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가 옷가게를 인수하기로 했대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지나친 지적은 이미 해버렸으니...잘하라는 응원이나 열심히 해줘야겠습니다.
1. 그냥
'15.8.21 2:22 AM (183.100.xxx.240)잘했다, 좋다 소리만 듣고싶은거예요.
실질적인 조언은 필요없구요.2. ddd
'15.8.21 2:44 AM (121.130.xxx.134)제 친언니나 동생이 개업한다면
페인트라도 사가지고 가서 직접 벽도 칠해주고
디스플레이도 예쁘게 해줄래요.
근데 그게 쉽지 않죠?
조언 해줘도 받아들일 깜냥이 안 되는 사람에겐
그냥 좋다고 열심히 잘 해보라고 덕담이나 해주세요.3. 걱정
'15.8.21 2:49 AM (121.108.xxx.27)그냥님// 그런것같아요.제가 눈치가없었네요
ddd님// 제가 외국이어서요.한국에 있으면 팔걷어부치고 돕고싶은데, 두돌안된 애도 있어서 나갈수도 없구요.말씀대로 그냥 좋다고 덕담이나 해줄걸 그랬나봐요.4. 양도
'15.8.21 5:32 AM (175.198.xxx.239)양도 뜻은 남한테 준다는 것이니까 양도 받기로 했다고 해야 되는것 같아요
저도 옷 가게 하다 남한테 팔았다는 뜻으로 알고 클릭했어요
지적하려고 쓴 글은 아니예요5. 윗님 말씀
'15.8.21 7:4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공감.
페인트색이나 액자 그리고 행거위치 같은거 좀 바꿔야 주인 바뀐줄 알텐데요.
옷 디스플레이 분위기 안바뀌면 사람들 안쳐다봐요. 아무튼 불경기에 힘들텐데 잘되시길...6. 초컬릿
'15.8.21 7:54 AM (39.7.xxx.76) - 삭제된댓글저는 마네킹코디 보고 들어갑니다
옷이 안예쁘먼 옷집들어갈 일 없죠7. 양도
'15.8.21 7:54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양도받았다는 건가요?8. 양도
'15.8.21 7:57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양도받았다는 건가요?
지적질이 아니고 판다는 가게 인테리어가 무슨문제 있나해서요.
산다면 달라지니....
그림하나 그려달라고 했는데 싫다 했으니 더 이상 간섭하면 안될듯...
그림 그려줄꺼 아니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말란 거네오~~9. 양도
'15.8.21 7:59 AM (14.47.xxx.81)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양도받았다는 건가요?
지적질이 아니고 판다는 가게 인테리어에 왜 신경을 쓰나 했거든요.
가게를 양도받는거면 상황이 달라지니....
그림하나 그려달라고 했는데 싫다 했으니 더 이상 간섭하면 안될듯...
언니말은 그림 그려줄꺼 아니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말란 거네오~~10. ..양도받은거죠
'15.8.21 8:20 AM (116.123.xxx.237)어차피 할거면 그냥 좋다 해주세요
벽은 은은한 색 페인트에 조명만 밝으면 다른거 필요없어요
조명이 중요해요 밖에서 이쁘게 보이게요
가게 두개가 나란히 있는데 조명차리가 크더라고요
친구네 보니 전구를 섞더군요
가운데 노란색 앞뒤는 흰색이던가?11. ..
'15.8.21 8:38 AM (14.53.xxx.145) - 삭제된댓글양도, 양수.
매도, 매수 구분지어 씁시다.12. 예전에
'15.8.21 9:23 AM (182.224.xxx.32)액자 떼고 그 자리에 옷을 걸어두면 되죠.
옷가게에 액자는 필요없지 않나요?
제 친구는 그날 그날 예쁜 블라우스나 쟈켓을 윗쪽 벽에 걸어두던데요. 그럼 놀러 왔다가도 걸려 있는 옷보고 사람들이 주문하곤 했어요.13. ..
'15.8.21 9:47 AM (211.224.xxx.178)옷가게 안돼서 넘겼다는 애긴줄 알았는데 넘겨받아 시작한다는 애기잖아요?
근데요 옷가게에 웬 액자요? 옷가게는 옷이 인테리어죠. 인테리어 꾸질해도 예쁜옷으로 도배해놓으면 그 집 인테리어같은건 눈에 안들어와요.
