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ㄷㄷ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5-08-20 21:08:33
베스트글 ㄱㅇㅅ 관련글 보다보니 드는 생각
남편하고 사이도 좋아보였고
시댁도 강남 빌딩부자라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어
아무 걱정거리도 없이
아이키우며 잘 살면 될 것을...

돈은 아니었겠죠.

IP : 182.228.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8.20 9:11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그 남편도 바람 폈다면서요;;
    그 남편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

  • 2. 잘살고
    '15.8.20 9:11 PM (218.235.xxx.111)

    걱정 없고하니.....그랬겠죠
    먹고살기 바쁘면 딴짓 할 시간 없어요...돈쓸시간도 없더구만요

    근데 남편이 1년에 3개월만 있으면
    견디기 힘들어요(성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부부라고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전 경험상 주말부부 반대하는거구요.

    떨어져있는 부부(오래되면)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게 아니라,
    허공에 발이 있는듯한...그런 상태가 되죠..

    남편없는게 오히려 가족들이 더 편해하고
    가족 다 모이면 서로 어색하고....가족이 아닌거죠....

    그런면에선 그 여자 짠..하더라구요.
    외로웠겠다(성적인거 아닙니다)..싶고요..

  • 3. ....
    '15.8.20 9:13 PM (121.162.xxx.53) - 삭제된댓글

    애기들 정말 어릴때는 진짜 애기들하고만 있었을 것 같아요.
    블로그라도 하면서 미모나 글솜씨로 인기끌고 ...사람만나러 다니고 그러다가 뭔가에 빠진듯.

  • 4. ...
    '15.8.20 9:16 PM (14.1.xxx.253) - 삭제된댓글

    끼를 못 버리는거죠.

  • 5.
    '15.8.20 9:23 PM (119.201.xxx.161)

    끼도 주체못하고
    과시욕도 상당하고
    남편보다 유명한 남자가
    좋았겠죠
    덩달아 연예인 된듯한 느낌??

  • 6. ??
    '15.8.20 9:23 PM (119.64.xxx.194)

    남편이 바람 폈다는 것은 동대문 일방적인 주장 아닌가요? 전형적인 물타기. 자기는 2013년부터 바람 났다고 남편은 분명 제대로 밝히는데 이 여자는 그런 식으로 흘리는 거죠. 구체적 시간대도 증거도 없이, 그러다 아니면 말고가 되는 거죠. 왜냐면 세상에 털어 먼지 안 날 사람이 없으니 남편이 만에 하나 술집 여자와 문자라도 주고 받았다면 그게 그대로 바람의 증거가 될 수 있구요. 변호사가 써준 글 티가 나던데요. 그렇게 바람 난 남편이 미워 죽겠다면 작년 사건 터졌을 때 블로그에 남편이랑 애들 사진부터 내렸어야죠. 남편 자랑 하고 싶어 죽던데요. 아무리 자랑하고 싶어도 배우자가 바람이 났다면 사람 심리가 그런 사진 남들에게 내보이고 싶어하지 않아요.

  • 7. 맥스
    '15.8.20 9:35 PM (182.218.xxx.30)

    맞아요.
    남편이 바람 폈다는건 그냥 현재로서는 일방적인 주장....

  • 8. ㅇㅇㅇ
    '15.8.20 10:17 PM (121.144.xxx.202) - 삭제된댓글

    끼있는여자는 그끼를 숨기지못해요
    잘나든못났던 부자이건 못살건 끼잇는여자들은 꼭 그끼를 부려요

  • 9. 인상을
    '15.8.20 10:34 PM (112.173.xxx.196)

    보니 얌전하게 살 여자는 아닌듯..

  • 10. ..
    '15.8.20 11:18 PM (14.138.xxx.196)

    멍청한거죠. 이혼당하기 싫으면 그런짓을 말았어야죠.
    어떻게 호텔에 같이 묵을 생각을 하는지 원.

  • 11. ..
    '15.8.21 10:18 AM (211.224.xxx.178)

    그냥 딱 봐도 여염집 여자로 살 인상이 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56 김문수 서강대에서 박대통령 찬양했다가 학생들의 집단 야유로 혼쭐.. 꼬시다 2015/08/20 1,592
475755 비염에 좋다는 강황/울금 어디서 사서 어떻게 먹나요? 3 --- 2015/08/20 3,576
475754 학원을 다니다가 이사가게 될 경우.. 2 학부형 2015/08/20 921
475753 갱년기 전 두피 열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8 2015/08/20 3,904
475752 술을 끊으면.... 4 알콜중독 2015/08/20 1,426
475751 새누리 '한명숙 유죄 확정은 사필귀정' 7 섹누리 2015/08/20 1,133
475750 계속 혼자 살지만 평생 돈 걱정 없는 팔자.... 14 ... 2015/08/20 8,250
475749 주차 문제로 실랑이하던 교회 목사, 흉기 휘둘러 2 참맛 2015/08/20 1,076
475748 다이어트 중인데 살이 말랑해지는거 정상인가요? 8 다이어트 2015/08/20 18,701
475747 예전 모이자 노래하자라는 프로 생각나세요? 11 추억 2015/08/20 3,519
475746 어제 마트에서 샐러드를 샀는데 만든지 두달 된 거 였어요. 1 어휴 2015/08/20 1,458
475745 사고싶어요 WMF구르메.. 2015/08/20 664
475744 남자(남편)들은 다 이런거 맞죠? 19 2015/08/20 6,728
475743 성형 가장 성공한 연예인 누군것 같아요? 70 그냥 2015/08/20 22,243
475742 수육하려는데 ... 3 돼지 2015/08/20 1,186
475741 초콩을 만들어 보려는데 도와 주세요^^ 2 초콩 2015/08/20 990
475740 곧 아기 태어나는데요 얼마나 저축... 1 저축 2015/08/20 1,028
475739 학원하루 다니다그만둠10일분 내는거 맞나요? 8 기막혀 2015/08/20 1,602
475738 우리나라 사법부신뢰도 꼴찌ㅎㅎㅎㅎ 5 푸헐 2015/08/20 830
475737 투신 사망하신 부산대 국문과 고현철 교수님의 시 ㅠ 10 슬픔 2015/08/20 3,243
475736 렌지대 원목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렌지대 2015/08/20 634
475735 눈 밑에 애교필러 맞아 보신분 계신가요? 2 애고 2015/08/20 2,368
475734 규모 엄청나네요^^ 5 현대판교 2015/08/20 2,208
475733 자녀 반항장애 치료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오은영 박사님 예.. 22 고딩맘 2015/08/20 8,192
475732 부엌과 화장실이 어디에 있죠? 3 삼시세끼 2015/08/20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