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나라에 살다보니 같이 이상해지는 기분

ㅇㅇ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5-08-20 22:27:01
나라가 이상해진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주민들 수천명이 대피를 하질 않나,
한명숙 전 총리는 감옥에 간다고 하질 않나..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나라에 오늘도 피해는
엄한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것 같아요.
아들 군대 보낸 엄마들은 대체 무슨 죄인지..
국민들 잘살게 해주지는 못할 망정 마음이라도
불안하지 않게 하면 좋으련만..
언제까지 이렇게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요

IP : 125.142.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누리
    '15.8.20 10:31 PM (112.173.xxx.196)

    집권하는 동안은 답 없을 것 같아요

  • 2. 어쩌겠어요
    '15.8.20 10:32 PM (122.128.xxx.166)

    아들 군대 보내거나 보낼 예정인 어머니들이 누굴 찍었을거 같으세요?

  • 3. 도대체.
    '15.8.20 10:34 PM (1.233.xxx.179) - 삭제된댓글

    이나라에서 실이익을 따지기나 하는건가요?
    아들들은.. 다~~군데 면제인가요?

    정말.. 정부는 뭘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ㅠㅠ

  • 4. 도대체.
    '15.8.20 10:34 PM (1.233.xxx.179) - 삭제된댓글

    이나라에서 실이익을 따지기나 하는건가요?
    아들들은.. 다~~군대 면제 가요?

    정말.. 정부는 뭘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ㅠㅠ

  • 5. 도대체.
    '15.8.20 10:35 PM (1.233.xxx.179)

    이나라에서 실이익을 따지기나 하는건가요?
    아들들은.. 다~~군대 면제인가봐요.
    정말.. 정부는 뭘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ㅠㅠ

  • 6. 통일 대박 좋죠.
    '15.8.20 10:40 PM (122.128.xxx.166)

    그런데 그 대박이 아무런 희생없이 그냥 찾아온답니까?
    어느날 갑자기 김정은이 도망가고 휴전선이 사라진대요?
    독일도 통일을 위해 투자 엄청 많이 했어요.
    그러고도 통일 후에 후유증이 심했구요.
    그런데 이건 뭐 통닭을 털도 안뽑고 먹으려고 작정을 해도 분수가 있지.
    김대중,노무현의 지난 10년이 잃어버린 10년이라잖아요.
    잃어버리긴 잃어버렸죠.
    전쟁에 대한 공포도 잃어버렸고, 우리가 하찮은 백성에 불과하는 것도 잃어버렸고...
    이제 다 되찮고 있는 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미숫가루 만들라고 난리 피우셨겠네요.
    생전에 남북이 시끄러울 때마다 피난용으로 미숫가루 만들라고 소리치셨거든요.

  • 7. 통탄에 통탄을 더합니다
    '15.8.20 10:45 PM (180.69.xxx.218)

    살아도 살기 싫은 세상이네요

  • 8. ..
    '15.8.20 10:56 PM (39.119.xxx.187)

    아무도 행동하지 않아요
    내 아파트, 내땅, 내주식, 내 집값 오르기만 기대하죠
    개개인의 내꺼 불리기, 지나친 물욕이
    너무 많은걸 망가트리고 내 아이의 미래를
    어둡게하고있네요.모두 반성또반성 해야합니다

  • 9. 비정상
    '15.8.20 10:59 PM (58.226.xxx.20)

    비정상이 정상인 세상이죠.........
    완전 미친나라에요
    집값도 미쳤고, 나라도 미쳤고
    국민도 미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806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3,064
475805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815
475804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837
475803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바질 2015/08/20 1,471
475802 국민 임대 주택 2 Try 2015/08/20 1,672
475801 다음 주에 휴가 예정이란 말입니다. 4 !!!!! .. 2015/08/20 1,557
475800 오늘 잠들기는 틀렸네요. 7 병장맘 2015/08/20 3,026
475799 결혼할 남친의 돈벌이를 공개 안하는데... 11 냐항항항 2015/08/20 5,715
475798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7 ㄷㄷ 2015/08/20 4,680
475797 남편이 징글징글해요 12 이제 50 2015/08/20 3,408
475796 바이타믹스 vs 비앙코 믹서기 1 블렌더 2015/08/20 10,178
475795 갱년기증상--팔과 손이 저린 분 7 팔저림 2015/08/20 5,931
475794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 있잖아요. 5 ... 2015/08/20 1,857
475793 피아노 취미로 치시는분 계세요??? 4 ... 2015/08/20 2,015
475792 자연치유본가 플로리다 2015/08/20 698
475791 엘에이까지 저렴한 항공.최저 비용으로 가는 법 5 여행 2015/08/20 1,411
475790 에어컨 24시간 풀가동...전기요금 ㅎㅎㅎ 43 오야 2015/08/20 25,574
475789 다시 올리는 글-유럽여행 많이 해보신 회원님들, 제 고민 좀 들.. 2 신참회원 2015/08/20 1,433
475788 현미 멥쌀 백미 현미찹쌀 찹쌀.....? 5 쌀의요정 2015/08/20 1,745
475787 싱크대 상부장 무너지기 전의 징후 25 2015/08/20 12,128
475786 여자 비아그라 3 애디 2015/08/20 4,208
475785 바퀴벌레 vs 귀뚜라미 - 대체 뭐였을까요? 6 어떡해 2015/08/20 2,247
475784 정말 아이 인사성은 부모 하기 나름인 거 같네요. 19 비교된다 2015/08/20 3,829
475783 부동산관련 도서 보고 계세요? 1 사미 2015/08/20 1,012
475782 무거운 미국제품 최저가배송대행사는 어디일까요? 4 .. 2015/08/20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