 상품입니다. 여러 가지 주식, 채권 등 운용을 한 다음 거기에서 나는 수익으로 이자를 주는 건데요, 보통 상환되는 기간을 3년 만기로 잡아요. 투자 운용 수익이 좋으면 6개월 만에 원금 되돌려 받지만 만일 아니라면 6개월씩 연장되어 3년까지 가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3년 되는 해에 조건 충족 되면 원금 다 받지만 만일 아니라면 원래 조건에 있던 퍼센트밖에 못 받아요. 예를 들어 천만원 넣었는데 3년 후 조건이 원금에서 30프로 까는 거라면 7백밖에 못 받는 거죠. 문제는 월 지급식이라면 투자 수익이 난다면 매달 그 금액이 나오는데 아니라면 그 이자도 못 받고 원금도 까이는 거죠. 상품마다 조건이 달라서 퍼센트는 각기 다 다르고 기간도 달라요.
    저도 지난 몇년 간 몇개를 돌려봤는데 대부분 성공했지만 지금 3년 걸려서 아무래도 원금 제대로 못받을 상품 하나 있구요, 올 들어 새로 든 거 이번달 1차 상환 안 돼서 연기된 거 있습니다.ㅠㅠ 결국 자기 선택이예요. 저는 그나마 그 동안은 실패한 게 없어서 거기서 남은 이자 까인 거라고 맘 달래고 있지만 향후 추이를 봐서 고민 좀 해야될 거 같아요.

  • 2. ^^
    '15.8.21 8:32 PM (119.64.xxx.194)

    즉 말하자면 6%를 은행에서 보장해 주는 게 아니라 투자 결과에 따라 그게 나올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 예 적금은 아무리 금리 낮아도 완벽한 원금 보장인데 이 상품들은 매주 수백개가 소개되니까 각기 조건이 달라서 알기가 어려워요. 님이 보신 상품이 어느 나라, 어느 시장에 투자하느냐가 관건인데 뭐 시장이야 6개월 안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기가 어려워서요.ㅠㅠ

  • 3. 원글
    '15.8.21 8:36 PM (182.225.xxx.101)

    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냥 하지 말아야 겠어요

    몇푼 이자 더 받으려고 맘 졸이고 싶지 않네요

    펀드가 너무 많이 마이너스 되서 신경 안쓰고

    싶은데 은행에서 자주 ELS 권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259 화장실 변기와 배수구에 청크린? 같은거 넣어뒀더니 냄새 덜하네요.. 2 냄새 2015/08/23 1,678
476258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 7 ㄴㄴ 2015/08/23 658
476257 시가..마음이 너무 힘드네요..용기를 주세요 11 ㅠㅠ 2015/08/23 3,128
476256 스테이크 불쇼??? 일반 가정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4 2015/08/23 1,259
476255 김녕 과 함덕 해수욕장 다 다녀와 보신 분 5 제주 2015/08/23 2,150
476254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 1 뭐하죠? 2015/08/23 1,032
476253 10kg 넘게 뺐는데 아직 앞자리가 8 18 ... 2015/08/23 3,324
476252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10 ... 2015/08/23 2,619
476251 청년들의 미래가 넘 안쓰러워요 30 --- 2015/08/23 4,776
476250 스마트폰 동영상볼때 고화질이나HD로 바꾸면 화면이 어두워져요 루나 2015/08/23 786
476249 궁금해요????? 2 como 2015/08/23 495
476248 여자 기술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3 곰이 2015/08/23 3,406
476247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553
476246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378
476245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191
476244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121
476243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748
476242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882
476241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123
476240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866
476239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3,071
476238 월세인데 임대인이 너무 나몰라라하네요 3 억울 2015/08/23 2,050
476237 부모에게 차별 받고 큰 지 모르는 사람 13 궁금 2015/08/23 4,605
476236 대기업 임원이되면 연봉이 엄청 뛰나요? 12 와이프 2015/08/23 5,207
476235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 사는 모습 볼 때 15 J 2015/08/23 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