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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어린이가 가장 불행

불행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5-08-20 10:56:42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3463&utm_source=twitterfeed&...

한국이 삶에 불만을 품은 어린이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지목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P : 222.233.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ㅠ
    '15.8.20 10:59 AM (58.140.xxx.11)

    어른도 그럴 것도 같은데..

  • 2. 한국
    '15.8.20 10:59 AM (124.49.xxx.27)

    한국엄마들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거잖아요

    제주변만봐도
    공부로 애를 쥐잡듯 하는엄마들 엄청많음

  • 3. 엄마들만이
    '15.8.20 11:04 AM (222.118.xxx.111) - 삭제된댓글

    문제 일까요?

  • 4. 앞으로
    '15.8.20 11:12 AM (14.48.xxx.147)

    경쟁이 더 심해질텐데 어쩌겠어요 학교들 폐교하면서 인서울은 더 치열해질테고 출산율 낮아졌으니 기대하지만 기계 들어오고 지방출산율은 높고...경쟁이 약화되지않을 겁니다 미국이나 다른 국가는 면적이 크거나 자체제조업 기술력 높죠 우리는 없죠 아이가 천재가 아닌 이상 중간이라도 하려면 사교육해야죠 집값 중심지는 더 오를거고 외곽은 텅텅 비고 중간지역으로 계속 밀려나겠죠 방법 있나요 다 줄세우기하는데... 심지어 사기업노조도 세습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 5. 라니라옹
    '15.8.20 11:14 AM (14.48.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보다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 아니면 경제력을 물려주는 방법밖에 없어요

  • 6. 앞으로
    '15.8.20 11:15 AM (14.48.xxx.147)

    교육 강화해서 능력 키우기하던가 경제력 물려주는 법이 현재까지는 최선이죠 지금보다 경쟁이 더 심해질거 같은데요

  • 7. ...
    '15.8.20 11:15 AM (175.121.xxx.16)

    애들만 힘든가요..
    애고 어른이고 노인이고
    대책없고 힘든 사람뿐인것 같네요.
    내 주변만 문제인지..에혀...

  • 8. ...
    '15.8.20 11:16 AM (61.74.xxx.243)

    한국인들은 원래 남 잘되는 꼴 전혀 못보고,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 성취감을 느끼는 저열한 족속들인거죠. 그러니, 쓰레기같은 정책을 내도, 정책비판은 안하고, 나만 잘되면 되기때문에, 기를 쓰고 온갖방법 동원해서, 내 애들을 잡는거죠. 남의 애를 짓밟아야 하기 때문에... 나라도 작은데, 경상도 전라도 나뉜지 오래고, 서울도 돈으로 강남 강북 가르기하고, 같은 아파트내에서도 임대아파트거주자들을 차별하고.. 원래 민족성자체가 안좋은듯.

  • 9. ㄷㅈ
    '15.8.20 11:29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뭐라 반박을 못하겠네요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데 희망을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모르겠다

  • 10. 속물천국 현실지옥
    '15.8.20 11:57 AM (14.63.xxx.179)

    속물들이 많아서 그래요.
    82도 보면 속물천국이지요.

  • 11. 예전부터 느낀건데
    '15.8.20 12:44 PM (182.172.xxx.18)

    한국 부모 특히 한국 엄마들이 문제에요

  • 12. 전에
    '15.8.20 1:38 PM (180.233.xxx.140)

    공부방에 하루 일한 적 있었는데 저학년 아이들도 학교 끝나자마자 책상에 앉혀 꼼짝을 못하게 하더군요.
    중간에 간식타임이 있기전까진 의자 들썩거리며 일어나는 것도 제지시키라고 했어요.
    수학문제도 단순응용문제를 넘어선 어려운 문제도 많던데 무조건 몇페이지까지 진도를 나가야 하더군요.
    학교도 아니고 뭘 그렇게 똑같이 어거지로 나가는지..
    다른 공부방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기초이해가 덜 된 아이들은 정말 힘겨워보이고 그거 맞추는 나도 힘들고
    애들 너무 불쌍해서 하루 일하고 제가 일하기에 적응이 안 될것 같으니 다른 선생님 구하시라고 하고 나왔어요.나와서 드는 생각은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
    학교에서 진도 못 따라가는 아이들은 고대로 학원에 처박혀서 저녁이 될때까지 똑같은 지옥을 겪으며 하루를 넘길 것 같다는 생각.엄마들은 무조건 학원에 집어넣으면 장땡인건지 아이파악을 못한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 13. 좁은
    '15.8.20 2:20 PM (119.200.xxx.160)

    좁은 땅덩이에서 사람만 바글바글 많이 살고 친일파 청산도 못해서 부패한 것들이 더 잘 사는 꼴을 수십년 버젓이 보니 점점 멀쩡하던 사람도 욕심이 지나쳐서 남 잘되는 꼴도 못 보고, 심보 더러운 것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젠 대놓고 티를 내고(예전만해도 티를 내면 욕 먹을 걸 아니 표라도 덜 냈건만 요새는 진상들이 더 날뛰질 않나) 일단 나만 잘 살고 보고 ,자기 힘으로 피나는 노력을 해서 승승장구해서 성공한 사람들 볼 때면 더 배알이 꼬이는 거죠. 쟤는 뭐가 그리 잘나서 금수저로 태어난 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잘 나가고 돈도 많이 벌고 명성도 얻는거야. 하면서 트집 잡고 심지어 증오심까지 가지고. 되레 친일파 짓해서 부를 축적하고 부정부패로 잘먹고 잘 사는 것들한텐 오히려 원래 쟤들은 그랬잖아 하는 식으로 딱히 크게 분노하지도 않죠.
    자기보다 약하고 만만하다 싶던 상대가 노력해서 성공하면 정말 시기심 대 폭발!!!!!!!!!! 쌩배 아파서 뒹굴고 난리도 아님. 그러다보니 자기는 노력해서 그리될 가망성도 없고 그렇게 할 노력도 하기 싫으니 자기 애를 대신 빡세게 굴려서 대리만족하고 싶은 거죠. 만만하게 봤던 쟤도 저렇게 성공하는데 왜 넌 못하냐! 하면서 애를 잡고 난리. 그렇게 만만하고 쉬워보이면 지가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성공하던가. 그건 또 싫고 시도조차 하기 싫은 거죠.

  • 14. 노력해도
    '15.8.20 3:36 PM (14.63.xxx.179)

    한계가 있으니
    남는 건 남 갈구는 거 밖에.
    그러니 서로가 서로를 생체기 내며
    내 새끼 남 새끼 모두 지옥을 몰아 넣는 것.

  • 15. 좀 널럴하게 살고싶음..
    '15.8.20 10:40 PM (211.32.xxx.152)

    그냥 땅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은 거예요.
    불필요한 경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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