옷집은 일단 겉 인테리어가 멋지면 들어가보긴하는데 결국은 옷이 이뻐야 사죠. 둘러보고 옷이 볼 것 없으면 그담에 안와요. 그리고 디스플레이 해놓은 옷들이 멋지면 그것 보고 들어가고요. 근데 디스플레이 해놓은 옷 몇벌만 볼만하고 나머지 옷들은 별 볼 일 없는데도 많더라고요
옷집은 인테리어,디스플레이가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건 결국은 그 집의 핵심인 옷이죠. 옷만 이쁘면 뭐14. 옷가게
'15.8.21 9:53 AM (125.131.xxx.51)인수.. 했다고 하셨음 더 이해하기 편했을 것 같아요.. 저도 한참 읽었네요.
동네 옷가게 너무 인테리어가 허접하면 더더군다나 들어가게 되질 않습니다.
뭐 특별한 거 없더라도 깔끔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차라리 미니멀리즘을 표방해서.. 옷을 돋보이게 하는게 낳을 듯 해요~15. 걱정
'15.8.21 3:27 PM (121.108.xxx.27)ㅡㅅㅡ 어머;;;;인수....죄송해요
떡~하니 틀리게 써놓은 줄도 모르고...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16. '''
'15.8.21 4:12 PM (223.63.xxx.165) - 삭제된댓글옷을 돋보이게 많이 낳으세요.::
17. ""님
'15.8.23 11:31 PM (121.108.xxx.27)낳으라고 쓴 분 댓글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맞춤법도 다 맞고 유일한 오타가 그거 하난데 딱 그것만 남겨놓고 가다니...
진짜 인성쓰레기네요
낳다/낫다 감별사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487 | 동네산등산과요가하는데 체력이 안생겨요 9 | 유투 | 2015/09/12 | 2,692 |
481486 | 좋은 아내란 무엇일까요? 7 | 예비신부 | 2015/09/12 | 2,529 |
481485 | 만찢남 곽시양 아세요? 3 | 아항 | 2015/09/12 | 2,193 |
481484 | 노무현의 진정성을 말하는 분들에게 59 | 애플트리 | 2015/09/12 | 2,596 |
481483 | 묵은쌀로 가래떡 뽑고싶은데요... 4 | ,,,, | 2015/09/12 | 2,406 |
481482 | 월요일 대장내시경인데 아침에 김먹었어요 4 | 우째요 | 2015/09/12 | 3,817 |
481481 | 차긁힘 문의 1 | ** | 2015/09/12 | 1,058 |
481480 | 스팀 다리미 1 | .. | 2015/09/12 | 689 |
481479 | 김무성을 노무현과 비교한 연합뉴스의 비열함 3 | 참맛 | 2015/09/12 | 845 |
481478 | 진중권의 돌직구 10 | 참맛 | 2015/09/12 | 2,785 |
481477 | 축복같은 아들 4 | 감사 | 2015/09/12 | 1,976 |
481476 | 학원 샘 때문에 기막히네요. 47 | 난처 | 2015/09/12 | 15,393 |
481475 | 부산에서 속초를 와야하는데요. 8 | 교통정보 | 2015/09/12 | 2,371 |
481474 | 둥근호박이 쓴맛이 나요 2 | 된장찌개 | 2015/09/12 | 1,594 |
481473 | 일본 도쿄 5.2강진 1 | 일본지진 | 2015/09/12 | 2,928 |
481472 | 자영업자 힘들다던데 7 | 최가을 | 2015/09/12 | 3,845 |
481471 | 세무 자켓이 보관 잘못으로 햇볕에 장시간 노출로 변색~염색이 가.. | 염색문의 | 2015/09/12 | 676 |
481470 | S헬스 쓰시는분들께 질문요~ 2 | 간만에 운동.. | 2015/09/12 | 841 |
481469 | 나이들면 하관이 길어지나요 5 | fd | 2015/09/12 | 5,893 |
481468 | 동덕여대 디자인과 괜찮은가요? 8 | 수시 고민 | 2015/09/12 | 2,804 |
481467 | 뷔페 한번 갔다온다고 해서 살찌거나 하지않겠죠? 7 | 배고파요 | 2015/09/12 | 2,540 |
481466 | 대출없이 8억으로 어디에다 집을 사고 싶으세요? 29 | 음 | 2015/09/12 | 7,142 |
481465 | 텝스 700점 얼마정도 해야할까요 5 | 서울대 대학.. | 2015/09/12 | 1,826 |
481464 | 김무성..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1 | 뽕따러가세 | 2015/09/12 | 3,867 |
481463 | 이건 또 뭔가요? | ㅇㅇㅇ | 2015/09/12 | 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