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검사로 암 걸린것 알수 있나요

조회수 : 17,171
작성일 : 2015-08-20 12:52:14

갑상선 검사하느라 ,,피뽑고  배가 아파서 응급실 가서 피뽑고..

올해 3번이나 피를 뽑았는데 ..갑상선이나 장 쪽은 괜찮다 합니다...

 

요즘    새벽녁에  가슴이 아파  깨는데, ,폐암 증상인가해서요

IP : 125.141.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0 12:54 PM (222.107.xxx.234) - 삭제된댓글

    폐암은 일단 엑스레이 검사를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어떤 암은
    피 검사하면 무슨 수치가 높에 나오거나 해서 알 수 있다고 들었어요.

  • 2. 지나가다
    '15.8.20 12:58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갑자기 백혈구 수치가 평균보다 훨씬 높아졌을때 조짐을 보이는겁니다.
    우리 몸보다 더 훌륭한 의사는 없습니다.
    암이 생겼을때 더 많은 백혈구를 동원해서 암을 죽여야 하거든요.

  • 3. Oo
    '15.8.20 12:59 PM (223.62.xxx.153)

    갑상선은 피수체로 저하인지 항진인지는 알 수 있죠. 암인지 아는 건 볼록 튀어나온 종양을 주사로 체취해서 알아보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구요. 전 피검사는 미국에서 정상으로 (미국 산부인과 의사여서 신뢰안감) 나왔었는데 6개월 뒤 한국인 내과 선생님이 목 멍울이 이상하다고 당장 의사 찾아가라고 해서 갑상선 전문의 찾아가서 암 확인 받았어요.

  • 4. ㅇㅇㅇ
    '15.8.20 12:59 PM (58.226.xxx.92)

    종양 표지자 검사라고 해요,암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는 물질을 혈액을 통해 체취하여 검사하는 것을 말해요. 자세한 것은 Pet CT와 MRI 찍어봐야 알고, 아주 작은 것은 검사에도 잘 안 나와요. 가슴이 아픈 것은 심장쪽이 아닐까요?

  • 5. 가슴 뻐근한거?
    '15.8.20 1:01 PM (218.235.xxx.111)

    홧병 아닌가요?
    홧병이면, 낮에 브라 좀 풀어놓고 헐렁하게 입으면 좀 나야요

  • 6. .....
    '15.8.20 1:02 PM (125.141.xxx.224)

    지인이 몸이 너무 나른해서 병원갔는데 피검사 하더니 얼른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 큰병원가니 백혈병 말기더래요,ㅜㅜㅜ 저는 봄에 x레이 검사는했는데 그땐 괜찮았어요

  • 7. ..........
    '15.8.20 1:11 PM (219.240.xxx.125)

    다른건 잘모르겠고요...갑상선암 수술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갑상선암을 알려면 적어도 목초음파를 해야알수있죠...
    초음파하시는 전문가들은 초음파상으로도 암인지 감을 잡으시겠지만 좀더 정확히 하기위해
    의심되는 부분에 세침검사를 하자고 하시고요
    피검사로 알수있는건 갑상선 항진이나 저하등 기능의 문제를 알기위함 아닌가싶네요
    갑상선 얘기가 나오니 ....목상처보고 급 우울해지네요 ㅠ

  • 8. .....
    '15.8.20 1:12 PM (125.141.xxx.224)

    몇달전 응급실가서 복부ct 찍었는데...다른 부위 또 찍자니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ㅜㅜ

  • 9. 원글이
    '15.8.20 1:17 PM (125.141.xxx.224)

    갑상선은 세침검사했는데 괜찮데요,

  • 10. 그게
    '15.8.20 1:2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암검사를 따로 해달라고 해야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그 암표지자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필요에 의해서 그 용도로만 피뽑고 검사한 거거든요.

    것도 정확하지는 않고, 발병가능성여부만 알 수 있어 가능성이 보인다면 정밀검사하는 수순으로 가는 걸로 알아요.

    단순 피검사만으로 암 발병여부를 알려주지는 없는 듯 해요.

  • 11. 그게
    '15.8.20 1:24 PM (119.14.xxx.20)

    암검사를 따로 해달라고 해야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그 암표지자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필요에 의해서 그 용도로만 피뽑고 검사한 거거든요.

    것도 정확하지는 않고, 발병가능성여부만 알 수 있어 가능성이 보인다면 정밀검사하는 수순으로 가는 걸로 알아요.

    단순 피검사만으로 암 발병 가능성을 알려주지는 못할 듯 해요.

  • 12. ~~
    '15.8.20 1:28 PM (112.154.xxx.62)

    피검사로 암을 알수있다고 해서..
    남편이38만원인가? 여튼 단체로 했는데
    폐와 대장이 수치가 높게나와(검사한 업체에서는 초기인것 같다고) 시티찍고 내시경했는데
    아닌걸로..

