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동네 치과에서 교정을 했습니다.
엄마가 거기서 하라고 해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정을 시작했는데
4년 동안이나 교정을 하고 있었어요. 돈은 천만원이 들어갔구요.
그런데, 치아가 비대칭이 되었구요.
올해 초부터, 치아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아래이도 벌어지지 않을까 너무 걱정됬는데
아래는 괜찮은데 왜 그러냐 하더라구요. 너 계속 그러면 내가 더이상 봐 줄 수 없다면서.
위에 이빨이 벌어지기 시작해 3번이나 갔는데도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고무줄 한번 끼웠을땐, 좀 괜찮았으나
다시.. 벌어지고 있어요.
원장이 정말 인성이, 반말하고, 명령조에..
진짜... 엄마가 거기서 하라고 해서, 다녔는데
치아교정 다른 곳에서 다시 해야할 거 같습니다.
돈은 또 6백만원 깨지겠죠, 공부하면서 돈벌어야 하는 형편에
저는 또 일터로 나가야 됩니다..
아래 이빨도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노이로제 걸릴 거 같습니다.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아요
진심으로 소송이라도 걸고 싶어요, 소송걸 수 있을까요?
너무 힘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