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날마다 전화하는 남자, 하지만 아리송..

dd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5-08-21 09:57:32

동호회에서 우연히 만나서

1:1로 한번 만났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연락 너무해보고싶었지만, 절대 안했어요. 그러더니

2주만에 연락와서, 자기한테 왜 연락안하냐고

자기 휴가간이야기,

일상생활 이야기하더니 뜬금없이 저한테 나이도 있는데

여러남자 데이트하는 것 보다 한 남자랑 오래만나야되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모른척하고, 아직 잘모르겠다고..

다음주 동호회모임에서 놀러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고민좀해보겠다고 하다가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 이후로 퇴근길에 날마다 전화가 오긴하는데, 이게 무슨사이인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항상 물어보는게 다른남자랑 연락하는지,자기랑만 연락하는지..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모르겠어서.



IP : 121.128.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vita
    '15.8.21 10:01 AM (110.70.xxx.152)

    왜.연락안하디니요.목소리 듣고 싶으면 본인이 하심 되는거지요. 남자분이 좀 재는것 같아요.

  • 2. ..
    '15.8.21 10:04 AM (223.62.xxx.65)

    저런 남자는 계속 팅겨줘야해요. 궁금한 지가 연락할 것이지.. 남자가.

  • 3. ..
    '15.8.21 10:04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어장관리 하니까 님도 그러나 싶은거죠
    진실성은 없는 남자같아요
    이여자 저여자 간보는 중인가봐요

  • 4.
    '15.8.21 10:09 AM (211.114.xxx.137)

    남자분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원글님이 좋다면 좋다고 말하고 만나자고 하면 될것인데.
    왜 전화를 안하냐고 물어보고 다른 남자랑 연락하는지 확인하고. 잘 살펴보셔야 할것 같지만.
    원글만 봐서는 그닥... 이네요.

  • 5. 둘다
    '15.8.21 10:13 AM (113.131.xxx.237) - 삭제된댓글

    서툰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본인 감정에 솔직하지 못 하고...
    남자분도 원글님이 맘에 들어 사귀고 싶은데,
    빙빙돌려 표현하는것이...
    뭐 둘다 순진하고 연애 스킬없고...

  • 6. ..
    '15.8.21 10:17 AM (182.212.xxx.23)

    2주만에 연락한 거 보면 님한테 별 관심없는데 주위 여자들이랑 잘 안되니 집적대는 느낌이네요. 진짜 좋으면 따로 맨날 약속 정합니다~그냥 걸쳐놓는 거에요

  • 7. 말하는 방식이
    '15.8.21 10:35 AM (110.8.xxx.3)

    자기도 연락 안해놓고
    왜 안했냐 ? 상대를 먼저 뭐라하는 방식
    아직도 아무 관계도 아닌데 한남자 만나야 되는거 아니야 ...단정적으로 훈계하는 스타일 말투
    게다가 호감 가는 여자를 위하고 아껴주기 보다는 그냥 뺏기기는 싫고 소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구요
    굉장히 보수적이고 권위적이고 다정다감하고는 거리가 멀것 같은 사람이네요
    게다가 뒤로 빼기 잘하고 여자 간은 엄청 보고 있구요
    자기 마음에 정직하지도 않으면서 상대 여자만 관리 하고 싶어하는 권위적이고 마초적이며
    매너도 서툰 사람 같아 ..저는 별로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직도 재고 따지느라 전화만 하는거죠

  • 8. ㅂㄴ
    '15.8.21 10:39 AM (123.109.xxx.100)

    다른 남자랑 연락하는지 물어보는 데에서
    좀 안좋아 보입니다.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그런 걸 왜 물어보는지 말입니다.

  • 9. 남자가
    '15.8.21 12:16 PM (119.198.xxx.99)

    선수 냄새 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506 화장실 변기와 배수구에 청크린? 같은거 넣어뒀더니 냄새 덜하네요.. 2 냄새 2015/08/23 1,756
476505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 7 ㄴㄴ 2015/08/23 711
476504 시가..마음이 너무 힘드네요..용기를 주세요 11 ㅠㅠ 2015/08/23 3,169
476503 스테이크 불쇼??? 일반 가정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4 2015/08/23 1,301
476502 김녕 과 함덕 해수욕장 다 다녀와 보신 분 5 제주 2015/08/23 2,217
476501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 1 뭐하죠? 2015/08/23 1,068
476500 10kg 넘게 뺐는데 아직 앞자리가 8 18 ... 2015/08/23 3,362
476499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10 ... 2015/08/23 2,696
476498 청년들의 미래가 넘 안쓰러워요 30 --- 2015/08/23 4,813
476497 스마트폰 동영상볼때 고화질이나HD로 바꾸면 화면이 어두워져요 루나 2015/08/23 822
476496 궁금해요????? 2 como 2015/08/23 546
476495 여자 기술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3 곰이 2015/08/23 3,449
476494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597
476493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409
476492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229
476491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158
476490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865
476489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932
476488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178
476487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910
476486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3,112
476485 월세인데 임대인이 너무 나몰라라하네요 3 억울 2015/08/23 2,089
476484 부모에게 차별 받고 큰 지 모르는 사람 13 궁금 2015/08/23 4,665
476483 대기업 임원이되면 연봉이 엄청 뛰나요? 12 와이프 2015/08/23 5,276
476482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 사는 모습 볼 때 15 J 2015/08/23 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