  • 13.
    '15.8.20 1:57 PM (120.16.xxx.175)

    그냥 폐에 염증 일 수도 있어요, 남편이 옆구리 숨쉴 때마다 아파서리.. 폐에 염증 이라고 항생제 먹고 싹 나았네요
    넘 걱정마시고 병원 가보세여

  • 14. ...
    '15.8.20 2:23 PM (121.138.xxx.215)

    암마다 모두 진단 방법이 다릅니다.
    피로 하는 표지자 검사는 표지자가 얼마나 신뢰도 높은 표지자인지에 따라서 검사 민감도도 다르고요.
    피로 하는 검사는 확진용으로 쓰지 않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전신스캔입니다.
    종합검사하세요.(기본 내시경 CT, MRI, PET-CT)
    여기에 뇌혈관이랑 심장검사 추가하면 완전 전신스캔 되겠습니다.

  • 15. .....
    '15.8.20 5:56 PM (222.108.xxx.174)

    암마다 모두 진단 방법이 다릅니다. 2222222222222
    백혈병은 혈액암이니, 피검사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진단을 내리려면 피검사도 보통보다는 좀 정밀한? 다른 검사들도 해야되요..
    폐암이 걱정되신다면 CT 찍으세요..
    Low-dose나.. 뭐, 호흡기 내과 가셔서 폐암 관련 검진 하고 싶다고 하시면 CT 처방 내주실 듯.

    갑상선암은, 피검사로 호르몬 수치도 보지만, 수치와 무관하게 암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침검사로 직접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요..
    세침검사조차도 암은 있긴 있는데, 하필 떼어낸 부분은 암이 아니라서 암이 아니라고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암이 의심이 많이 되는 상황이라면, 아예 떼어내서 검사하는 게 제일 확실합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는 차라리 종합건강검진을 하세요.
    기본 검진에 위, 장내시경, 폐 CT 추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더 하신다 하면, 복부 초음파 (간담도 이런 쪽 보시기 위해), 뇌혈관 조영 조영(고혈압 등등 위험인자 있으신 경우), 심장혈관 조영, 자궁암검사, 유방암검사 하시면 전신 스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37 [행간] 국정교과서 말 못한다는 황우여 장관 오늘이 박재.. 2015/09/11 663
481236 뿌링클치킨 맛있나요???? 9 치킨 2015/09/11 1,627
481235 김무성 사위 마약 판결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진중한 마약.. 2015/09/11 896
481234 울 시어머니 게장 담가드릴라구 하는데 게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Hyohoy.. 2015/09/11 950
481233 돈받고 노동부 정책 홍보 기사 써준 언론사들 신문방송사 2015/09/11 635
481232 열흘된 양념돼지갈비 고기 먹어도 될까요? 마이마이 2015/09/11 692
481231 뽕얘기좀 그만요 13 ㅇㅇ 2015/09/11 2,347
481230 합격가능성 백분위 말고 원점수로 알 수 없나요? 2 .... 2015/09/11 717
481229 수능 으로 대학가기 22 고3 2015/09/11 3,242
481228 급질!묵은지 찜 하려는데요~ 3 겉절이 2015/09/11 1,082
481227 김무성 & 뽕으로 뽐뿌질한 이유를 알겠구만요. 2 역시 2015/09/11 1,353
481226 신격호 기저귀 차고 다닌다는 말이 있네요. 7 치매노인 2015/09/11 5,892
481225 여러분이 딸이 상습 마약범한테 시집간다고 울고불고하면.. 13 도저히이해가.. 2015/09/11 3,187
481224 학군이 우선인지 생활편의가 우선인지.. 2 집 살 때 .. 2015/09/11 1,031
481223 오징어 데치는 시간요... 2 .. 2015/09/11 3,202
481222 5살아이 한글학습지 정부지원이 있나요?? 3 한글 2015/09/11 1,282
481221 이런 것도 인테리어 하자 청구 가능한가요? 인테리어 2015/09/11 712
481220 아*허*에서 비염에 좋은 약 어떤건가요? 2 .. 2015/09/11 1,401
481219 괌, 사이판, 세부 21 간당간당 2015/09/11 6,152
481218 김무성도 싫지만 글마다 뽕뽕 거리는 제목달면서 막 올리는거 63 ........ 2015/09/11 3,006
481217 최고 권력층이 이리 뽕의 위험에 무감각하면 어쩌나? 3 이래도됨? 2015/09/11 484
481216 과태료도 깍을 수 있나요? 3 dma 2015/09/11 785
481215 주격관계대명사가 문장의 주어가 될 수 있나요? 10 영어 2015/09/11 1,462
481214 뽕 이야기가 나와서 강아지 질문좀 할게요 14 찌찌뽕 2015/09/11 1,837
481213 대출을 받을건데요 고정금리 아니면 변동금리가 좋을까요? 3 대출 2015/09/11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